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移徙)짐에 아내 잊어 버리고 온 문재인 부동산 5년. 신문은 말해왔다 !! 한자사전에서 건망증(健忘症)은 듣거나 본 것을 잘 잊어버리는 병증(病症)이라고 설명한다. “건망증(健忘症)”은 건강한 기억을 잘 잊어버린다는 한자이지만 이때 “건(健)”은 “건강하다”는 글자이지만 “건망증(健忘症)”에서는 “몹시” “매우”라는 뜻으로 설명된다. 건망증(健忘症)은 매우 잘 잊어 버린다로 설명될 수 있다. 요즘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화중에 “깜빡깜빡”하는 증세가 많다. 필자 친구 한사람은 갓 70세 된 청춘인데도 말하다가 금방 잊어버려 “치매 초기”아닌가 걱정을 한다. 필자는 친구보다 더 심하다.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의사들은 말하기를 어떤 힌트에서 “잊어버린 것”이 다시 생각날 때는 치매증상이 아니라고 한다. 의사들은 나이 들수록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라고 하지만 지금 세상에 장사속 글 쓰는 사람 제외하고 전부 모바일에 의존하고 있으니--- 특히 스마트폰에 필요한 것을 저장하다 보니 기억력이 더 떨어진다. 스마트폰 있기 전에는 친구 전화 20개 정도는 외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못 외운다. 어떤 때는 내 전화번호도 잊을 때가 있어 화이트보드에 기록을 하여 놓았다. 건망증(健忘症)은 현대인만 아니라 옛날 사람들도 걱정했던 일이었다. 고대 중국 노(魯)나라 왕인 애공(哀公)은 측근이 무슨 이야기를 하여도 믿지 않았다. 애공(哀公)은 공자(孔子)를 만나서 물었다. 寡人聞忘之甚者, 徙而忘其妻, 有諸? 어떤 사람이 건망증이 심해서 이사를 하면서 아내를 잊고 왔다 하는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요? 공자(孔子)가 대답했다. 此猶未甚者也. 甚者乃忘其身 그것은 오히려 심한 편이 아닙니다. 더 심한 사람은 제 자신이 누구인지 본분(本分)을 잊어버린 사람이 많습니다. (공자가어(孔子家語) 현군(賢君)편에 있는 말이다.) 공자(孔子)는 자신을 잊어버린 망신(忘身)의 사례로 하(夏)나라 걸(桀)왕을 들었다. 걸(桀)은 하(夏)나라의 왕이었지만 스스로 도의(道義)와 법도(法道)를 지키지 않았다. 국가의 재산을 자신의 사치와 향락에 탕진했다. 우리는 중고등 학교 때 폭군(暴君)으로 하(夏)나라 걸(桀)왕과 은(殷)나라 주(紂)왕을 배웠다. “걸주왕(桀紂王)”은 폭군의 상징으로 후세에 영원히 남기고 있지만 막상 정치하는 자들은 잊어버리고 있다. 훗날 당(唐)나라 태종(太宗)은 신하인 위징(魏徵)과 “걸주왕(桀紂王)”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택이망처(徙宅而忘妻)”라 “이사하면서 아내를 잊고 왔네”라는 고사(故事)로 중요한 일을 금방 잊어버린 것을 비꼬고 있다. (자치통감(資治通鑑) 당태종정관원년(唐太宗貞觀元年) 문재인 5년 동안 부동산 가격이 높은 하늘을 비웃듯 마치 구약 성경 창세기(創世記) 11장 1절 ~ 5절에 있는 바벨탑(Tower of Babe)처럼 간 크게 하늘 높이 올랐다. 문재인 정권과 국민들은 “살판났다”는 식으로 “영(영(靈)끌” “육(肉)끌”을 동원하여 집을 샀다. 집값이 바벨탑보다 더 높이 오르자 하느님보기 민망했는지 문재인은 국민들 입마개로 부동산 대책을 26회나 발표했다. 그때 필자는 말했다 문재인 정권이 집값을 부추겨 올리고 있다. (부동산세 끌어올리려고 공시지가를 올리고 있다. 공시지가를 올리는 것은 정부가 집값을 부추겨 올리는 것이다. 세금 많이 거두려고--) 바벨탑(Tower of Babe)처럼 집이 높이 알라갈줄알고 대출을 받고 빚을내어 집을 샀다. 마치 하느님 자리에 올라갈 사람처럼-- 윤석열 정권으로 바뀌자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집값이 떨어졌다. 정권바뀐지 불과 18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집값이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지고 있다. 금리(金利)는 바벨탑(Tower of Babe)처럼 높이 올라 대출이자(貸出利子)가 단테(Dante)의 소설 신곡(神曲Divine Comedy)의 지옥문(地獄門hell gate) 보다 더 무섭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권은 26회나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여 부동산 세금을 가렴주구(苛斂誅求)로 빼앗아갔다. ※가렴주구(苛斂誅求)-가혹(苛酷)하게 세금을 거두어 국민의 재산을 억지로 빼앗음. 