정확하게 말하모 9월30일자 스포츠조선 기사 이고 사라졌다가 알고보이 오늘 10월 1일 부산판 스포츠조선 1면에 나온기사 '김성근 롯데감독 유력' 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나서 갈마는 한바탕 이 문제로 논의가 뜨겁다이가 물론 대세는 다들 김성근 감독이 롯데에 오는것에 대해가 찬성하는 분위기인거 같다 그말이라
나는 마 2년전에 양상문 감독이 롯데 감독으로 선임될 당시 부터 김성근 감독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이가
내가 마 지금 김성근 감독이 롯데에 와줬으면 하는 까닭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기라
첫번째 이유는 그동안 롯데는 1999년 이후 이렇다할만한 성적을 못내고 있는기라 즉 김명성 감독이후로 그야말로 침체기 그 자체가 되어버린기라 최근 4년 연속꼴찌에다가 올해는 마 그나마 5위를 했다고 해도 전반적인 기록을 살펴보며는 엉망 그자체인기라 사실 솔직히 말해가 내년에는 더 나아질거라는 장담도 할수 없는 상황이라 그말이라
나는 마 우리나라 프로야구 감독을 크게 분류하자면 2가지로 본다이가 하나는 선수를 믿고
맏기는 자율야구 스타일 다시말하모 미국식 야구를 표방하는 분류다 그말이라 대표적인 감
독으로 전 엘지 이광환감독이나 롯데 2군감독으로 있는 김용희 감독 같은 분들이라 그말이
라 다시 말하모 선수단 운영을 자율에 맡기고 자율 훈련을 강조하고 각자 자기 책임을 다하
는 그런 운영방식이라 그말이라 근데 이 자율야구는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마 잘
마 조화되모 정말 좋은 방식이라 각자 개인이 자기시간 쪼개가 충분히 연습하고 자기 몸 관
리하고 몸 만들고 그라몬서 팀내에서는 서로 자리 경쟁을 통해서 발전해 가는 그런 스타일인
기라 실제로 엘지가 신바람 야구를 표방하며 우승했던 그시점에 이광환 감독이 표방했던 바
로 그야구이고 1995년 롯데가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해 두산에게 졌지만 그때 김용희 감독이
표방했던 야구도 바로 그건기라 근데 이기 마 우리나라 현실에는 잘 안맞는기라 왜냐카모 아
무래도 야구 저변이 넓은 미국은 마 본인이 조금만 게을리하모 바로 신진 선수들이 마이너
리그에서 치고 올라와가 자리를 빼긴다는 불안감과 수없는 트레이드로 보강되어지고 조금만
아차하면 바로 밀려나는 그런 시스템에서는 굉장히 좋지만서도 우리나라처럼 야구 저변이
넓지 못한 나라에서는 잘못하면 선수들에게 무사안일한 정신을 심어서 실패할 확률이 많다
그말이라 언뜻보모 마 이 자율야구가 선진 야구인것만은 사실인기라 사사건건 개인사생활까
지 간섭하는 일본식 관리야구에 비하모 분명 야구선수 개개인에게도 더 인격적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이게 마 우리나라 현실에는 안맞는거 같다 그말이라
두번째는 바로 관리야군데 일본식 야구를 바탕으로 두고 있는기라 대표적인 주자로 전 삼성감독 김영덕감독이나 김응룡 김재박 감독 현재는 대표적으로 선동열 감독 스타일일 이야기하는기라 이 관리야구는 사실 선수들에게는 어케 보면 개인 사생활까지 터치 당하는 기분좋지 못한 모양새이기는 한기라 하지만서도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는 이런 관리야구가 성공을 한다 그말이라 아마도 넓지 못한 저변에 몇몇 선수에게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야구 현실상 그 선수들을 잘 관리해야 좋은 성적을 내는 또 유망주들도 자칫 어리나이에 헤이해 지기 쉬운 그런 순간들을 관리해서 그런거 같다 그말이라
그런데 김성근 감독은 마 그런 관리야구에 대명사이다 그말이제
사실 마 양상문 감독은 너무 순하고 착하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다이가 다시 말하모 선수단 관리에는 좀 소흘해 보인다 그말이제 다시 말하모 선수 각자들에게 맡겨두는 스타일인데 이기 마 어린 선수가 많은 롯데를 관리하기에는 좀 부족해 보인다이가 이런 시점에서 김성근 감독같은 관리야구의 대명사가 롯데로 와서 선수단 분위기를 다시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기라
두번째 이유는 갈마에 가이까 뭐 선수를 혹사 시키는 감독이라는 얘기와 그런 이유로 앞으로 롯데 야구의 암흑기를 가져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그말이라 사실 그말도 일리가 있는기라 쌍방울 시절 김현욱선수 혹사를 모르는 사람는 없다이가 맞다이가
