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절 고려시대의 자기
Ⅰ. 청자와 백자의 시작
1. 중국의 청자 백자
당대의 백자소호(7세기 황룡사지9층목탑지의 심초석 하부)
당삼채(唐三彩)
2. 가마터
황해남도 배천군 원산리, 경기도 시흥시 방산동(도기+청자 백자), 용인시 이동면 서리, 여주군 중암리,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고양시 원흥동, 안양시 비산동, 충청남도 서산군 성연면 오사리, 보령면 천북면 사호리, 대구시 동구 진인동, 강원도 강릉
Ⅱ. 고려자기의 제작과 조형
1. 청자생산의 변화
가. 10세기 청자 생산 시작
나. 11세기 강진 요업의 중심지
다 12세기 고려의 특성
2. 청자의 표면장식
순청자(純靑瓷) | 무늬 장식이 없는 순수한 청자. 소문청자(素文靑瓷). 무문청자(無文靑瓷) |
음각청자(陰刻靑瓷) | 순청자 위에 음각기법으로 꽃이나 기타 식물 또는 장식문양을 넣은 청자 |
양각청자(陽刻靑瓷) | 무늬를 돋움새김하거나 문양물을 사용하여 압출(壓出)함으로써 도드라지게 하는 청자 |
철화청자(鐵畵靑瓷) | 유약(釉藥)을 입히기 전에 붓에 철분 안료를 묻혀 회화적 방법으로 무늬를 그린 청자 |
진사청자(辰砂靑瓷) | 진사(辰砂)(cinnabar, 진사채(辰砂彩), 진사유(辰砂釉), 동유(銅釉))로 그릇 표면에 문양을 그리거나 또는 다른 문양의 일부에 점을 찍거나 표면을 진사안료로 바르고 청자유약을 씌워서 구워 낸 청자. 동화청자(銅畵靑瓷) |
화금청자(畵金靑瓷) | 상감 무늬의 일부에 금을 칠한 청자 |
철채정자(鐵彩靑瓷) | 산화철의 철채(鐵彩)를 그릇 전체에 발라 자기 전체가 검게 보이도록 하는 청자 |
퇴화청자(堆花靑瓷) | 철채 청자의 표면의 흑토를 긁어내 문양을 만들고 그 위에 백토를 두껍게 칠해 흑색 바탕에 흰색 문양을 나타내는 퇴화기법을 사용한 청자 .백화청자(白畫靑瓷) |
투각청자(透刻靑瓷) | 몸 전체를 뚫어 조각하는 청자 |
연리문청자(練理文靑瓷) | 서로 다른 흙을 섞어 만든 청자 |
상형청자(象形靑瓷) | 사람이나 동물의 형태를 본떠 만든 청자 |
빈과록(蘋科綠) : 도자기에 입히는 푸른 빛의 잿물(釉藥)
3. 상감청자(象嵌靑瓷)
가. 의의
상감기법으로 문양을 낸 청자.
나. 상감
상감이란 무늬를 넣는 방법을 말하는데 상감기법은 이미 중국에서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금속공예에 사용되던 방법이었으나 고려시대 도자기에 상감기법을 응용한 것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없는 우리만의 독특한 기법이다.
다. 방법
먼저 초벌구이한 그릇 표면에 나타내고자 하는 문양이나 글자 등을 파낸 뒤 그 패인 홈을 회색의 청자 바탕흙 또는 다른 백토(흰색의 흙)나 자토(붉은색의 흙)로 메우고 표면을 고른후 유약을 입혀 구우면 백토는 흰색으로 자토는 검은색으로 나타나게 된다.
라. 12세기 12세기 말 ~13세기 전성
4. 청자의 질 퇴보 : 몽고 침입이후 13~14세기
Ⅲ. 고려시대의 해양교역과 도자기
1. 공납품
2. 해상무역로 : 제주 신창리 해역, 군산 비안도 십이동파도, 보령 원산도, 완도 어두리, 물안 도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