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효림)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하나님 아버지, 신앙의 징검다리 되는 수요예배에 참석하여 한 주 간 가운데 주님과 더욱 함께 할 시간 예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수요예배에 나아옴은 저희의 믿음의 고백이오니, 이 시간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예배 가운데 맡은 사명을, 작은 일이라, 단지 작은 믿음의 실천이라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는 믿음에 크고 작음이 없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작은 일이라 생각함은 믿음이 작은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이라 여기게 하시고, 믿음이 있으나 단지 작을 뿐이라는 교만한 착각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따라서 이 예배는 작은 믿음의 실천이 아니라, 오직 믿는 사람들이 모였다 여기겠습니다.
하오니 주께서도 이 전에 나온 저희들에게 큰 영광의 징표를 보여주시옵소서.
이 시간 형희경 집사님 가정을 통해 드리는 예배이오니 사랑하는 주님의 딸의 가정에 사랑과 평안이 넘치길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형희경 집사님이 교회 안에서 평안을 찾고 더욱 강건하여 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목사님을 굳건하게 붙들어 주시고 듣는 우리들은 그 말씀대로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믿음 안에서 길을 찾아가게 하여 주시고, 부모들에겐 주님께 의탁함을, 교회의 어른들에겐 신앙의 성숙함을 주시옵소서.
들꽃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임을 실천하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주님의 전에 나와 경배 드릴 때 까지 남은 시간 주님께서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길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