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박 3일 보고서.

[승연엄마(예산)H20110027]

하루전 청주에 올라가 사위가 사준 저녁먹고.

새벽에 어둠을 가르며 공항으로...고  

우리를 안전하게 제주까지 데려다줄 첫 비행기.

제주에내려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뒤.

한세상님댁 바나나  하늘 높은줄 모르고 위로 ..

 포트에 예쁘게 심어 있는 아이들은 .???

모두(새마을운동 하듯이)열심히 일 하고 계신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바뿐중에도 조은친구님께서 안내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한세상님댁에서 제주수선화 심기 번개 치던날).

아버님처럼 맛있는 귤도 챙겨 주시고..

제주수선화도 따로 챙겨놯다 주시고..

선홀곶님께서 챙겨주신 보리빵..

그날 우리들 귤과 보리빵으로 점심 해결했어요.

끝이 안보이는 녹차밭도 둘러 보고.

시원하게 내리는 천제연폭포를 뒤로

우리가 들어 간곳은 뮤지언 몸.

등골이 오싹한 미라들을 지나..

 아빠 여긴 심장...

 오빠랑 머리를 해부 하는중.

마지막 체험장에서 재미있어 하며

각 장기들을 하나하나 꺼내 다시 제자리에..

해안도로 구석구석 어디든 내려 몇 걸음만 걷다보면.

 색다른 제주를 볼수 있는 멋진 섬

천지연폭포 입구에서 우리들은 배를 채우고

인증샷 하나..

할머니 저보다 조금 크시네요..

한가로이 헤엄치는 잉어들을 뒤로하고.

다음 행선지는 승연이가 좋아하는 이중섭 미술관

오빠와 유명한 그림 앞에 서보는 영광을..

미술 골목을 걸으며 작품 감상 하다보니. 날이 저물어갔다

2일 아침 섭지코지

촬영지를 선두로 또 하루를 시작 올인 촬영지.

신나게 올라가서 정상에서 한장 ..

아침부터 일출봉을 한숨에 오르더니. 

내려 올때는 체력이 바닥..  

힘은 들었지만 내가 저 뒤에 보이는 성산일출봉을 정복 했다며..

일출봉 언덕을 내려와 이번에는 우도잠수함.

바다에서 물고기들에게 밥을 나누워 주며.

 사진 촬영에 도움 주시던 잠수부 아저씨..

산과 바닷 속을 지나. 갈치조림으로 허기진 배를 체우고..

우리들의 발길은 유체꽃이 한창 피기 시작한 유체밭으로..

사진을 잘 안찍는데 .입장료가 아까워서.ㅎㅎ

일인당 천원.

유체밭을 지나 도착 한곳은 만장굴..(사진 민속방물관에서 빌려옴)

고수동굴을 생각 하시면 큰 오산 (그저 지하터널)

여행중에 승마가 제일 좋았다는 승연

승마장 입구에서..

무거워 체중때문에 말에게 미안한 마음 ..

다이어트하고 다시 만나자..ㅎㅎ

표선해비치해변.

각종 12 띠 조각이 있었는데.  저는 원숭이 띠라며..끽끽 

해녀들과 잠시

백사장에서 두꺼비집도 만들어보고..

백사장에 두꺼비가 살까..?

3일째 아침

편안하게 쉬고 가는 통나무펜션 방을 한번 돌아보며..한장

영실휴계소를 지키고 있는 까마귀.

 승연이를 위해 제일 짧은 2시간 반 코스로 했는데..무산

 말도 탈도 많았지만..

 아침에 휴계소에서 먹은 뜨끈한 들깨떡국.. 맛있었다..

눈은 많이내려와 있고 아이젠도 없고

아쉽지만 가던길을 뒤 돌아 내려와야 했다..

내려 오던길에 아쉬워 한장더 ..

어~~~~~``어

분명히 언덕을 향해

정말 거꾸로 올라간다...

 

제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박물관..

이렇게 큰 갈치 보셨어요..

천천히 제주의 역사와 생활상을 돌아볼수 있는곳입니다..

아침엔 떡국으로 점심은 도톰한 장어로 몸보신 하고 왔어요..

 어때요.  맛이게 익었죠..신경치료만 아니면 딱 인데..

제주올때 딸이 부탁한 오메기떡 .

전 처음 본 떡인데. 딸은 어찌 알았는지.

직접가서 저렴하게 구입을 했는데..

 공항진열장에 있는 오메기는..워매 비싼것...?

우리는 용두암을 한바퀴 돌았는데도 비행기 시간이..

한라산을 포기하고 남은 시간..

공항근처에 있는 해변을 찾다보니.

네비아줌마가  이호테우해변을 알려줘 한바퀴 돌아 보고 비행장으로..

