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3/21)10인 모임, 외출금지. 사람간 6피트(1.8m) 유지.

[김수경]





【우한 폐렴】 (3/21, 22)10인 모임 금지. 외출금지. 사람간 6피트(1.8m) 유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이 10만명을 감염시키는데 약 한 달 정도 걸렸고, 또 10만 명을 감염시켜서 20만명이 되는데는 12일, 그리고 또 10만명 즉 30 만명이 감염되기까지는 3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미국내에서 뉴욕 주, 캘리포니아 주, 워싱턴 주는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3 주에 대해 재난을 선포했고, 각 주지사들은 “집에 머물라”는 집안 대피령과 10인 이상의 모든 모임을 금지했다. 식당과 술집, 영화관, 헬스클럽, 미용실, 네일살롱, 치과 등은 문을 닫아야 하며, 식당과 술집은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허용되고 있다. 모든 필수적이지 않은 직장은 무조건 문을 닫아야 하며 결혼식, 장례식, 세례식, 졸업식 등 축하해주는 모임도 금지됐다. 급격히 퍼지는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이다.

3월 23일 (미 동부시간) 03시 30분 세계 각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339,765명이며, 사망자는 14,704명이다.

🔺확진자 339,765명

중국(81,093), 이탈리아(59,138), 미국(35,060), 스페인(28,768), 독일(24,873), 이란(21,638), 프랑스(16,018), 한국(8,961), 스위스(7,474), 영국(5,683), 네델란드(4,204), 오스트리아(3,582), 벨기에(3,401), 노르웨이(2,385), 스웨덴(1,934), 호주(1,709), 포르투갈(1,600), 브라질(1,546), 캐나다(1,470), 덴마크(1,395), 말레이시아(1,306), 터키(1,236), 체코(1,120), 일본(1,101), 이스라엘(1,071), 아일랜드(906), 파키스탄(803), 룩셈부르크(798), 에콰도르(789), 태국(721), 일본 유람선(712), 폴란드(634), 칠레(632), 핀란드(626), 그리스(624), 아이슬랜드(568), 인도네시아(514), 사우디아라비아(511), 카타르(494), 싱가포르(455), 러시아(438), 루마니아(433), 인도(425), 슬로베니아(414), 필리핀(396), 페루(363), 바레인(334), 이집트(327), 에스토니아(326), 홍콩(318), 멕시코(316), 파나마(313), 남아프리카공화국(274), 아르헨티나(266), 크로아티아(254), 레바논(248), 이라크(233), 콜롬비아(231), 세르비아(222), 도미니카 공화국(202), 알제리아(201), 아르메니아(194), 쿠웨이트(188), 불가리아(187), 슬로바키아(185), 산마리노(175), 대만(169), 우르과이(158), 에미리트 공화국(153), 리투아니아(143), 라트비아(139), 코스타리카(134), 헝가리(131),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126), 베트남(116), 모로코(115), 북마케도니아(115), 페로 제도(115), 안도라(113), 요르단(112), 뉴질랜드(102), 키프러스(95), 몰도바(94), 몰타(90), 알바니아(89), 브루나이(88), 스리랑카(86), 캄보디아(84), 베네주엘라(77), 벨라루스(76), 부르키나 파소(75), 투니시아(75), 우크라이나(73), 세네갈(67), 아제르바이잔(65), 레위니옹(64), 카자흐스탄(60), 팔레스타인(59), 과들루프(58), 오만(55), 조지아(54), 트리니다드 토바고(50), 우즈베키스탄(46), 마르티니크(44), 아프가니스탄(40), 리히텐스타인(37), 쿠바(35), 샤넬 제도(32), DRC(30), 나이지리아(30), 모리셔스(28), 방글라데시(27), 괌(27), 혼두라스(26), 볼리비아(24), 가나, 모나코, 푸에르토리코(23), 마카오, 몬테네그로, 파라과이(22), 과야나, 과테말라, 르완다, 자마이카(19),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18), 토고(16), 지브랄타, 케냐(15), 바베이도스, 코트디부아르, 키르기스스탄(14), 몰디브(13), 탄자니아(12), 에디오피아, 마요트(11), 몽골(10), 아루바(9), 세이셸(7), 버뮤다, 적도 기니, 미국령 버진아일랜드(6), 가봉, 맨섬, 세인트마틴 섬, 수리남(5), 바하마, 그린랜드, 뉴 칼도니아, 에스와티니(4), 나미비아, 리베리아, 마다가스카르, 나미비아, 세인트 바츠, 엘살바도르, 잠비아, 짐바브웨, 케이맨 제도, 콩고, 퀴라소, 피지(3), 기니, 니카라과, 나이제르, 모리타니, 베넹, 부탄, 세인트 루시아, 수단, 앙골라, 하이티(2), 감비아, 그레나다, 몬트세렛, 동티모르, 네팔, 바티칸시국,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신트 마르턴, 소말리아, 시리아, 앤티과 바부다, 우간다, 챠드, 도미니카, 파푸아 뉴기니(1)

🔺사망자 14,704명
중국(3,270), 이탈리아(5,476), 스페인(1,772), 이란(1,685), 프랑스(674), 미국(457), 영국(281), 네델란드(179), 한국(111), 스위스(98), 독일(94), 벨기에(75), 인도네시아(48), 일본(41), 필리핀(33), 터키(30), 브라질(25), 스웨덴(21), 산마리노, 이라크, 캐나다(20), 알제리아(17), 오스트리아(16), 그리스(15), 이집트, 포르투갈(14), 덴마크(13), 말레이시아(10), 룩셈부르트, 인도, 일본 유람선(8), 노르웨이, 폴란드, 헝가리, 호주(7), 페루(5), 레바논, 모로코, 부르키나 파소,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홍콩(4), 도미니칸 공화국,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투니시아, 파나마(3), 대만, 멕시코, 모리셔스, 바레인, 방글라데시,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알바니아, 코스타리카, 콜럼비아(2), 가봉, 과테말라, 과야나, 러시아, 리투아니아, 마티니크, 몰도바, 북마케도니아, 수단, 아이슬랜드, 아제르바이젠, 아프가니스탄, 안도라, 이스라엘, 자메이카, 체코, 칠레, 쿠바, 크로아티아, 케이멘 제도, 퀴라소, 키프러스, 태국, 파라과이, 핀란드(1)


🔸마태복음 24:37-39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우리 인생은 늘 노아의 때와 같다. 홍수가 나서 멸할지도 모르는데, 주님의 재림에는 관심도 없고, 먹고 마시고 결혼하며 영원히 살 것처럼 전혀 준비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께서 재림하신다고 나팔을 불어도 그 나팔 소리는 소음으로만 들릴 뿐, 전혀 깨닫을 수도 없다.

지금 미국에서는 여러 주들이 집에서 나오지 말고 어떠한 모임도 갖지 말라는 명령이 내렸다. 그 명령을 기쁘게 받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원망과 불평을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누가 기쁜 소식으로 받을까? 그 동안 쉬지 못하고 일에 시달려 온 이들은 잠시 쉼을 누릴 수 있어서 기쁠 것이다. 그 동안 함께 살지만 가족들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야 하던 노인들이나, 가정 주부들이나, 자녀들은 무척 기쁠 것이다. 이제 가족들의 얼굴을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돈을 벌 수 없으니 먹고 살 일이 막막해져서 어쩔 줄 모르는 이들이 매우 많을 것이다. 그리고 집안에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는 이들도 원망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가족에게는 관심이 없고, 바깥 일이나 다른 이성이나 친구들에게만 관심이 있던 이들은 죽을 맛일 것이다.

그런데 아무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500명 이상 집회를 금지하고, 250명으로 내려가더니 50명으로 뚝 떨어졌다. 그런데 50명에서 10명이 되기까지는 반나절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뿐인가? 그 다음날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는 4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했고, 그 다음날 호보켄에서는 5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했다. 그러한 가운데 정통 유대인들이 화요일에 두 곳에서 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했고, 경찰들이 와서 그곳에 참석한 자들을 다 내보내는 일이 벌어졌다.

결혼하기 위해 몇달전부터 장소 등을 예약해 놓았을텐데, 이렇게 결혼식 전날 50명 이상 모임 금지가 발표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결혼식 전날 오후에 10 명 이상의 모임을 피하라는 백악관의 지시가 내릴 줄 누가 알았겠는가? 뉴스를 보지 않으면, 아무도 그러한 명령을 알 수도 없는 일이다.

홍수가 내릴 줄 모르고, 결혼식 날짜를 잡고 파티를 준비했던 그들은 상상도 못할 일을 겪게 되었다. 그런데 퀸즈 카톨릭 성당에서 7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브루클린 성당에서는 2명의 사제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카톨릭 성당에서는 브루클린과 퀸즈 교구의 모든 성당이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발표하였고, 앞으로 결혼식과 장례식과 세례식 모두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유대인들의 결혼식 문제에 이어 카톨릭 성당에서 결혼식과 장례식과 세례식을 하지 않는다는 발표가 이어지면서, 10명 이상의 모임을 피하라고 하던 행정부는 “모든 축하 행사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장례식도 갈 수 없다. 가족조차도 하관시에 장례식장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

인간의 탐욕은 인간이 가장 갈구하던 기본적 욕구마저 거절당하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 결혼을 해야 생육하고 번성할텐데, 주님께서는 죄악을 낳아 악이 무성해지도록 하는 일을 이제 그만 하라고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복음의 씨 즉 한 알의 밀알을 받아서 많은 열매를 맺으라고 하셨지만, 죄악된 인간들은 그 밀알이 아닌 자기들이 원하는 씨를 받아 자신들의 바벨탑을 높이고 번성하는 일에 열중해왔다.

