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설검증 고민잇쇼’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법은?
“수영 NO, 걷는 연습부터” [어제픽]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합니다.
지난 3일 TV조선 ‘속설검증 고민잇쇼’에서는 골다골증에 대한 건강 노하우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속설검증 고민잇쇼’ 방송 캡처© 톱스타뉴스
‘알쏭달쏭 속설 검증!
코너를 통해서는 “코를 많이 골면 골다골증을 의심하라?”, “골다골증에는 수영이 좋다?” 등의 속설을 검증했다.
“골다골증에는 수영이 좋다?”는 속설은 거짓이라고 한다. 김정국 한의사는 수영은 수직 자극이 덜한 운동법이기 때문에, 뼈에 체중을 싣기 어려워서 골다골증에 좋은 운동법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고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골다골증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키는 것은 바로 걷는 연습이라고 강조하면서, 가볍게 뛰거나 걷는 운동이 골다골증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했다. 또 바로 걷는 방법은 척추를 펴고, 발뒤꿈치부터 디디며, 엄지발가락으로 땅을 밀며 걷는 것이라고 전했다.
“코를 많이 골면 골다골증을 의심하라?”는 속설은 진실이라고 한다. 김태균 정형외과 전문의는 코골이는 소리가 아닌 산소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충분한 산소 공급이 되지 않는 것이 골다골증의 악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본방은 화요일 오전 9시.
장필구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