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화
꽃은 예쁘지만 키만 삐죽하게 크고 곁가지도 잘 안나오며 겨울에 보온해야 하는게 흠입니다.
솔잎도라지
땡땡이를 치다가 오후에 나와보았더니 꽃이 모두 시들었네요.
펜도르자스민
자스민 중에서는 향이 제일 약하지만 꽃이 가장 예뻐 즐겨 기르는 녀석입니다.
협죽도, 유도화 무늬종
중학생 시절에 길러보고 몇십년만에 다시 기르게 되었습니다.
즙액에 독성이 있어 예전에 화살촉에 발라 살상용으로 사용하였던 녀석입니다.
무늬가 있어 다시 기르게 된거죠.
섬말나리
보호식물로 등록된 녀석입니다.
잘 좀 증식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이번에는 명심하고 수정도 시키고 채종도 해보려고 합니다.
말나리는 잎이 1층밖에 없지만 섬말나리는 잎이 2-3층으로 되는게 차이점입니다.
첫댓글 섬말나리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금관화는 중간에 자르면 가지가 나오더군요
예, 그렇기는 하지만 가지가 나와도 하나 아니면 겨우 2개 정도에 불과하더군요.
가지를 빽빽하게 받아 꽃을 바글바글하게 피우려는 생각은 아예 가능하지 않더라구요.
와 다 너무 이쁘네요.^^
본인의 취향이 뭔지 확실하게 알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풀사랑 그렇다면...^^
펜도르자스민과 섬말나리가 좋아요.
예전에 솔잎도라지꽃 색깔이 너무 예뻐서 한포트사다가 길렀거든요.
근데 꽃은 한동안 정말 예쁘게 잘 피더니 그해 못넘기고 떠났어요.
겨울에 보온해줘야 합니다.
삽목이 잘되는 녀석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손쉽게 구하게 될겝니다.
자스민 섬말나리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