지금 악당들이 총을 겨누며 집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를 갖고있는 이와 접촉하면, 노약자는 쉽게 전염되고 쉽게 죽기 때문에, 살기위해 스스로 집안에 고립되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그 동안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 세례를 주고 제자 삼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구제하라, 섬겨라 등 수많은 명령을 주께서 하셨으나, 이기적인 인간들은 자기 살기에 급급하여 이웃이 어떻게 되든 관심이 없었다.

자신도 자기부인을 할 수 없어서 주님의 제자가 안 됐는데, 어떻게 다른 이를 제자로 만들어 주께서 명령하신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그 어려운 일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단지 이웃은 자신들의 의를 세워주며, 자신들의 가치를 높여주며, 자신들의 왕국을 지탱해 주는데 필요한 가치가 있기에 “당신은 존귀한 사람”이라는 미사어구를 쓰며 이용해왔을 뿐이다.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 구원과 심판을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방주 안에 들어가라고 하신다. 히브리어로 방주와 지성소의 언약궤는 같은 단어이다. 즉 방주에 들어가라는 것은 지성소로 들어가라는 것이며, 지성소로 들어가라는 것은 골방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주님의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우리는 그 밀실에 들어가 숨을 죽이고 기다려야만 한다. 그곳에서 원망하고 불평하며 뛰쳐나간다면, 홍수로 범람한 물속에 빠져 죽게 된다. 밀실-골방-지성소-속죄소에서 속죄함을 받을 때까지 입을 다물고 기다려야 한다.

🔸이사야 26:20-21
20. 내 백성아, 갈찌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찌어다.
21.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3월 22일>

🔹뉴욕시, 확진자 10,764건, 사망자 99명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일요일 밤 10,764건의 COVID-19 양성반응과 9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사례는 브루클린 3,154명, 퀸즈 3,050명, 맨해튼 2,324명, 브롱크스 1,564명, 스테이튼 아일랜드 666명 등이 있다.

21일(토) 오후 6시 현재 뉴욕시에서는 최소 1,800명이 이 바이러스로 입원했으며, 이 중 최소 450명은 ICU에 있었다.

드 블라시오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에서 63명이 사망했는데, 모두 45세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쿠오모씨는 사망한 114명의 사람들 중 70%가 70세 이상이라고 보고했으며, 70세 이하의 80%는 기저 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뉴욕시 일부 거리에서 차량 금지

쿠오모 주지사는 22일(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뉴욕의 일부 거리에서 자동차 운행을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주지사는 토요일 시민들이 시내 공원을 가득 메운다는 보도에 격분해,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를 넓히기 위해 일부 거리를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비필수 노동자들이 일을 하지 않을 것이므로 뉴욕시의 교통량이 훨씬 적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창의력을 가져라: 거리를 열어 인구의 밀도를 줄여라. 걸어가서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하는가? 달려가서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하는가? 거리를, 공간을 벌리자. 그곳이 사람들이 있어야 할 곳이다."


🔹NJ 뉴왁의 3곳 의무 격리 조치

뉴왁 시장은 "핫 존" 세 곳의 주민들을 의무 격리 조치했다. 시장의 명령은 사람들에게 비상사태가 일어나지 않는 한, 집안에 머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토요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9시에 발효될 예정인 뉴저지 행정명령은 결혼식과 파티를 포함한 모든 행사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피는 "이번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며 중요한 삶의 순간들이 우리가 익숙한 방식으로 기념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 "이것이 많은 주민들에게 실망스러울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나의 단일한 목표, 우리의 단일한 목표는, 우리가 이 비상사태를 헤쳐나가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머피 주지사는 비필수 노동자에 대한 주 정부의 통행금지는 이제 사실상 24시간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여러분이 밖에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마침표"라고 그가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캘리포니아 재난신고 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의 재난신고 요청을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보도했다.

이 선언은 국가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지역에 대한 주, 집단, 지역의 복구 노력을 보완하기 위한 연방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발표문은 밝혔다. 그것은 또한 캘리포니아의 모든 피해자들의 위기 상담을 위한 연방 자금을 제공한다.


🔹트라이스테이트 174명 사망, 트럼프 NY에 주방위군 배치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그의 행정부가 뉴욕, 캘리포니아, 워싱턴을 돕기 위해 단행하고 있는 여러 연방 조치들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주의 "PAUSE" 명령이 오후 8시에 발효되기 몇 시간 전, 주 내의 모든 비필수적인 사업체들의 휴업을 요구하고, 모든 비필수 노동자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쿠오모 주지사가 요청한 주요 재난 선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 명령은 주 방위군과 약 1,000개의 의료용 침대를 뉴욕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주초에 국가에 전달된 의료 물품 목록을 훑어보았는데, 대통령의 명령에는 수십만 개의 마스크, 수술 가운, 장갑, 커버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 비폭력 노인 죄수 석방 검토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전적으로 비폭력적인" 노인을 석방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그 점에 대해서는 질문을 받았으며,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완전히 비폭력적인 것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이들이 완전히 비폭력적인 죄수들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그러한 이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뉴욕, 오하이오, 텍사스를 포함한 몇몇 주와 뉴욕시는 이 바이러스로 인해 노인들이나 아픈 사람들을 포함한 낮은 수준의 범죄자들을 석방하기 시작했다.


🔹필라델피아, 월요일부터 외출 금지 발표

펜실베이니아주의 가장 큰 도시인 필라델피아는 뉴저지, 뉴욕 등에 이어 22일(현지시간) 모든 주민과 개인 모임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집에 머물라"를 발표했다. 그 명령은 23일(월) 오전 8시부터 발효된다.

필수적인 재화와 용역을 얻거나, 의학적 치료를 받거나, 다른 가정의 가족 구성원들을 돌보고, 또는 필수적인 사업체에서 일하는 것과 같은 필수적인 개인 활동은 제한을 받지 않는다.

🔹루이지애나, 델라웨어, 집안 대피령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22일(일) 오후 5시에 "집에 머무르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은 주지사가 상황을 재평가할 계획인 4월 12일 밤까지 계속 된다.

델라웨어에서도 같은 날 저녁에 집안 대피령이 이어졌다. 존 카니(Gov. John Carney) 주지사는 이 명령이 화요일 오전 8시에 발효되어 적어도 5월 15일까지 또는 "국민 건강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탈리아, 미군의 코로나바이러스 전투 지원 요청

이탈리아 정부는 마크 에스퍼(Mark Esper) 국방장관에게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을 직접 호소했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이탈리아에서 확진자로 확인된 것만 6만 건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5000명이 넘는 만큼 마스크나 인공호흡기 등 중요 의료기기를 에스퍼에게 요청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탈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이 이미 이탈리아에서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이탈리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진과 야전병원을 제공함으로써 이탈리아 당국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

에스퍼 국방장관은 최근 국방부의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비축량을 미국의 민간병원에 공급하여 전염병에 대처하도록 하였다. 군은 민간병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야전병원을 건설할 수 있는 부대를 가동시켰다.

나토 동맹국으로부터 지원을 요청하는 이탈리아의 탄원은 러시아군이 의료진과 장비를 수송하기 위해 군용기를 사용하여 이탈리아인들에게 원조를 제공하기 위해 매우 공개적으로 노력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3월 20-21일>

우한 폐렴으로 미 동부시간으로 3월 21일(토) 오후 3시 30분 현재 전 세계에서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 304,493명, 사망자는 13,000명에 이르렀다. 한국은 8,799명의 확진자와 10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미국에서는 적어도 23,811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최소 301명이 사망했다.

<미국내 주별 확진자와 사망자(괄호안)>

Alabama: 106
Alaska: 14
Arizona: 79
Arkansas: 100
California: 1,255 (24 deaths)
Colorado: 363 (4)
Connecticut: 194 (4)
District of Columbia: 77 (3)
Delaware: 39
Florida: 563 (11)
Georgia: 485 (14)
Hawaii: 37
Idaho: 36
Illinois: 585 (5)
Indiana: 127 (3)
Iowa: 45
Kansas: 50 (1)
Kentucky: 64 (2)
Louisiana: 537 (14)
Maine: 56
Maryland: 190 (2)
Massachusetts: 413 (1)
Michigan: 554 (4)
Minnesota: 115
Mississippi: 80 (1)
Missouri: 74 (3)
Montana: 21
Nebraska: 38
Nevada: 161 (2)
New Hampshire: 56
New York: 10,400 (56)
New Jersey: 742 (9)
New Mexico: 35
North Carolina: 193
North Dakota: 26
Ohio: 174 (3)
Oklahoma: 49 (1)
Oregon: 114 (4)
Pennsylvania: 311 (1)
Rhode Island: 54
South Carolina: 126 (3)
South Dakota: 14 (1)
Tennessee: 265 (1)
Texas: 430 (5)
Utah: 112
Vermont: 29 (2)
Virginia: 125 (2)
Washington: 1,524 (83)
West Virginia: 8
Wisconsin: 220 (4)
Wyoming: 22
(49 Americans from Diamond Princess cruise)

🔹트럼프, G7 정상회의 취소

백악관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6월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에서 열릴 예정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G7 정상회의는 미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영국의 지도자로 구성된 것으로 긴급한 세계 문제들을 다룬다. 그런데 이러한 정상회담이 취소됐다는 것은, 백악관이 현재의 전염병 위기가 여름까지 확대될 것으로 믿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 발동

트럼프 대통령은 18일(수)에 "국방 증진을 위해 전쟁이든 전염병이든 미국이 위기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특정 장비를 제조사에 직접 만들도록 하는 한국전시대 법령"을 처음 발동했다. 이는 1950년 한국 전쟁 당시에 만들어진 법으로 대통령이 민간기업에 안보상 필요한 물자를 생산하도록 명령할 수 있는 법이다.