그런데 사실 잘 생각해보모 어떤팀도 사실마 좋은 성적을 내고 나모 그 후유증은 따르기 마련인기라 1984년 롯데가 우승할 당시에도 최동원 선수는 혹사를 당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1992년 롯데가 우승했을때는 마 염종석선수가 혹사를 당했다는 평가였고 사실 마 1999년 도 삼성과 롯데의 대 접전이 있었던 그해에는 롯데는 문동환선수 삼성은 임창용선수가 혹사를 당했다는 평가가 있었다이가 뿐만 아인기라 사실 올해도 가만히 보믄 삼성도 오승환선수 만만치 않게 혹사를 당하고 있는기라 어느 정도의 무리수는 어쩔수없다 그말이라 다만 우리가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건 말이다 지금 우리나라 프로야구도 이제 많이 발전해가 그때하고 선수들 몸관리 차원이 달라졌다이가 그래서 이젠 그정도는 혹사라고 말할수도 없다는기 내 생각이라
그라고 무엇보다도 김성근 감독이 맡고 나중에 선수 혹사로 암흑기가 도래할거라고 하던데 도대체 지금보다 더 암흑기 있다말이가 우리뿐만 아이아 언론조차도 올해 롯데가 5위를 한거는 성공적이라는 분위기 아이가 이런 망할넘의 분위기가 어딘노 4강에 들지도 못해가 억울해 죽겠는데 꼴찌를 벗어났다고 잘했다고 하는 분위기 아이가 아이고 마 맘 아파래이
그래도 마 한 90년 초반에는 롯데 잘나갔다이가 그시절 롯데는 가을잔치에 초대받지 못하모 큰일 나는줄 알았다이가 그러던 롯데가 어짜다가 이래됬노
물론 투자에 인색한 롯데 구단도 문제지만은 늘 롯데의 감독은 사람 좋은 사람만 있었다이가 그라다 보이 롯데는 마 늘 악착같은 팀은 안되는기라
그런점에서는 나는마 사실 김성근 감독 같은 사람이 와서 롯데 분위기좀 바꿔줬으면 하는 맘이 앞서는기라
세번째는 롯데 프런트도 변해야 한다이가 이점은 아마 다들 공감할끼라 지금까지 롯데는 감독도 마 저거들 편한사람만 뽑았다이가 꼭 우리나라 축구협회 보는거 같다이가 2002년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성공할때는 거스히딩크 라는 명장도 있었지만서도 뒤에 이용수라고 하는 기술위원장의 몫도 컸는기라
지금 김성근 감독같은 좀 독불장군식 감독이 와서 롯데 프런트도 좀 바꿔나야하는기라 무조건 저거들 일하기 편한 감독만 찾는 그라몬서 우리 팬들은 항상 무시하는 그런 프런트도 좀 변화를 줄수 있어야 한다 그말이라
물론 나는 양상문 감독의 투수조련 능력은 높이 산다 그라고 절대로 양감독을 폄하하거나 할 생각도 없다 다만 지금 롯데에 적절한 감독을 선임한다고 하면 나는 사실 마 김성근 감독이 제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보는기라
양감독도 괜찮은 감독임에는 분명합니다. 김인식, 이광환, 백인천..등 감독 선임시 우선시 되는 감독들이 나이가 들면서 김경문, 선동렬, 김재박..그리고 뒷주자로 이순철, 양상문, 선동렬..순철이 보다는 양상문이 낮죠. 투수 재활및..타격이야..차차 일년정도 더 맡겨.어느정도 작전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
괜찮은 감독이 될껍니다. 그리고 김민호타격코치 보다는 좀더 세밀한 타격을 한 사람이 코치가 되었으면 하네요. 차라리 김응국이 나을듯 한데..물론 김민호도 동의대 감독으로 대학 우승까지 차지 하면서 능력이야 인정을 받았지만..본인 스스로가 컨택위주의 타자가 아니었고..스윙자체가 독특한 스윙이어서..
첫댓글 오~좋은글입니다. 현재 롯데 분위기는 자율야구보다는 관리야구가 정답인거같습니다. 양감독은 투수코치했으면 정말 잘할듯 한데~ ㅠㅠ;;
엘지팬들은 양감독님을 투수코치로 오셨으면 하고 바라잖아여....
동감입니다...투수코치로서는 최고라고 할수있죠...그러나 감독직을 맡기엔 아직 마니 부족하죠...좀더 경험이 마니 필요하실듯...-_-;;;아직 감독될 그릇은 아니라고 봅니다...
김성근코치가 롯데감독으로 온다면 선수들은 행복끝 불행(?) 시작일거 같아여....
누구누구는 그만좀 멋부리고 여자끼지말고 야구에 전념해줬으면 좋겠네요. 너무 풀어줬음..
일단 롯데관계자들 싸그리 바꿔줬음좋겠는데 ;
팬은 일류, 선수는 2류, 구단은 3류.. 롯데의 현실
김성근 감독님은 결사 반대....
박정태 코치를 대꼬오든가 롯데문제는 타격이니까
양감독도 괜찮은 감독임에는 분명합니다. 김인식, 이광환, 백인천..등 감독 선임시 우선시 되는 감독들이 나이가 들면서 김경문, 선동렬, 김재박..그리고 뒷주자로 이순철, 양상문, 선동렬..순철이 보다는 양상문이 낮죠. 투수 재활및..타격이야..차차 일년정도 더 맡겨.어느정도 작전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
괜찮은 감독이 될껍니다. 그리고 김민호타격코치 보다는 좀더 세밀한 타격을 한 사람이 코치가 되었으면 하네요. 차라리 김응국이 나을듯 한데..물론 김민호도 동의대 감독으로 대학 우승까지 차지 하면서 능력이야 인정을 받았지만..본인 스스로가 컨택위주의 타자가 아니었고..스윙자체가 독특한 스윙이어서..
전체적인 타자들의 타격을 지도하는데..약간 모자라지 않나..생각 합니다. 또한 롯데의 클린업 트리오를 지낸 선수로써 여러가지 작전보다는 강공위주의 타격이 몸에 배여..세밀한 야구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 입니다.ㅡㅡ::
숨넘어가겠네
김성근 감독에 박정태 수석코치 김응국 타격코치로 가야합니다
김성근 감독오게 되면 김성근 사단으로 전부 재구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