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로 떠난 가족여행에 합류하기 위해 토요일오후 청량리역에서 만종역까지
열차로 이동 뒤
자전거로 20 K 달려 오크벨리로 들었다.
여주아울렛과 원주레일바이크 여행을 하고 오크벨리로 들어온 가족과 딱 맞춰 5시 무렵 도착.
청량리에서 앞뒤 바퀴 다 탈거하라고 해서 탈거 뒤
만종역에 내려 부착.
지나는 길에 고압 셀프세차장 보여
2000원 내고 2분30초
세차도 해봤는데 별로였음.
자전거는 기어부분의 세밀한 부분을 닦아야 하기에 ..
서원주의 산업단지+신도시가 눈 부셔 보였음.
혹 투자하실 분들 이곳에 하세요.
교통이 아주 좋고 섬강 물길도 가까워서 지속적 발전 가능이 보임.
자전거여행의 장점이 땅 보러 다니는 것인데 문젠 자금 부족 ^^
작년에 왔던 오크밸리
골프빌리지가 좋아 예약하고왔는데 스키빌리지로 예약이 되었네.
딴판임 ...
스키빌리지는 산책할 곳도 별로고 답답해 보임.
아침에 산으로 한바퀴 달림.
누적상승이 600 이상은 될 줄 알았는데 겨우 323 m 이라니
스키 슬롶 탐까지 갔는데 .
산뮤지엄 구경하고 늦은 점심 먹고
예매한 양동역까지 가다가
덥고 귀찮아서 조금 가까운 서원주역으로 들어와
누리호 타고 청량리역으로
3역은 무임승차가 되었음.
뮤지엄 주차장 바닥이 예뻐 찍어 봄.
동네 골목길 보도도 이리 구성하면 좋은데 4~5년 주기로 단순 까데기와 덮길 반복한다.
뮤지엄 산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건축물이 주는 위대함을 느끼게 하는 곳.
30분 전에 들어와 열차를 기다리는 서원주역에 불어오는 봄바람이 좋다.
자전거를 교통수단의 보조로 이용하면 이동에 자유로움과 선택지가 넓어지고
덤으로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첫댓글 생활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