그러나 금요일 오전 현재 그는 "앞으로 최악의 경우 이를 시행해야 할 경우"라는 내용의 트위터를 통해, 법령에 따라 실제로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 그는 그럴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한 캘리포니아와 뉴욕이 있는 서해안과 뉴욕에 해군 병원선을 각각 1대씩 배치한다고 밝혔다.

🔹NY, NJ, CT, PA.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조정 발표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에 있는 쇼핑몰, 놀이공원, 볼링장 등의 실내 공간은 19일(목) 오후 8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고 네 명의 주지사가 말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주가 COVID-19 전염병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서는 연방정부로부터 최소 1000억 달러를 지원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필 머피 주지사는 NY, CT, PA 주지사와 전화 회의를 한 후, 그들의 4개 주는 1,000억 달러 규모의 연방 정부의 현금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PPE(개인보호장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머피 주지사는 또한 LabCorp 및 BioReference Laboratories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여 뉴저지주 거주자들에 대한 테스트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주 공중보건환경연구소는 중요한 키트 부품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하루 1000회 이상의 시험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며 시료 채취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뉴욕 주의 전염병 방역을 위한 최신 행정 명령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 내 8,299건의 환자와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뉴욕시 전체 인력의 100%가 일요일 저녁까지 집에 머물러야 하며, 필수적인 사업장만 문을 열 수 있다고 20일(금)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뉴욕 전역에 최소한 10,356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있으며, 코비드-19에 대해 최소 4만 5천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중 약 15%가 입원 중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주 전역에 걸쳐 모든 비필수 기업에 대해 100%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것은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가장 과감한 조치"라고 말했다.

그는 PAUSE에 관한 정책을 "일시 중지 중인 뉴욕주"(New York State on PAUSE)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통일된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을 일요일 저녁에 시행한다.

쿠오모는 "필수 사업체만이 직장으로 통근하거나 직장에 근무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월 22일(일) 저녁부터 모든 70세 이하 건강한 뉴욕 사람들은 그들이 필수 근로자가 아닌 한, 집에 머물러야 한다. 여기에서 제외되는 것은 배송, 미디어, 창고, 식료품 및 식품 생산, 세탁소, 약국, 의료 서비스 제공자, 유틸리티, 은행 및 관련 금융 기관이 포함된다.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는 필수적인 비지니스는 다음과 같다.

1. 다음을 포함한 필수 의료 사업:
연구 및 실험실 서비스, 병원, 탁아소 보건 시설, 긴급 수의 및 가축 서비스, 노년층 간병, 의료 도매 및 유통, 가정 의료 종사자나 노인들을 위한 보좌관들, 의사와 응급치과, 요양원, 주거 의료 시설 또는 공동 의료 시설, 의료용품 및 장비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

2. 다음을 포함한 필수 인프라:
발전, 연료 공급 및 변속기를 포함한 유틸리, 관수와 폐수, 통신 및 데이터 센터, 공항/항공, 버스·철도 또는 차량용 교통, 인프라, 차고, 호텔, 숙박지

3. 필수 제조업
모든 식품과 음료를 포함한 식품 가공, 제조제, 화학 물질들, 의료 장비/의료 기기, 약품, 위생 제품, 통신, 마이크로 전자 공학/반도체, 농업/농가, 가정용 종이 제품

4. 필수 소매, 포함:
모든 식료품점을 포함한 식료품점, 약국, 편의점, 농가의 시장, 주유소,, 식당/바(수송/배송 전용)
철물 및 건축 자재 창고

5. 다음을 포함한 필수 서비스: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 및 처리, 우편 및 발송 서비스, 빨래방, 건물 청소 및 유지 관리, 보육 서비스, 자동차 수리, 창고/유통 및 이행, 장례식장, 화장터, 묘지, 필수 업무용 스토리지, 동물 보호소

6. 뉴스 미디어

7. 금융 기관, 다음을 포함한다.
은행, 보험, 급료 지불 명부, 회계, 금융시장 관련 서비스

8. 경제적 불이익 인구 집단에 대한 기본적 필요성 제공:
노숙자 쉼터와 공동 관리 시설, 식품은행

국가가 허가하거나 자금을 지원받은 자발적 프로그램에 있는 환자들을 직접 돌보는 기능, 지역사회와 주 면허 주거시설에 있는 개인의 관리, 보호, 보관 및 감독, 직접 자동차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보호소 및 기타 중요한 인적 서비스 기관이 포함된 서비스 제공자 또는 지원

9. 건설
전기 기사, 배관공과 같은 숙련된 업종
기타 관련 건설 회사 및 전문가(필수 인프라 또는 비상 수리 및 안전 목적)

10. 방어
미국 정부 또는 미국 정부를 지원하는 국방 및 국가 안보 관련 사업

11. 주택 또는 기타 필수 사업의 안전, 위생 및 필수 운영 유지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
법 집행, 화재 예방과 대응, 건축 법규 집행, 보안, 비상 관리 및 대응, 건물 청소부나 관리인, 기업이 직접 고용하든 벤더가 고용하든 일반적인 유지보수, 자동차 수리, 소독

12. 물류 및 기술 지원, 어린이 보호 및 서비스를 포함한 필수 서비스 또는 제품을 제공하는 공급업체:
실행 계획,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기술 지원, 보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정부 소유 건물 또는 임대 건물, 필수 정부 서비스

앞에 나열된 것 이외의 모든 비필수적인 사업은 문을 닫고 직원들이 나오지 말게 해야 한다. 술집과 레스토랑은 문을 닫고 테이크아웃만 제공할 수 있다.

식료품이나 약품 구입 목적 이외에는 외출이 금지되며, 밖에서 운동할 수는 있다. 그러나 외출할 때에 사람간 최소한 6 피트(1.8 m)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불필요한 모임이 없어야 하고, 야외 레크리에이션은 혼자 해야 한다. 농구나 배구 등 사람간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운동은 할 수 없다.

공공 교통은 계속 운행 되며, 도로도 개방 된다. 그러나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된다.

모임의 목적, 사람 수에 상관없이 불필요한 모든 모임은 금지된다.

면역력이 약화되어 있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동행인이 있을 때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수의 사람들과 다른 가정 방문 금지 등의 추가 제한 사항이 적용된다.

이 행정명령을 어기는 사업체는 벌금과 함께 폐업 명령을 할 것이며, 행정명령을 어기는 개인에게 벌금을 부과할 계획은 아직은 없다. 이것은 주마다 카운티마다 법이 다르다.

🔹매일 활동
집에 있어라. 모든 뉴요커들은 건강하거나 아프거나 집에 있을 필요가 있다. 일(필수 근로자라면)이나 식료품, 물자, 필수 의료 등의 필수 업무만을 위해 집을 떠나야 한다. 가능한 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

매번 최소한 20초 동안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성 손 세정제를 사용한다.
조금 전에 손을 씻지 않았으면, 그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마라.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휴지나 소매로 코와 입을 가린다. 손을 쓰지 마라.
기침과 재채기를 휴지로 덮고 휴지는 밀폐된 용기에 버려라.
자전거, 헬멧, 공 또는 프리스베와 같은 장비를 공유하지 마라.
악수하지 마라. 나이가 많거나 만성적인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를 모두 피하라.
자동차에 개스를 주유할 때에, 쇼핑 카트를 끌 때, 문을 열려고 문고리를 잡을 때, 계단을 올라가며 난간을 잡을 때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라.
식사 전후, 화장실을 사용한 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 그리고 오염될 수 있는 표면이나 물건을 만진 후 반드시 손을 씻으라.
비누와 물로 최소 20초 동안 손을 씻거나 60% 이상의 알코올이 함유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라.

🔹거주지 대피 명령

뉴욕, 캘리포니아, 워싱턴, 콜로라도, 일리노이 주 등이 집에서 머물라는 ‘거주지 대피’ 명령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규정은 캘리포니아에서 먼저 시행되었고, 일리노이 주는 토요일, 뉴욕 주는 일요일에 시행된다. 이것은 시카고와 뉴욕시의 공립학교 시스템을 폐쇄하는 것을 포함한 최근의 조치들이다.

뉴욕주는 지난 며칠 동안 미국에서 바이러스가 퍼진 가장 최근의 진앙지가 되었다. 금요일 오후까지 총 환자 수가 8,000명에 달했는데, 이는 이번 주 초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로, 드라이브 스루 등을 통한 테스트의 엄청난 확장을 반영하는 수치이다. 이 수치는 하루가 지난 토요일 오후에는 10,400명으로 늘어났다.

🔹개인적으로 친지를 방문할 수 있나? NO

10명 이상의 모임이 허용되지 않으면서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는 필수적이지 않은 종류나 크기의 모임이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전부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지금은 교제하거나 친척을 방문할 때가 아니며, 집에 있으면서 확진자의 그래프가 올라가는 커브를 평평하게 할 때라고 한다.

🔹 뉴욕시 한 고급 아파트 16층에서 한 남성 추락

맨해튼의 트리베카 파크(Tribeca Park) 아파트 16층에서 한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64세 남성의 사망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웃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것이 차단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람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확실성을 몹시 두려워한다. 그 두려움은 스스로를 공포에 몰아넣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이 미래를 알 수 없게 하신 것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피조물인 흙덩어리들에게 생각하게 하시고, 그 생각을 통하여 우리는 먼지와 흙으로 사라져버릴 무가치한 무존재임을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두려움의 시기에 생각을 통해 하나님과 죽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자는 생명을 성택할 것이며, 마음을 지키지 못하는 자는 죽음을 택할 것이다.

