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황학산 산림욕장!
산림욕장이라기 보다는 희귀 생물 연구소라는 명칭이 더 어울릴듯 합니다.
살색버드 나무로 알고 있던 나무 명칭이 키버드 나무라 부르더군요!
나무 잎 중 자세히 보면 녹색의 작은 장미와 같은 꽃과 같은 잎을 찾아 볼수 있습니다.
해설사 분의 설명으로는 나무가 제공한 벌레 집이라 하더군요!
백리 향, 땅나리등 처음 접하는 희귀 생물과 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들으며, 땅나리, 하늘나리, 원나리(평나리)라는 구분도 처음 듣고, 땅나리에 대하여 오늘 들은 표현을 합니다. 땅나리는 원나리 꽃송이 크기보다 1/4정도 크기로 꽃송이가 원나리의 수평과 달리 지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땅을 보고 있는 나리라 하여 땅나리 이름을 갖게 되었다 합니다. 한 여름 더위와 함께한 날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