2박 3일 짧으면서도 긴 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우리들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각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못 보고 지나친 곳도 많이 있는데.. 그곳은 다음 기회에  ..

제주한종나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통나무펜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하며.. 

시골 아줌마는 여기서 물러갑니다. 2박 3일 행복 했어요.

[클라라(인천/서산)]

승연이만 봐서 사위까지 있는줄은 몰랐어요 ^^

[승연엄마(예산)H20110027]

마흔 넘어 늦게 엊은 늦둥이 입니다..언니가 고등학교 다닐때 태어 났는데. 이제서 초등학교3 학년 학부모 입니다.!!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려고 시간 나면 여행을 다니고 있어요..

[홍천아씨(덕소/홍천)]

주변에 간혹 그런 분이 계시더라구요,
아이 따라 젊게 사시더군요~~

[뿌리깊은나무(제주)]

사위까지?ㅎ ㅎ ㅎ
아니 외모로 보면 승연이와
오빠가 자녀 전부 인줄 알았는데 어찌된 일입니까?
아무튼 젊게 사시니 행복 하십니다.
경쟁에 치우치지 않고 사랑으로 키우시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승연엄마(예산)H20110027]

승연오빠 작아 보여도 백령도에서 군 생활하고 제대했어요.
해외에 봉사활동 1년하고 돌아와 이제 3학년 복학하는 대한의 건아 입니다.

[노랑해당(공주)]

어머나! 오빠가 동안이라서 고등학생인줄 알았네요ㅆ
늦동이키우면 젊어지나봐요ㅎ
실은 저도 늦동이 엄마거든요~
저는 올해 대학 보내네요.
늦게낳으니 몸은 삐그덕 거렸지만 정말 행복하게
아가를 키웠답니다ㅎ
이쁜 승연이도 사랑 듬뿍 받아서
행복해 보여요^*^

[승연엄마(예산)H20110027]

요녀석이 어느정도 성장 할때까지는 건강해야 하는데..
삐그덕이 문제입니다

[노랑해당(공주)]

ㅎㅎ 그러게요 ~ 그래도 체험학습과 독서 많이 하도록 해 주세요~
그게 초고였던거 같아요 ^^

[홍천아씨(덕소/홍천)]

서점에 갔더니 동화책이 어쩜 그리 예쁜지 저도 늦게 아이 낳으면 잘 키울것 같았어요.
시행착오 많이 겪어서...
ㅎㅎ 이젠 늦었지만요.
손주 생기면 그때나? 그것도 어려운 얘기네요, ㅎㅎ

[팔학골(安眠島)]

처음글에 사위가 등장했는데 손녀데리고 여행가셨나 했습니다 ㅎㅎㅎ
모쪼록 활기차고 젊은맘으로 열심히 사세요^^

[승연엄마(예산)H20110027]

요즈음 젊고 예쁜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도 가끔 할머니 소리를 들으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일찍 시집간 친구는 손주 학교 다니고 있어요.

[홍천아씨(덕소/홍천)]

한종나 제주방님과 함께 한 귀한 여행이셨군요~~
아이들이 어리다 보면 아무래도 체험학습때문에 여행을 자주 하게 되죠~~
제주 보리빵 먹고 싶네요. 왜이리 시골스런 음식이 좋은지...

[승연엄마(예산)H20110027]

한세상님댁에서 나와 차에 오르는데. 예쁘장한 외모에 아드님과 조금 늦게 들어오시다 우리들을 보시고는 반갑게 승연엄마죠.하시더니 보리빵을 주고 들어가쎴죠..이야기 나눌겨를도 없이 힘들게 취로사업 하시는데 드렸어야할 보리빵을 우리들에게 나눔해 주셔서 받으면서도 미안했습니다..

[선흘곶(제주)J201100006]

ㅎㅎ조금빨리 갔으면 수다(?)떨수 있었는데~~아이들 챙기는 모습이 너무 고왔습니다~~애들도 무지 행복 해 보였고요^^다음에 꽃얘기랑 세상사는 이야기 나눌 기회오겠지요~

[승연엄마(예산)H20110027]

에.~~~ 저도 (^0^)~♪반가웠어요.

[해인(부여)H20110130]

제주도에 다녀오셨군요. 승연이가 많이 컸네요.
항상 애기인것 같았는데...
아들도 많이 컸네요. ^ ^
저도 담주에 제주에 다녀 오려고 합니다.

[승연엄마(예산)H20110027]

한종나와 함께크는아이입니다.. 해인님 반갑습니다..겨울방학을 이용해 잠시 바람쐬고 왔슈. 해이님 뵌지가 벌써..??
올 한해도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