🔸전도서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잠언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전염병과 고립은 스트레스 가중

“집에 머물라”라는 조치는 가능한 한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7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의 이동을 제한할 것이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일요일부터 모든 비필수 사업장 근로자들은 가능한 한 집에 머물러야 하며, 1900만 명이 넘는 주에서는 어떤 규모의 집회도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뉴욕 사망자 수가 114명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정부가 학교와 식당을 폐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제한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질병에 대한 공포로 인한 스트레스는 고립으로 인해 가중된다고 말한다.

운동이나 스포츠 시청, 영화관람과 같은 스트레스 해소 활동은 체육관, 프로리그, 극장이 문을 닫은 후 거의 불가능해지고 있다. 카페나 식당도 출입할 수 없고, 어떤 모임도 가질 수 없다는 이러한 상황이 뉴욕주 사람들에게는 패닉을 일으킬만 하다.

결혼식이나 장례식도 할 수 없고, 교회에 가서 뜨겁게 찬양하며 외치며 기도할 수도 없고, 세례도 받을 수 없는 이러한 상황을 맞으면서 그 동안 임직식을 거행하며, 결혼식과 졸업식을 하며, 여러 종류의 기쁨의 잔치를 하며 축하해주던 모든 인간의 즐거움을 빼앗아 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폐역한 이 시대의 모든 교인들은 절실히 깨닫고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만 할 것이다.

과거 아무 곳에서나 공을 갖고 함께 부딪히며 운동하던 그 시절,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그러한 일상이 이젠 기적과 같은 먼 옛날의 추억처럼 되었다. 과연 그 날이 올 것인지 막연한 공포감에 싸인 사람들은 집에서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 큰 무게로 그들을 짓누르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혼자 고립된 생활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 주께서는 그 동안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시며, 전도인의 직무를 다하라고 하셨건만, 돼지와 같은 교인들은 자기 교회를 늘리는 일과 자기들의 의를 드높이는 일에 신경쓰느라 정말로 고립되어 죽어가는 이들에게는 무관심했다.

🔸마태복음 4:6-7
6.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7.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그 동안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기 싫어하던 수많은 교회들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마귀에게 꿇어 엎드려 경배해왔다. 마귀에게 경배하면, 인간들이 원하는 세상의 모든 영광을 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주님은 고난을 약속하셨고, 먼저 죽으라고 하셨다.

🔸누가복음 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시편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자기의 성을 높이 쌓아올리는 욕심많은 죄인들이 고난을 주신다는 하나님을 선택하겠는가? 절대 아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신에게 경배하면 온 세상의 영광을 주겠다고 하는 마귀를 선택하여 그 마귀를 하나님으로 섬겨왔을 뿐이다.

바알과 하나님 사이를 왕래하는 교회의 죄악으로 인해 주께서는 전염병을 보내셔서 모든 교회의 문을 닫게 하신 것이다. 더이상 마귀를 섬기며 마귀짓을 하며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여 주님의 양들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꼴을 볼 수 없으시기 때문이다.


🔹뉴욕시, 침대 및 마스크 제공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토요일 뉴욕시에서 1,803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여 총 6,211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COVID-19에 대처하기 위해 애쓰는 뉴욕시의 병원들은 뉴욕 주로부터 100만개의 N95 마스크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젊은 사람들이 특히 뉴욕시 공원에서 사회적 거리감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뉴욕 주의 경우 54%가 18세에서 49세 사이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슈퍼맨도 아니고 슈퍼우먼도 아니에요"라고 주지사는 사회적 거리를 지키지 않은 젊은이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은 이 바이러스를 얻을 수 있고, 옮길 수 있고,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토요일, 뉴욕 주가 증가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 수용량을 늘리고, 침대를 만들고, 점점 더 많은 수의 감염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병원 수용력 증가. 우리는 5만에서 최소 7만 5천 개의 병상을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 병원들과 함께 더 많은 침대를 얻기 위해 병원의 공간을 재구성하고 그 침대를 관리할 더 많은 직원들을 찾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육군 공병대가 운영할 임시 병원에는 맨해튼의 자비츠 센터(Javits Center) 외에 롱아일랜드의 올드웨스트버리(Old Westbury)에 있는 SUNY 대학, 스토니 브룩 대학(Stony Brook)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오모씨는 관계자들이 가장 필요한 곳에 보낼 수 있는 200만개의 마스크를 확인했으며, 의류업체들은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회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스크 100만개는 뉴욕시 병원으로, 50만개는 롱아일랜드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 전역에 환풍기를 설치하고, 가장 중요한 지역에 배치하기 위해 6,000대를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자들이 각각 250개의 병상을 갖춘 4개의 군사 야전병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주의 COVID-19 담당자는 현재 확진자가 10,400명이며 약 1,600명이 입원해 있다고 밝혔다.

🔹뉴욕시 & LA 보건 당국,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중단 지시

뉴욕시 보건 당국은 더 광범위한 테스트가 보호 장비의 공급을 고갈시키고 있다며, 입원이 필요할 만큼 아픈 사람들을 제외하고 의료 제공자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보건부는 금요일 발표한 권고문에서, 결과가 환자의 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외래환자 검사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불필요한 검사를 하는 것은 마스크와 가운, 면봉 등을 비롯한 모든 물품들은 검사 후에 폐기해야 하는데, 이는 절실히 필요한 물품의 국가적 부족에 기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명서는 "대유행의 현 시점에서 불필요한 테스트에 대한 수요는 PPE의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Covid-19 테스트를 위한 진단표본을 수집하는 데 사용되는 스와브와 바이러스 수송 매체의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행이 정점에 이른 후 검사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뉴욕시의 보건 위원인 옥시리스 발봇(Dr. Oxiris Barbot) 박사는 대부분 병이 가볍고 몇 주 안에 완치된다고 언급하며 아프다고 해서 치료를 받지 말 것을 대중에게 촉구했다.

병자의 진료소 방문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더 나빠질 때에만 의사에게 가라"고 말했다. 그 명령은 뉴욕에서의 테스트가 급증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뉴욕시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보건 관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와 관련해 의사들에게 검사 결과가 치료 과정에 큰 변화를 줄 경우를 제외하고는 검사를 피하라고 권고하면서 현지 전략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주 로스엔젤레스 공중보건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진단 결과가 임상 관리를 바꾸거나 공중 보건에 대한 반응을 알리지 않는 한, 가벼운 호흡기 증상만을 경험하는 사람들을 검사하지 말라"고 의사들에게 권고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 권고안은 "사례 억제 전략에서 질병 전염 속도를 늦추고 과도한 질병과 사망률을 피하는 전략"을 반영한다고 한다. 카운티 공공 보건소는 증세가 있는 사람, 의료 종사자, 장기 요양 시설의 거주자, 구급대원 및 기타 고위험 상황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단순히 집에 머무르도록 권장된다.

🔹펜스, 미 보건복지부 "수억 개의 N95 마스크" 주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토요일 Coronavirus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보건 복지부가 코로나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필요한 N95 마스크의 엄청난 양을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펜스 부통령은 "HHS가 전국의 의료 사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수억 개의 N95 마스크를 주문했다는 사실을 오늘 대통령에게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 후 펜스 부통령은 예방 차원에서 미국 전역의 특정 의료 절차를 연기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대통령을 대신해 미국인들에게 치과 서비스를 포함한 선택적 의료 절차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것은 의료 공급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이며, 선택적 의료 절차를 연기함으로써 당신은 코로나바이러스를 다루는 사람들을 위한 의료 공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TSA 확진자 14명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교통보안청)는 뉴욕 지역 공항에서 4명을 포함해 현재 14명의 경찰관이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존 F. 케네디 공항(3), 뉴왁 리버티 공항(1) CLE(1), MCO(1), FLL(2), SJC(4), ATL(2)

🔹NYC의 3월 20일 확진자

뉴욕주는 현재 8,377건의 양성환자가 있으며, 최소 53명이 사망했다.

뉴욕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환자가 5,151명이며, 29명이 사망했다. 3월 20일 현재 브루클린 1,518건, 퀸즈 1,406건, 맨해튼 1,314건, 브롱크스 667건, 스테이튼 아일랜드 242건 등이다.

🔹롱아일랜드 서포크 카운티

롱아일랜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포크 카운티(Suffolk County)의 한 은퇴 공동체 주민 4명이 이 바이러스로 사망했다.

그들은 그린포트(Greenport)의 페코닉 랜딩(Peconic Landing)에서 살았다. 3월 18일, Shores for Skilled Nursing에서 보살핌을 받던 96세의 여성이 사망했고, 그 다음날 COVID-19 진단을 받았다.

3월 19일 Shores for Skilled Nursing에서 97세 여성과 89세 여성이 사망했으며, 같은 날 Harbor South for Memory Support에서 보살핌을 받던 96세의 남자가 사망했다. 네 사람 모두 기조 질환을 갖고 있었다.

서포크 카운티는 3월 20일 현재 459건의 확진자와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COVID-19 양성 459건 중 50건은 20대, 50건은 30대이며, 대부분의 확진자는 40~50대이다.

서포크 카운티는 금요일 하룻밤 사이에 291건의 새로운 사례를 보고했으며, 21일(토) 현재 총 662건의 확진자가 나왔다.

스티브 벨론(Steve Bellone) 서포크 카운티장은 매일 급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처리할 수 있는 카운티의 능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벨론은 목요일 카운티에 있는 2600개의 병원 병상 중 현재 479개만 이용할 수 있으며, 74개의 ICU 병상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현재 어떤 침대를 사용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이 바이러스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3, 4, 5주 후에 무엇이 필요할 것이냐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크 카운티 주민들은 수요일부터 스토니브룩 대학(Stony Brook Univ.)에서 무료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COVID-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모바일 테스트 사이트는 하루에 최대 1000개의 테스트를 수용할 수 있는 6개 차선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 7일 동안 개통된다.

