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조은정별 스토리 •3시간
‘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OSEN=잠실, 조은정 기자] 두산 3루수 허경민이 SSG 에레디아의 타구에 관자놀이를 강타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 출전한 허경민은 7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에레디아가 때려낸 불규칙 바운드 타구를 관자놀이에 맞고 쓰러졌다.
‘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이었다. 양팀 선수들과 두산 코칭스태프는 허경민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타구의 주인 에레디아도 허경민 옆에서 떠나지 못하고 허경민의 상태를 살폈다.
‘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들것이 들어왔지만 다행히 스스로 일어났다. 허경민은 자신을 걱정하는 에레디아에게 니킥 시늉으로 장난을 치며 큰 부상이 아님을 전했다.
‘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에레디아의 미안한 마음도 컸다. 그런 에레디아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허경민의 동업자 정신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2023.10.16 /cej@osen.co.kr
‘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에레디아 타구 맞고 쓰러진 허경민
‘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쓰러진 허경민 걱정하는 에레디아허경민 주변으로 모인 양팀 선수단일어난 허경민이 에레디아를 보자 한 행동은 '니킥'허경민 니킥에 눈 질끈 감은 에레디아교체되는 허경민에게 마지막까지 미안함 표하는 에레디아경기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허경민의 오른쪽 관자놀이가 부어있다.
‘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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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타구 맞은’ 허경민, 에레디아에게 ‘니킥’으로 동업자 정신 선보였다 [조은정의 라이크픽]© 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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