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달맞이꽃
제가 게을러 제때 풀을 뽑아주지 못해서인지 올해는 꽃이 많이 빈약해졌습니다.
코끼리마늘
이건 먹기위한게 아니고 꽃감상용으로 기르고 있습니다.
제가 좀 꼬물상 기질이 있는지라 좀 색다른것은 무조건 기르고 보자는거죠. ㅎㅎ
엔사타아이리스
일본붓꽃이 제일 늦게 꽃을 피우네요.
저는 옥석 구분하지 않고 가능한 아이리스는 모두 길러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엔사타도 대여섯종 기르고 있지요.
클레마티스
웬일로 이제사 꽃이 피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클레는 몇종 더 보강하려고 하는데 오로지 삽목으로만 늘리려고 하니 시간이 좀 걸립나다.
제가 80 인데다 자식들은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어 제가 죽으면 제 화초들도 몽땅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상황인지라 구입하는것은 지양하게 되더라고요.
분홍터리풀
건조한곳에 심었더니 세력이 좋지않아 장소를 옮겨주었습니다.
세력이 좋아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터리풀까지 기르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절대로 장담하면 안되는거죠. ㅎㅎ
첫댓글 후에 일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 즐기세요.
물론 그러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는 터리풀에 자꾸 관심이 가네요.
어디서보니 터리풀이 참 멋지게 소개되더라구요.
모든게 예뻐보이기 시작하면 몸이 먼저 바빠진답니다. ㅎㅎ
꽃은 다 이뻐요
그래서 꽃이겠죠.
분홍터리풀 예뻐요~~
저도 이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