테스트를 받으려면 1-888-364-3065로, 뉴욕 코로나바이러스 핫라인에 24/7로 전화하여 예약을 하면 된다.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

낫소 카운티(Nassau County)는 현재 1,234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는 전날보다 480건이 늘어난 수치다. 또 4명의 사망자가 있는데, 7명이 위독한 상태다. 세번째 사망자는 헴스테드에 거주하는 76세의 여성으로 밝혀졌다.

카운티 당국자들은 이 위기의 시기에 주민들에게 전화 사기를 당하는 것에 대해 조심할 것을 촉구했다. 관계자들은 발병 초기부터 전화 사기가 49%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로라 커런(Laura Curran) 낫소 카운티장은 미용실과 네일 살롱, 이발소, 문신, 피어싱 등 모든 개인 관리 사업은 토요일 오후 8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롱아일랜드 브렌트우드 학군, 식사 배급

롱아일랜드의 브렌트우드(Brentwood) 학군에는 2만 명 이상의 학생이 있으며, 뉴욕 주의 가장 큰 교외 학군이다. 약 85%의 학생들이 무료 또는 할인된 점심식사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그 지역은 매일 약 21,000개의 식사를 배급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교 여파로 학교 직원들은 10개 지역의 학생들에게 매일 수천 끼의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

🔹롱아일랜드 철도(LIRR), 현금 지급 중단

LIRR은 매표소와 기차에서 현금 지불을 중단했다.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최근의 조치다. 현재 서포크와 낫소 카운티에서만 5백 건이 넘는 확진자 수가 접수되면서 LIRR은 더 이상 매표소와 기차에서 현금 지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IRR은 평일 정기 서비스를 계속 운영할 것이지만, 여행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집에 머물라고 충고했다. 이들은 또 하루 두 차례씩 역내 소독과 72시간마다 한 대씩 차량 선단을 순환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롱아일랜드는 토요일 현재 1,700건 이상의 COVID-19 확진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10명 모임 자제 무시한 두 결혼식장 폐쇄

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는 250명 이하의 모임으로 자제해달라고 요청을 한 데 이어,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50명으로 제한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를 하게 되었는데, 점점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백악관에서 10명 이상의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미국내 한인교회는 미국교회를 빌려서 시간을 다르게 사용하는 교회가 많다. 따라서 미국 교회가 문을 닫으므로 한국 교회는 그 교회에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결혼식이나 장례식의 경우도 현재는 10명 이상 참석할 수 없어서 결혼식은 뒤로 미뤄지는 경우가 많고, 장례식은 미룰 수 없으므로 가족이나 가까운 이들만 참석하게 되며, 하관식 때에도 가까이에 가지 못하고 차에서 멀리서 바라보도록 하고있는 상황이다.

뉴저지 경찰은 이번 주에 필 머피 주지사의 50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수백명이 모여 진행되었던 정통 유대인들의 두 개의 큰 결혼식을 깨뜨렸다.

뉴저지 경찰은 화요일 오후 8시경에 레이크우드의 파운틴 볼룸(Fountain Ballroom)과 브루클린에서 열린 두 개의 대규모 하시딕 결혼에 참석한 이들을 내보냈다. 그 결혼식은 50명이 아닌 유대인 수백명이 참석했다. 모든 손님들은 그곳을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했다.

레이크우드 당국은 앞으로 몇 주 안에 크기 제한에 관한 안내문을 지역 행사장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머피 뉴저지 주지사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사례는 742건으로 급증했으며, 목요일 현재 9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확인된 환자 연령은 5세에서 95세 사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브루클린과 퀸즈 교구, 성당 폐쇄

브루클린에서 두 성직자가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후, 브루클린과 퀸즈에 있는 카톨릭 교회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10명으로 제한되었던 장례식과 결혼식, 세례식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교구는 이러한 서비스를 계속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한다.

묘지에서의 하관예식은 사회적 거리 및 묘지 행정의 재량에 따라 CDC의 권고를 유지하는 것이 허용된다. 고인을 위한 추모 미사는 나중에 기념하도록 하며, 결혼식과 세례식 모두 추후로 연기될 것이다.

🔹50명 이상 결혼식, 2천 달러 벌금 부과

한 로클랜드 카운티 사업자는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발표한 규칙을 위반하여 결혼식을 주최한 것에 대해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존 리옹(John Lyon) 로클랜드 전략커뮤니케이션즈(Strategic Communications) 책임자는 스프링밸리 사우스 매디슨 가에 위치한 아테레스 차야 수라(Ateres Chaya Surah)는 3월 17일(화)에 100명 이상이 참석한 결혼식을 주최한 것에 대해 2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옹은 50명 이상의 집회와 식사가 현지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식당, 술집 등을 포함한 장소를 점검하고 있는 조사관들에게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그 결혼식은 중지되었다고 말했다.

"이 조치는 50명 이상의 모임을 허용하지 않는 주지사의 방침에 근거하고 있으며, 식당과 케이터링 서비스는 동일하다고 간주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주지사 측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건 상관없이 공공장소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가 뉴욕주의 술집과 식당 문을 닫는 순서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러한 식사 시설들은 테이크아웃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고, 그들의 구역에서 음식을 제공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COVID-19에 따라 뉴욕주 지침에 따르면, 50명 이상의 모임이나 식사 행사가 공공 보건의 골칫거리로 간주된다.

리옹은 5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모든 모임은 폐쇄 명령을 받게 되며, 행사당 2,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통 유대인 사회에 확산된 COVID-19에 대한 우려

정통 유대인 사회가 사회적 거리 제한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유대인 회당에서 수퍼 전파자가 나와서 한 도시를 봉쇄한 웨스체스터가 있는 뉴욕시 북부 교외의 관리들은 대규모 집회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서 교인들이 죽더라도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다가 죽겠다고 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과 비슷한 일을, 미국에서는 유대인들이 하고 있다.

스티븐 노이하우스(Steven Neuhaus) 오렌지 카운티장은 정통 유대인 사회의 저항이 키랴스 조엘(Kiryas Joel)의 코로나바이러스 사건의 급증으로 이어졌으며, 100개 이상의 학교가 밀집해 있는 마을에 전염병이 퍼지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고 말했다.

키랴스 조엘에서 COVID-19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 카운티장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에 의해 이 지역에 봉쇄구역이 설치될 것을 요청했다.

이 문제는 키랴스 조엘의 한 지역 의사가 페이스북에 키랴스 조엘의 환자 14명 중 9명이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면서 또한 이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퍼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측하면서 나온 것이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어떤 이유로든 규모에 상관없이 개인에 대한 불필요한 모임은 모두 취소하라고 지시했고, 현재 로클랜드 카운티 보건부는 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국민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규모에 상관없이 모이는 모임을 보는 사람에게 845-364-2585로 전화를 걸어 보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아무도 함께 모이지 말아야 한다"고 로클랜드 카운티장 에드 데이(Ed Da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모임이든 신고해서 우리 보건부의 검사관들이 관련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폐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우리는 여러분이 계획했던 결혼이나 가족 구성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지금 우리는 모두 옳은 일을 하고 집에 있어야 합니다. 이건 생사의 문제입니다."

로클랜드 전역에 걸쳐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질병은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따라서 관계자들은 필수적인 작업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 한, 집에 있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집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이유로든 개인 거주지를 포함한 장소들, 어떤 이유로든 개인들의 집회를 주최하는 것은 공중 보건 기관을 만든 것에 대한 위반으로 공표될 수 있고, 로클랜드 카운티 위생법에 따른 위반당 하루에 2,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인터넷도 없고, 스카트폰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누군가에게 소식을 듣지 못한다면, 그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행할 것"이라고 했다.

🔹코스트코(COSTCO), 노인 위한 특별 시간

코스트코는 타겟, 달러 제너럴, 월마트와 같은 다른 주요 소매업체들과 함께 가장 취약한 사람들(노인들)을 위한 쇼핑 시간을 마련한다.

코스트코는 토요일 성명을 통해 3월 24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60세 이상 회원들에게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대에 약국도 문을 열 예정이지만 푸드코트는 정상적인 일정에 따라 운영될 것이다. 보통 이 매장은 지역에 따라 9시나 9시 30분에 오픈한다. 코스트코 비즈니스 센터도 정규 시간을 유지할 것이다.

🔹MTA 직원 23명 양성반응

MTA는 뉴욕시 트렌짓(19)과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4)에서 23명의 직원이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MTA 회장 겸 CEO인 패트릭 J. 포예는 성명을 통해 "이들은 격리되어 있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 이것은 바이러스 테스트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계속 이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일이다. MTA는 주 보건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확인된 직원과 접촉한 동료의 신원을 파악하여 자가 격리를 하게 했으며, 즉시 작업장을 심층 소독하고 있다"고 전했다.

🔹JFK 컨트롤 타워 청소를 위해 폐쇄

케네디 공항의 관제탑은 한 근로자가 양성반응을 보인 후, 목요일 청소를 위해 폐쇄되었다. 월요일에 그 시설에서 일했던 한 기술자는 목요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항공 교통 관제사가 근무하는 항공 교통 관제탑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라스베이거스와 시카고를 포함한 다른 공항의 항공 교통 관제탑은 이번 주 청소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뉴로셸 교육감, COVID-19 양성반응

웨스체스터의 핫 스팟인 뉴 로셸의 스쿨 교육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로라 페이조 박사는 부모와 보호자에게 보내는 성명에서 2주간 격리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쿠오모 vs. 블라시오, 의료물자 부족으로 자택 격리 논쟁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병원에서 중요한 물자가 고갈되기 2~3주 전"이라면서, 쿠오모 주지사가 뉴욕 시민들에게 거주지 대피령을 내릴 것을 다시 한 번 권고했다. 드 블라시오 시장은 뉴욕이 캘리포니아의 선례를 따를 때라고 말했고, 쿠오모 주지사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으나, 금요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2일(일) 저녁부터 필수 근로자 외의 외출 금지령을 내렸다.

