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중과 출판사의 합의 사항>
1. <가로보>를 기본으로 만들고 추가 부담 없이 <세로보>도 만든다.
2. <인터넷 전자세보(전자보)>도 만든다.
<현재 상황>
1. <전자보>는 아예 손도 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2. <가로보>는 시도하다 중도에 그만 둔 것으로 판단됨.
3. 부수적으로 만들기로 한 <세로보> 파일만 작성함. (주객전도)
<해결 방안>
1. 합의 사항을 이행할 것. 즉 <가로보>, <세로보>, <전자보>를 모두 제작한다.
2. <세로보>는 한문을 사용하여 경신보 형식을 따르도록 함으로써 전통적 세보 형식을 선호하는 종인들의 요구에 부응한다(전통적 형식 보존).
3. <가로보>는 한글을 사용하고 인명사전 형식을 취함으로써 한글 세대 및 현대식 가로쓰기를 선호하는 종인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알아보기 쉽고 무게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
4. <가로보>와 <세로보> 입력 파일을 대종중 게시판에 동시에 공개하여 교정도 하고 주문도 받는다.
5. <전자보>는 <가로보> 입력 파일을 인터넷용으로 약간만 손질하면 그대로 사용 가능할 것이다.
6. <가로보>, <세로보>, <전자보> 원본 파일의 소유권 및 관리권은 전적으로 대종중이 갖는다.
<추기>
1. 세적편 자료는 대종중에서 보관하고 배포용으로는 출판하지 않는다. (세적편 출판으로 인해 소중중 간에 과도한 조상 미화(美化) 경쟁이 일어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자료가 계속 늘어나 후세에 부끄러운 유산으로 남을 소지가 있으므로 출판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임. 지금 자신만을 위해 근거없는 조상 미화에 몰입하게 되면,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는 경우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유산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음. 따라서 세적편을 출판하지 않음으로써 소종중 간의 과도한 조상 미화 경쟁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임).
2. 다만 호장공에 관한 자료와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된 자료들(예, 밀직공의 계축호적 및 문정공, 평도공 등 역사적인 인물들의 자료)은 엄선하여 세보 제1권 앞 부분에 실을 수 있을 것이다.
3. 세보 발간은 대종중 사업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중요한 사업이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추가적인 시간, 노력, 경비를 감수하더라도 제대로 된 세보를 발간하는 것이 곧 위선(爲先)이며 또한 후세를 위한 것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첫댓글 <대중과 출판사의 합의 사항>중에서 보관하고 배포용으로는 출판하지 않는다.
<현재 상황>
<해결 방안>위 모두는 절대 동감입니다.
<추기>
1. 세적편 자료는 대
여러 번 말씀 올린 대로 족보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반남박씨 편람과 세적편을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여 하나의 반남박씨 역사서로 발간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검토 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족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의 기록일 것입니다.
그리고 후세를 위한 족보 즉 미래의 후손들이 알기 쉬운 한글 가로전자족보가 우리의 뜻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2.2.22
카페지기 박창서
족보를 자주 접하지 못하지만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가문에 대한 정성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구나네>님, 감사합니다. 기왕 세 종류의 족보를 만드려고 했다면, 다수의 종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족보를 만들자는 것이 저의 기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