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영양의 균형과 체중의 중요성

[야고보 아저씨]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영양의 균형과 체중의 중요성

균형 잡힌 영양소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더불어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려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라는

5대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해야하고

그밖에도 물과 섬유질이 필요하다.

탄수화물

인체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당류와 전분으로 구성됩니다.

당류는 혈액에 가장 빨리 흡수되어 에너지로 전환되며

전분은 곡류, 감자, 콩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전분은 소화기간이 길어

에너지를 천천히 공급해줍니다.

우리가 하루에 섭취해야할 총 칼로리 중에

약 65%는 탄수화물에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우리는 탄화화물을 과잉섭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과잉섭취하게되면 인체내에

지방으로 전환시켜 저장하게 됩니다.

단순 탄수화물로는 설탕 등의 당류가 있으며,

복합 탄수화물로는 밥, 빵 등을

비롯해서 전분류가 있습니다.

지방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 A,D,E를 운반하여

특히 체내 지방조직은 기관을 보호해주고 추위를 막아줍니다.

이러한 지방은 보통 과잉섭취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서 만들어지지만

몇가지 지방산은 인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합니다.

특히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선지방과 식물성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두유를 비롯하여 소맥배아유 등을

식물성 지방이나 생선 및 닭고기에

불포화도가 높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으로는 버터, 라아드 등이 있으며

식물성 지방으로는 식용유, 참기름, 마가린 등이 있습니다.

단백질

단백질은 모든 세포의 기초물질로

성장기는 물론이고 평생을 통해

신체유지 및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이며,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리인체는 20여종의 아미노산을 필요로 하며

그중에서 9종은 필수아미노산으로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합니다.

만약 인체 내에 9종의 아미노산 중에서

한가지라도 결핍이되거나

필요량 이하가 되면 다른 모든 아미노산의 작용이

억제되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단백질에는 동물성과 식물성이 있는데

육류나 계란등에 함유된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에는

지방분이나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지만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성 단백질로는 육류, 어류 등이 있고

식물성 단백질로는 두부, 대두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뉘어지는 비타민은

인체내에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열량 영양소가

에너지를 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인체의 세포나 조직내에서 이루어지는

필수적인 대사기증을 돕는 유기물질입니다.

따라서 적은양이 요구되기는 하지만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합성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B,C가 있으며

체액을 통해 운반되고 소변으로 쉽게 배설이 됩니다.

특히 한번에 소량만 흡수되고

체내에 거의 저장되지 않기때문에

매일 규칙적으로 섭취해야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A,D,E가 있으며

신체의 간이나 피하지방조직에 저장되고

쉽게 배설되지 않으므로

과잉섭취하게 되면 인체내에서

독성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A 나 D는 적당한 전구체가 있거나

외부환경이 적합하면

체내에서 합성되기도 하지만 비타민전구체가 결핍되면

결핍증상이 생길수있으므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기질

무기질은 튼튼한 골격과 치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합니다.

특히 열량을 내지 않고 적은 양을 필요로 하지만

생명에 필수적인 효소나 호르몬을

구성하며 인체의 체액과 조직에 널리 분포하여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기질은 인체의 각부분을 형성하고

체내의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며

수분의 이동과 균형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무기질은 하루에 100mg이상 필요한 다량 무기질과

그보다 적은양을 필요로한

미량무기질로 나뉘는데 다량 무기질에는

칼슘, 마그네슘, 인, 나트륨등이 있고

미량무기질에는 아연, 철, 요오드, 망간, 구리 등이 있습니다.

물과 식이섬유

필수영양소는 아니지만,

우리몸에 순조로운 소화기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소화되지 않고

에너지도 공급하지 않지만

주성분인 셀롤로오즈와 펙틴은 수분결합능력이 있어

변에 부피와 무게를 주고 또한 부드럽게 만들어서

장을 통과하게 함으로써

정장작용을 하고 배변을 돕습니다.

따라서 섬유질이 적은 식사를 하게되면

변의 양이 적어지고 수분이 모자라서

건조해지게되며 변이 장내에 오래 머물게 되어

배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그리고

도정되지 않은 곡물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은

특히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간은 영양을 고르게 공급받아야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상이 없습니다.

그래야만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도 무리없이

진행할수 있는 것입니다.

영양이 부족하다거나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을 하면 안되겠습니다

[출처] 우리몸 건강을 위해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기|작성자 상경원 인터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