미국은 수요일 아침과 목요일 아침 24시간 동안 2,700건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었다. 미 동부시간으로 금요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전국적으로 적어도 16,638명의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적어도 225명이 죽었다.

그러나 발병 건수가 늘어나면서 전국의 보건 공무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많은 지역사회는 이미 의료기기의 부족과 씨름하고 있으며, 일부는 스스로 그 빈자리를 메우려고 시도하고 있다.

미국내 큰 병원들은 연간 수십 만 개의 마스크를 사용하는데, 현재는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여 의료진들이 마스크 부족 현상으로 염려하고 있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뉴욕시의 의료 물자가 2-3주 정도 모자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목요일 뉴욕시가 3백만개의 N95 마스크, 5천만 개의 수술용 마스크, 1만 5천 개의 환풍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뉴욕시는 2천 5백만 개의 수술 가운, 커버, 장갑, 마스크가 필요하다.

서부 워싱턴 주 킹 카운티의 관계자들은 축구장에 임시 병원을 설립하여, 카운티에 200개의 의료용 침대를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 관계자들은 이 카운티에 약 3천 개의 침대가 더 필요하다고 추정했다.

한편 메릴랜드주 보건 당국은 최소 6천 개의 침대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뉴욕주에서는 쿠오모 주지사가 45일 만에 바이러스가 최고조에 달할 때 무려 11만 개의 침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침대 만의 문제가 아니다. 주 정부는 3천 개의 인공호흡기를 가지고 있지만, 쿠오모는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병원과 의사 사무실은 보호장비가 바닥나고 있어 마스크 등 스스로 만드는 곳도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번 주초에 "나는 커브가 보이지 않고, 파도가 보인다. 그리고 그 파도는 의료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그것은 쓰나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공호흡기에 대한 수요가 갑자기 증가하면서 제조업체들은 이를 따라잡기 힘들다고 말한다.

🔹제너럴모터스(GM)와 벤텍 라이프시스템, 호흡기 케어제품 생산

제너럴모터스(GM)와 벤텍 라이프 시스템(Ventec Life Systems)은 코비드-19와 싸우기 위해 환풍기를 포함한 호흡기 케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은 "벤텍과 긴밀하게 협력해 코비드-19 전염병을 지원하기 위해 중요한 호흡기 제품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위기의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욕시 죄수 석방
뉴욕시 교도소 인구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NYPD 및 시장 사법부가 협력하여, 드 블라시오 시장은 COVID-19 관련 합병증과 재범 위험이 낮은 40명의 석방자 명단을 작성했다. 이 명단은 현재 5명의 시 지방 변호사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뉴저지 주, 가족 4명의 사망과 첫 완치자

미국 뉴저지주(NJ) 프리홀드(Freehold)에서 거주하던 푸스코 가족의 어머니와 세 자녀가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다. 며칠 전 딸 리타 푸스코-잭슨(Rita Fusco-Jackson. 55)이 사망하고, 수요일에는 아들 카르미네 푸스코(Carmine Fusco)가 죽은 직후 그들의 어머니 그레이스 푸스코(Grace Fusco. 73)가 사망했다. 어머니 그레이스는 두 자녀가 죽은 것을 모른 채 사망했다고 그녀의 친척들이 전했다.

불행히도 그녀의 남은 자녀 4명 모두 확진자이며, 이들 중 3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는데, 그중 또 한 명이 사망했다. 이들 가족은 주일마다 함께 예배하며 늘 매주 모여서 가족끼리 식사를 하였는데, 이러한 불행한 일이 닥쳤다. 다른 친지들도 함께 모여 슬픔을 나누지 못한 채,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한편, N.J. 오클랜드에 사는 확진자 한 사람이 수요일 뉴저지에서는 첫 완치자로 리지우드의 밸리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는 의사와 간호사들은 그의 수호천사인 아내 킴(Kim)과 함께 사람을 살리기 위한 '전사'라고 말했다.

53세의 모르난도(Mormando)는 3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그 사실을 알자마자 집에서 마스크를 쓰고 조심했고, 덕택에 아내와 아들은 괜찮다고 했다. 그가 어디에서 감염된 것 같으냐고 했을 때, 그는 볼링장에서 감염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아픈 적은 처음입니다.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매일 밤 오한이 나고, 오한이 심해서 몸이 너무 심하게 떨려서 호흡을 할 때 경련을 일으킬 정도"라고 했다. 그는 이렇게 아픈 동안 아들 조나단이 늘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는 안전을 위해 앞으로 2주간 더 자가격리할 것이다.

🔹뉴저지 주, 드라이브 스루 오픈

머피 주지사는 금요일 COVID-19 155건을 추가로 발표하여, 뉴저지 주의 총 확진자는 890명, 사망자는 11명이다.

뉴저지 주에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 시험장이 금요일에 문을 열었고, 관계자들은 더이상 받아들이는 것을 중단할 정도로 압도적인 반응을 보였다.

테스트 시험장은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Bergen Community College)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7일 동안 운영된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개인이 COVID-19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머피 행정부는 19일(목) 병원과 FQHC(Federal Qualified Health Center)에 검사를 위한 환자 진료비를 면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NJ, 사회적 거리를 지킬 수 없는 업종 폐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19일 오후 8시부터 문신, 스파, 헤어, 네일살롱, 이발소 등 사회적 거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못하는 소셜 클럽과 기업체들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문을 닫게 된다고 밝혔다.

머피 주지사는 17일 열린 브리핑에서 오후 8시부터 모든 쇼핑몰과 유원지 및 센터의 폐쇄를 발표했다. 그는 "지금의 비상사태가 끝날 때까지 이들 업소는 문을 닫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쇼핑몰 내부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테이크아웃과 배송을 위해 일반 쇼핑몰 입구가 아닌 입구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머피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기업 및 폐업이나 영업시간 단축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구제책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입법조치를 설명하면서 브리핑을 요약했다. 그는 은행들에게 대출 상환의 융통성을 높여 줄 것을 촉구하고, 기업 소유주들에게 "가능한 한 모든 범위에서" 직원들의 급여를 계속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또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지역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병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시병원을 건설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뉴저지 주지사, "집에 머물라"(stay at home) 명령 발령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는 토요일 오후 9시에 발효될 주 전역에 걸친 "집에 머물다" 명령을 발표했다.

머피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뉴저지에서는 확인된 코로나-19 사건이 1,327건이며 모두 1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이후 400건의 COVID-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머피는 보도자료를 통해 "첫 날부터 뉴저지 주민 900만 명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바이러스가 사람 대 사람 접촉을 통해 퍼지는 것을 알고 있으며, 더 이상의 노출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의 대중적 상호작용을 가장 중요한 목적에만 제한하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하나의 임무로 함께 모여 '곡선을 평평하게(느리게) 만들고 결국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멈추게 하는 시간이다."

이 명령은 축하와 같은 모든 집회를 금지할 것이라고 주지사는 말했다.

머피의 행정명령은 다음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비필수 소매업들의 폐업을 대중에게 지시하고 있다.

식료품점, 농부의 마켓,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농장,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는 소매점을 포함한 식품점들
약국 및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전
의료용품점
주유소
편의점
의료시설 내 보조매장
하드웨어 및 가정 개선 스토어
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
세탁소 및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주로 5세 미만 아동용품을 판매하는 상점
애완동물 가게
주류 판매점
차량 대리점, 그러나 자동 정비 및 수리 및 자동차 정비만 해당
인쇄소 및 사무용품점
메일 및 배달업

🔹NJ 버겐카운티, 4명 이상 모임 금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주의 세 명의 주지사는 공동으로 "50명 이상 집회 금지"를 발표했으나, 16일(월)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10명 이상 모이지 말라"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면서 뉴저지의 버겐카운티는 더욱 강력한 지침을 발표했다. 그 중 16번 째를 보면, "17일부터 (가족 이외에) 4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다음은 뉴저지의 버겐 카운티가 발표한 <행정 명령 No. 2020-1B> 내용 중 "4명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이 있는 부분이다.

14) 공원은 수동적 레크리에이션 용으로 개방된 상태로 유지하되, 조직적이거나 지시된 활동은 허용되지 않는다. 놀이터, 개 달리기, 놀이기구, 마구간(마차에서의 말 관리 및 유지 관리 제외) 또는 게임과 같이 4명 이상의 개인(가족 제외)으로 구성된 다른 공원 활동은 금지되어야 한다.

16)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가족 이외의 4인 이상의 어떤 단체도 카운티 내에서 언제든지 공개적으로 모일 수 없다. 또한 카운티 내에서는 모든 공공 야외 활동에 대해 오후 8시에서 오전 7시 사이에 통행금지가 부과된다.

버겐카운티의 이 행정 명령은 3월 17일 오후 11시부터 발효되며, 수정될 때까지 계속 유효하다.

버겐 카운티는 확진자가 195명으로 뉴저지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그 다음이 64명의 확진자가 나온 미들섹스 카운티(Middlesex County)이며, 오션 카운티(Ocean County)는 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NJ 호보켄 시, 공개 모임은 5명 이하

호보켄(Hoboken) 시의 발라(Bhalla) 시장은 목요일 밤 여섯 건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발표하여 호보켄 시의 총수가 13건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발라 시장은 18일 성명을 통해,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사업체는 문을 닫아야 하며, 예배당들은 실제적인 예배 모임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공개 집회는 5명 이하로 제한했다.