아래 내용은 문재인 정권이 거짓말한 부동산 정책 신문기사이다. 2017년(문재인 정권출범)부터 2023(윤석열 정권)까지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타 일간지 신문의 헤드라인(headline)을 기록한 것이다. 상당히 긴 내용이지만 문재인 정권이 부동산 정책으로 세금을 거두기 위해 국민을 속였는지 그리고 빚을 내어 집을 산 사람들이 집값이 폭락한 지금에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내용이 기록된 신문기사다. 농월 *********************** ▶집값 잡으려면 뛴다 초강력규제 盧정부때 서울 집값 42.9% 폭등 2017.07.19.조선일보 ▶강남 재건축, 이번엔 '부담금 폭탄' 가구당 최고 8억4000만원 터진다 2018.01.22.조선일보 ▶집값 잡다가 年7만개 늘던 건설 일자리, 6000개 사라졌다 2018.08.02.조선일보 ▶용수철' 서울 집값… 8·2규제 1년만에 다시 급등 2018.08.20.조선일보 ▶용수철' 서울 집값… 8·2규제 1년만에 다시 급등 2018.08.20.조선일보 ▶취득세 영구 인하, 올 9월(당초 내년 초 도입 예정)로 앞당겨 '거래 절벽' 막는다 2013-08-21동아일보 ▶박원순 "여의도·용산 개발계획 보류" 2018.08.27.조선일보 ▶장하성 “주택시장 투기차단 강화…필요시 강력 대책” 2018-08-30 동아일보 ▶이해찬 “3주택 이상·초고가주택에 종부세 강화 검토해야” 2018-08-30 동아일보 ▶집값 흔들고 발뺀 박원순, 그 집값 잡겠다는 장하성 콧대 높은 집주인 서울 매수우위지수 12년 만에 최고 2018.08.30.중앙일보 ▶집값 좀 뛰면 안 되나요” 강북·은평 주민들 ‘부글부글 2018-08-30 동아일보 ▶집값 잡겠다며 '전세 대출 중단' 소동, 정책 실수 너무 많다 2018.08.31.조선일보 ▶초고가·3주택 이상 종부세 강화 이해찬 참석한 첫 당·정·청 회의 연 소득 7000만원 전세대출 제한, 무주택자는 소득 상관없이 대출 2018.08.31.조선일보 ▶"하늘 두쪽 나도" 盧정부처럼 수퍼맨 콤플렉스 빠진 文정부 2018.09.03.조선일보 ▶과천 7100·광명 4900가구 불붙은 서울 집값 잡을 수 있을까 집값 잡아야 하는데 정부는 매일 중구난방 2018.09.06. 조선일보 ▶집값 총액 4022조… GDP의 2.32배 ‘사상 최고’ 작년 7.6%↑… 서울 아파트 867조 2018-09-10 동아일보 ▶서울 재건축 규제는 실책 풀리는 건 시간문제, 국민도 안다 2018.09.07.조선일보 ▶서울은 차고 넘치는데 지방 분양 아파트 70% 청약미달 2018-09-07동아일보 ▶“장하성 아파트값 8·2 대책 후 4억5000만원 올라” 2018.09.13.중앙일보 ▶한국당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 집값 공개 1년새 장하성 아파트 4억, 백운규 7억 올라” 2018-09-13동아일보 ▶고가·다주택' 22만명에 종부세 올리고 대출 차단 2018.09.14.조선일보 ▶노무현式 대책' 반복, 집값 안정시킬 수 있나 2018.09.14.조선일보 ▶김동연 "집값 담합, 입법해서라도 대응" 2018.09.15.조선일보 ▶與 "집값 뛰면 더 센 조치", 野 "세금폭탄 정책으론 실패" 2018.09.15.조선일보 ▶1주택자도 보유세 2~3배 뛸 수 있다 2018.09.15.조선일보 ▶집값 잡으려면 정부 '공수표' 남발 말아야 2018.09.15.조선일보 ▶임대주택 등록 권장하더니… 8개월만에 뒤집은 정부 2018.09.03.조선일보 ▶집값 더 올린 부실 대책 오늘 센 세제 대책 나온다 2018.09.13.중앙일보 ▶한국은행이 지적한 서울 집값 올린 3가지 요인 공급 부족, 지방과 격차 확대, 금융완화 기조 등을 꼽았다. 2018.09.20.중앙일보 ▶절대 채택 안 될 '미친 집값' 해법 2018.09.20.조선일보 ▶집 1채뿐인 은퇴자들 '종부세 한숨' 세수는 60% 늘어 3兆 집값 치솟은 서울, 내년 종부세 최대 3배 뛴다 2019.11.27. 조선일보 ▶문재인정부 2년간 땅값 2054조 급등 역대 정권중 年상승액 가장 높아 2019.12.04.조선일보 ▶살 때도, 팔 때도, 갖고 있어도 집값 잡겠다며 세금만 올렸다 부동산 대책 악순환 2020.07.06.조선일보 ▶경실련 집값 52% 올랐다 vs 국토부 14%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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