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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남섬 겨울왕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티마루에서 조기유학을 하신 가족들을 다 아시겠지만, 테카포호수는 티마루조기유학 어머님/아버님께서 운전을 익히기에 좋은 코스인데요. 뉴질랜드 남섬의 겨울, 티마루에서 내륙으로 100km 정도에 위치한 테카포호수로 운전연수를 오니, 이렇게 변해버린 겨울왕국을 볼수 있었습니다.
은성, 주형, 정은이네 집은 지난 토요일 뉴질랜드에 도착을 하셔서, 며칠동안 뉴질랜드 남섬의 중소도시인 티마루에서의 정착을 위해서 도움을 드렸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자마자 인터넷으로 봐 두었던 중고차가게에서 차 구입도 정말 저렴하게 잘 하셨구요. 물건구입에, 또 몇 십년만에 닥친 한파에 여러모로 정신없는 며칠이 지나갔습니다.
첫째인 은성이와 주형이는 그란트리 다운스 초등학교에서 유학생활을 3학기 시작인 7월 20일부터 시작을 하게 되겠구요.
뉴질랜드 티마루 유학원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현우보다 3개월 빠른 정은이는 아직 만 3살이 채 안되었는데요.
내년초부터는 만 3살이 넘게되니, 유치원을 다닐 계획입니다.
(만 3살 이상의 경우에는 주당 20시간까지 유치원을 무료로 다닐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고달픈 직장생활을 잠시 접으시고, 마음의 힐링, 가족간의 시간을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신 은성이 아버님,
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되면, 바로 다시 재택근무모드로 들어가셔야하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보다는 훨씬 더 많은 여유를
가지실수 있는 환경이 뉴질랜드이겠네요. 여행도 많이 하시고, 시간이 없으셔서 못해보셨던 운동,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들 많이 가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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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John 전망대에서 바라본, Lake Alexa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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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정은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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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같이 가족사진 찍어보신것 오랜만인가요? 티마루에서의 유학생활, 항상 웃는, 여유에 찬 모습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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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테카포호수, 그리고 Mt John 천문대 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뉴질랜드의 유학트랜드는 남섬이 아니라 한국인들 많이 가는 북섬인데, 한국인 없는 곳에서의 유학생활 정말로
충실히 하시기에, 한국에서의 느껴야만 했던 경쟁심을 유학생이 많이 가는곳에 가면 어쩔수 없게 느끼게 되는데,
이런 경쟁심없이, 유학생활에 집중하면서, 마음에 힐링도 할수 있는 티마루에서의 유학생활, 잘 시작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급하게 뉴질랜드로 왔어요
이번주부터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요...그리 어렵던 수학이 정말 쉽고 친구들도 너무도 친절해서 은성, 주형이가 행복해하네요
알모식구들도 모두들 행복하세요^^
그러게요. 송별파티도 못하고 떠나고...
사진을 보니 다들 건강하고 좋아 보이네.
여긴 야밤에도 30도를 웃도는데 그곳은 눈이 보이는 게 지구 반대편 맞네, 맞어.
그곳에 있는 동안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종종 그곳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안뇽.
오마나, 책방에서 종종 뵀던 분인데 뉴질랜드에 가셨구나.
먼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봅니다.
정은이 데리고 우리집에 놀러 왔던 기억이 나네요
얼굴도 한번 못보고 가다니 ....
아이들이 잘 적응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한국에 다시 올 그날까지 많이많이 행복하셔요
그러네요 은성이 노래 잘 하는 은성이 갈치사이소를 같이 불렀던게 어그제 같은데 벌써 유학 갈 정도로 의젖하게 컸네요
.
좋은일만 가득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아~ 뉴질랜드에 가셨구나.... 저는 이제야 알았네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