🔹커네티것, 비필수적 사업체 인원 감축

커네티컷 주지사 네드 라몬트는 많은 소매점을 포함한 주 전역에 걸쳐 비필수적인 사업체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가능한 한 모든 "비필수" 사업체들이 그들의 인원을 늦어도 월요일 오후 8시까지 100% 감축하도록 요구한다.

민주당원들은 또한 직원들이 집에서 일할 것을 요구하기를 원한다.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 소매업자들은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라몬트 주지사는 말했다.

🔹미주리 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 명령 발효

마이크 파슨(Gov. Mike Parson) 미주리 주지사는 금요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 조정 명령이 월요일 0시 1분에 발효될 것이며 4월 6일까지 계속된다고 했다. 그는 또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미주리 주민들은 10명 이상의 모임을 피해야 한다.
*식당, 술집, 음식점에서 먹거나 마시는 것을 피하라.
*드라이브 스루 배송 또는 픽업을 사용할 수 있다.
*"중대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 한, 방문 요양원, 장기 요양 시설, 은퇴 주택 또는 요양 보조 주택은 없다.
모든 학교는 문을 닫을 것이다.
*주 소득세의 신고 또는 납부 기간이 7월 15일까지 연장되었고, 운전면허 갱신과 차량 등록의 자동 연장이 2개월까지 허가되었다.

🔹말라리아 약 클로로퀸, 코로나 19 치료 가능

19일(목) 백악관에서 가진 태스크 포스(TF) 기자 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말라리아 퇴치에 사용되는 클로로퀸(chloroquine)을 코로나 19 치료제로 처방전에 의해 곧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화수소는 일반적인 말라리아 약이다. 이는 강한 관절염에 사용되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약은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식약청(FDA)장인 스티븐 한(Stephen Hahn)은 코로나 19의 치료제와 백신들이 안전하게 처방되도록 보장하는 것이 식약청의 의무라면서, 클로로퀸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여전히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 동안 수많은 SNS를 통해 비타민 C와 클로로퀸을 먹으라는 메세지가 많이 떠돌았다. 그 이유는 뉴스 위크는 의학저널지인 CIDJ(Clinical Infectious Diseases Journal)에 실린 논문을 소개하면서, 이 약을 처방받은 코로나 19 환자가 바이러스 감소를 보였고, 전체 실험 대상 환자의 70%는 6일 이내에 완치됐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FDA, "관리 시점"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은 약 45분 안에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현장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의 긴급 사용 허가를 발표했다.

이 시험을 제조하는 회사 발표에 따르면, 이 허가는 금요일에 이루어졌으며, 다음 주부터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의원들, 우한폐렴 구제 계획에 따른 1인당 1,200달러, 커플은 2,400달러 제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수) 1천억 달러 규모의 긴급 예산안에 서명했다. 이 예산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무료 검사와 치료, 근로자에 대한 유급 병가 지원과 실업 수당 확대,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식량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Steven Mnuchin) 재무장관과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금요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함께 1조 달러가 넘는 경제구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과 치열한 협상을 시작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전국적인 폐쇄가 미국을 불경기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미국으로부터 가정과 미국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가장 큰 노력이다. 느무신 재무장관은 의회가 월요일까지 투표하여 신속한 조치를 해주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신속한 대응 압박에도 불구하고 협상은 차질을 빚을 것이 분명하다. 민주당원들은 미국인과 기업, 그리고 산업대출에 수십억 달러를 직접 지급하는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 상원 원내총무의 구제안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그들은 그것이 일반 근로자들을 돕거나 과도한 부담을 안고 있는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중국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더 일찍 알려줬으면 좋았을 것"

트럼프 대통령이 21일 백악관에서 한 발언에 따르면, 중국이 자신에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좀 더 일찍 말해 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나는 중국을 매우 존중하고, 중국을 좋아한다... XI 주석과 엄청난 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 그들이 우리에게 속사정을 좀 더 일찍 말해 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다. 우리는 공개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매우 비밀스러웠으며, 이는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어 "그들은 진작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말할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와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한폐렴이 얼마나 나쁜지 처음 알았을 때 "폐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첫 여행 제한은 2월 2일에 시행되었다.


🔹아마존, 퀸즈 배달소 직원 양성반응

아마존 퀸즈 배달소의 한 직원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아마존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격리된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초기부터, 우리는 지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의 동료들을 돌보는 동안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는 우리 건물의 운영에 관한 지역 관계자들의 모든 지침을 따르고 있다. 우리는 모든 시설에서의 청소 강화, 사회적 거리 유지, 배달 시 운전자와 고객 사이의 거리 추가 등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강화된 매일의 심층 청소 외에도, 추가적인 위생 처리를 위해 퀸즈 배달소를 임시로 폐쇄했고, 동료들을 전부 집으로 돌려보냈다."


🔹JFK 공항-로체스터, 3월 14일 델타 4824편 확진자

몬로 카운티의 한 사람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건 당국자들이 말했다.

몬로 카운티 공중보건부 관리들은 그 사람이 3월 14일(토) 델타 4824편으로 JFK에서 로체스터(Rochester)로 가는 도중이었다고 말했다. 이 비행기는 JFK에서 오후 4시 5분에 출발하여 오후 5시 55분에 로체스터에 도착했다.

이 사람은 도착 후 격리되어 있으며, 관리들은 그와 접촉한 가족들은 자가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관리들은, 3월 14일(토) 델타항공 4824편에 탑승한 모든 개인과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45분 사이에 그레이터 로체스터(Greater Rochester) 국제공항에 있었던 사람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관찰해야 하며,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진에게 전화하라고 당부했다.

델타항공의 대변인인 마사 휘트(Martha Whit)는 성명을 통해 "고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한편, ABC 계열사인 WHAM은 로체스터 종합병원에서 일하던 54세의 남성이 화요일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수요일, 업무장 내 직원 수를 50% 이하로 제한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는 조치를 여러 차례 취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집무실 직원, 양성 반응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집무실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펜스 부통령 대변인이 금요일 저녁 밝혔다.

"오늘 저녁 부통령실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통보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도, 펜스 부통령도 이 사람과 긴밀한 접촉을 하지 않았다"며, "CDC 지침에 따라 더 많은 접촉 추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케이티 밀러는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조율하는 데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요지다.

펜스 부통령은 물론 의원들과 보좌관들도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이스라엘 공보위원회 정책회의'에 참석한 뒤 최소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

또한 펜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두 지난달 보수당 정치행동회의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는 유명 인사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은 이달 초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나 펜스 부통령 중 어느 쪽도 "참석자와 친하게 지내거나 가까이 있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펜스 부통령은 하나님께서 미국과 전세계를 위해 귀하게 사용하는 의의 병기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들을 주께서 지켜주실 것이다. 이들은 차기 대통령 후보들이기 때문이다.


🔹커네티컷, 경선 6월로 연기

네드 라몬트(Gov. Ned Lamont) 커네티컷 주지사는 4번째 사람이 COVID-19로 사망했으며, 35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커네티컷에서 총 19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라몬트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비필수 사업자는 최소한 몇 주 동안 문을 닫을 것이며, 만약 비필수 사업자가 영업을 할 경우,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 금융 서비스, 교통, 육아 등 중요한 산업은 면제된다.

월요일 저녁 라몬트 주지사는 커네티컷의 카지노 두 곳을 2주 동안 폐쇄하는 역사적인 조치를 발표했고, 화요일 저녁 8시에 폐쇄됐다. 카지노가 문을 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폭스우드(Foxwoods)는 1992년에 처음 문을 열었고 모헤간 선(Mohegan Sun)은 1996년에 문을 열었다.

라몬트 주지사에 따르면, 커네티컷과 뉴욕의 7개 병원을 포함하는 건강관리 시스템 직원 200여명은 코로나바이러스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집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또한 라몬트 주지사는 19일(목)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28일 실시되는 대통령 예비선거를 6월 2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오늘밤(19일)부터 4천만 명의 거주자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명령

개빈 뉴섬(Gov. 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목요일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 걸쳐 살고있는 4천만 명의 주민들에게 목요일 밤부터 집에 머무르라는 명령을 내렸다.

캘리포니아 주는 910명의 확진자와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워싱턴 주와 뉴욕 주 다음으로 가장 많은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뉴욕은 5,298건, 워싱턴은 1,376건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섬 주지사는 4천 만 명 대부분에게 이 명령이 적용되며, 후속 명령이 내려지기 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16개의 중요 인프라 섹션에 있는 작업자들에 대해서는 예외이며 식료품점과 약국, 주유소, 은행 등은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명령은 목요일 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호텔 폐쇄

카를로스 기메네즈(Carlos Gimenez)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Miami-Dade County) 시장은 토요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호텔, 모텔, 기타 숙박시설을 폐쇄하는 긴급 명령을 내렸다.

"이 바이러스로 인해 집을 비운 사람들과 이주민들은 예외가 될 수 있다"고 시장은 말했다.

모든 단기 휴가 임대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3월 23일까지 끝나야 한다.

🔹버몬트, 코로나바이러스로 폐업 선언

필 스콧 버몬트 주지사는 토요일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이와 유사한 운동 시설을 3월 23일 오후 8시 이전에 모든 실제 운영이 중단되도록 지시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 권고안에는 미용실과 이발소, 네일살롱, 스파, 문신 시술실 등도 포함됐다.


🔹몇몇 주의 학교, 내년까지 폐교

전국의 몇몇 주의 학생들은 증가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남은 학기 동안 폐교할 예정이다.

이미 캔자스 주는 로라 켈리 주지사가 화요일에 주 전역에 코로나 19 환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여 2019-2020 학년의 나머지 기간 동안 주 공립 및 사립 K-12 학교를 폐쇄했다.

켈리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지역 학교 위원회를 대표하는 교육 전문가, 학교 관리자, 지역 교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런 전례 없는 상황은 매일 함께 일하는 우리 학생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그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

이 조치는 캔자스에 있는 거의 50만 명의 K-12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켈리 교수는 미국 전역의 교육기관이 새 학년을 맞아 8월에 재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켈리 장관은 "이 같은 상황은 급속도로 진화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주 공립학교의 610만 명의 학생들이 곧 교실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섬은 화요일 기자들에게 "학교가 일주일 안에 문을 열 것으로 예상하지 말라"고 말했다. "제발 몇 주 후에는 예상하지 마십시오. 만약 여름 방학 전에 개교할 학교가 있다면, 이들 학교들 중 많은 학교가 소수일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추측하고 싶다."

플로리다 주지사는 또 K-12 학교 전반에 걸친 연말 시험이 최소한 4월 15일까지 휴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라소타 헤럴드 트리뷴은 주지사가 이번 주 중 남은 학기 동안 휴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리조나 주의회 의원들도 수요일에 공립학교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가는 대신 5월 말까지 집에서 수업계획을 끝낼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KNXV는 보도했다.

이 제안의 일환으로 애리조나는 학생들이 매년 최소 180일 동안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규정을 보류할 것이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일요일, 뉴욕시의 학교들이 이번 주부로 문을 닫고 적어도 4월 20일까지는 문을 닫을 것이며, 아마도 남은 학기까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게다가 뉴욕 낫소 카운티와 서포크 카운티의 모든 공립 및 사립학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이번 주에 적어도 2주 동안 휴교했다.

🔹애리조나 주, 첫 사망자

애리조나주 당국은 소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첫 사망자를 확인했다. 애리조나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환자가 기조질환을 가진 5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의료 인력 확대 위해 간호학생에 대한 규제를 철회

그레그 애보트(Gov. Greg Abbott)텍사스 주지사는 토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면허시험을 치르지 않은 외국인"에 대해 임시 허가를 내주고, 학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주정부의 대응을 돕기 위해 다른 규제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활성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사나 은퇴한 간호사가 면허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종 학년의 간호 학생들은 "실험된 경험에 대한 50% 제한을 초과하여 그들의 임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이 발표문은 덧붙였다.

애보트는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텍사스는 우리가 독특하고 도전적인 시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전문가들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사망자 중국 추월

2월 21일 첫 사망자가 나온 이탈리아는 3월 19일(목) 27일 만에 사망자 수가 중국을 훌쩍 뛰어 넘었다. 물론 중국은 사망자 수를 감추고 거짓말을 해왔기에 실제로 그 수를 따진다면 중국을 넘을 수는 없을 것이다. 어쨌든 현재 발표된 것으로는 3월 20일 현재 이탈리아가 중국 사망자 수 3,249명을 넘어 4,032명을 발표하면서 우한폐렴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인명 피해가 심한 나라가 되었다.

이탈리아의 하루 사망자는 3월 15일에는 368명, 18일에는 475명, 20일 에는 627명이 숨졌다. 이는 감염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8.6%로, 세계 평균치(4.1%)의 두배가 넘는다.

이탈리아에서는 북부 도시 베르가모가 가장 피해가 심한 도시로 알려졌다. 과거 우한에서 하루 24시간 화장장을 풀 가동해도 너무나 죽는 자들이 많아서 화장장에서 일하는 이들이 기진맥진했던 것과 똑같은 풍경이 그려지고 있다. 베르가모 역시 24시간 화장장을 가동하고 있으나, 시신들을 다 수용할 수 없어서 군용트럭으로 시신들을 다른 도시로 옮겨서 화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는 24시간 만에 627명이 사망한 후 코로나바이러스 폐쇄 조치를 시행할 것을 군에 요청했다.

이탈리아 당국이 627명의 새로운 사망자를 발표함에 따라, 금요일 이탈리아에서 군인들은 강제 폐쇄를 돕기 위해 징집되었는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1일 사망자 수이다.

한편,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코디네이터 데보라 버크스 박사(Dr. Deborah Birx)는 금요일에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50세부터 남성들이 여성보다 거의 두 배나 더 많이 죽어간다고 말했다.

🔹이집트, 모스크 폐쇄

이집트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2주 동안 모든 모스크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집트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WHO) 등 세계 각국에 있는 보건기구의 과학적 의견에 따라 집단 기도도 중단하기로 했다.

🔹포르투갈, 사망자 2배 증가

포르투갈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망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2배 증가한 12명으로 집계됐다고 포르투갈 보건국장이 토요일 발표했다. 또한 260건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1,280건이 되었다.

포르투갈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결정은 정부가 권리 제한, 기금 접근, 최소 공공 서비스 설정 등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 그러나 안토니오 코스타 총리는 "민주주의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투갈은 1974년 민주주의가 회복되기 전까지 수십 년간 독재국가였다.

🔹스페인, 하루에 5천명 확진자 발생

스페인 보건당국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하루 만에 5000건 이상 급증했다고 스페인 마드리드 대통령궁 보건보고관이 밝혔다. 마리아 호세 시에라(Maria Jose Sierra) 보건경보 및 비상사태 조정 센터장은 "어제부터 5,000건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추가로 324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총 사망자는 1,32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토요일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전체 발병 건수가 25% 증가했으며, 새로운 총계는 24,926명이다.

스페인 보건 당국은 입원하거나 병원 지원을 받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사망률이 5%라고 보고했다. 시에라는 "오늘까지 1,326명의 사망자가 있어 사망률이 약 5%에 이른다"고 말했다.

스페인 보건당국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페르난도 사이먼 보건국장이 가벼운 증상을 보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시에라는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정부가 요구하는 다른 모든 조치들을 계속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금요일에 정부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5만 명의 의료진을 추가로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살바도르 일라(Salvador Illa) 보건부 장관은 수천명의 새로운 직원들이 상주 의사, 상급 의료 및 간호학과 학생, 그리고 최근 은퇴한 14,000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책은 "공중보건제도를 강화하고 코로나-19를 진압하기 위한 것"이라고 장관은 말했다.

지방정부가 "급박한 경우에 신속한 대응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억1000만 유로의 지원책도 발표되었다. 자금의 배분은 각 지역의 피영향 인구 수에 달려 있다고 정부는 말했다.

일라 보건부 장관은 또한 "가장 취약한 그룹"과 "경미한 증상"을 가진 집에 있는 사람들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며칠 내에" 빠른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 패키지가 도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 국제선 입국 금지

파키스탄을 오가는 모든 국제선은 4월 4일까지 운항이 중단될 것이라고 토요일 공식 성명에서 밝혔다.

이 대책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객, 전세, 민간 항공편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무에드 유수프(Moeed Yousuf) 국가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이 발표했다.

토요일 현재 파키스탄은 666건의 확진자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일요일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

국영 신문인 친푸(Chinhphu)에 따르면 3월 22일 현재 모든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전염병의 신속하고 복잡한 발전으로 인해 베트남 입국을 거부당할 것이라고 한다.

베트남 국외 거주자와 비자 면제 혜택을 받은 가족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도 일요일부터 시행된다고 친푸가 토요일 보도했다.

정부는 또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라고 교통부에 지시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친푸에 따르면 "외교적, 공식적 목적"을 위해 입국하는 사람들은 의료 신고와 자기 보장 뿐만 아니라 공안, 국방, 보건, 외교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금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베트남이 14일간 모든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필수 중앙집중식 검역’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다. 베트남은 이미 이번 주 초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독일 베를린, 집회 10명 이내로 제한

독일의 수도 베를린 시는 토요일,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집회를 10명 이내로 제한했다. 도시의 식당들은 오직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할 수 있다.

독일의 수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것은 남부 바바리아 주가 주민들에 대한 이동 제한을 발동하여 집을 떠날 이유가 있는 사람들만 허용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영국, 확진자 5천건 이상

영국 보건사회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영국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5,018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영국에서는 지금까지 7만 2천 81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233명이 사망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터키, 부분적 통행금지령

터키는 21일 자정부터 65세 이상 시민과 만성질환자에 대한 부분적인 통행금지령을 발표했다.

터키 내무부는 성명에서 "일부 통행금지는 노인과 만성질환자의 대중교통 이용, 공원 체류, 자택 이탈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통행금지가 적용되는 조건에는 만성 폐질환, 천식, 만성 폐질환, 심혈관질환, 고혈압, 간질환, 면역억제제 복용자가 포함된다.

이 성명서는 "혼자 살고 통행 금지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도지사를 통해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 전국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

살로메 주라비슈빌리(Salome Zourabichvili) 조지아 대통령은 토요일 트위터를 통해 "조지아 국가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발표했다.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조지아 헌법 71조에 근거해 4월 21일까지 조지아 전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COVID19의 제1의 물결에서 강하게 나왔지만, 그 다음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함께 승리할 것이다."

이에 앞서 기오르기 가카리아(Giorgi Gakharia) 조지아 총리는 이날 오전 옛 소련 공화국 대통령에게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요청했다.

가카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첫 사례가 2월 말 발견됐으며 현재 48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3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격리구역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 격리구역에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학교를 폐쇄하고, 군 징집을 중단했으며, 공무원을 원격 근무로 옮겼고, 항공여행과 육로통행을 제한했다"고 총리는 말했다.

🔹칠레, 첫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칠레 보건부에 따르면, 82세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해 칠레의 첫 사망자가 됐다. 이 여성은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다른 질환이 있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 여성은 3월 4일 약 20명의 가족 모임에 참석했으며, 이 중 4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김에스더 목사 Esther Soo-Gyung Kim, Pastor

†he 2nd Life Foundation
뉴 욕 퀸 즈 교 회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As for me and my house, we will serve the LORD! (Joshua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