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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자유 평론방 내 인생 최고의 영화 / 어거스트 러쉬
友 戀 추천 2 조회 1,613 21.03.22 02: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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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2 09:22

    첫댓글 음악이 왜 아름다운가를 깨우쳐 주었던 영화라 할까 -
    8월의 피서여행을 떠나는 감격 같은 것을 느끼며 본 영화였습니다.
    최 대표님의 친절한 멘트로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어
    오늘 아침이 더욱 빛납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해피엔딩인 이야기를 통해 인생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3.23 20:41

    이 영화를 한 번도 안 본 저 같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두 번을 봤습니다. 세 번을 봐도 감동은 여전할 것 같군요.
    인류의 모든 가치는 권선징악을 추구하고, 문화예술이 남겨야 하는 건 감동인 듯 합니다.
    문학은 100명이 읽어도 100가지의 다른 해석이 가능하지만 영화는 1억의 사람들이 봐도
    해석은 한 가지더라는 측면에서, 눈부신 영화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벨시네마(영화)상이 없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ㅎ
    인생은 분명 아름다운 것이지만, 이런 영화들을 통해 그 아름다움을 더 하는 것 같습니다.

  • 21.03.22 10:39

    음악은 남자의 가슴으로 부터 나와 여자의 눈물을 자아낸다고 한 베토벤의 말처럼 사랑의 씨앗을 만든 연인으로부터 나왔군요 부모를 찾기까지의 긴 여정.주인공 아역배우는 벌써 30대가 되었군요
    음악의 신 뮤즈는 이세상의 삶속에서 고단한 사람들을 어루만져 줍니다 영화예술을 통해...저도 기회가 되면 봐야겠어요
    감동의 영화이야기 자료
    감사드립니다 최샘

  • 작성자 21.03.23 20:48

    우리는 스크린 속의 주인공들이 피터팬처럼 나이를 먹지 않는다고 믿고 살건만
    [나홀로 집에]의 매컬리 컬킨이 약물에 찌들어 망가진 모습을 보는 마음은 실망스럽죠.
    음악은 인류만의 축복이지만, 그것을 모르고 사는 이들도 많은 것 같아요.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음악이라 하시니 정말 명언이 아닌가 합니다.
    가끔 영화리뷰를 올리고,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까 합니다.
    모두가 아는 영화 이야기임에도 따뜻한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ㅎ

  • 21.03.23 10:41


    멋진 영화!
    다시 보는 듯 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음악도 넘넘 좋았지요
    저도 3번이나 본 영화였어요
    감사드리며

  • 작성자 21.03.23 22:46

    어떤 집 가족이 모여앉아 이 영화를 보고 나자 훌쩍이던 엄마가 아들에게 말합니다.
    쟤는 엄마가 없어도 저렇게 씩씩하게 성공하는데 너는 뭐가 부족해 저 아이의 절반도 못 닮는 거니?
    아이가 말합니다.
    왜 이래요 엄마. 나도 태어날 때 할아버지가 엄마 몰래 고아원에 내다 버렸으면 쟤처럼 됐겠지~~
    아이구 이 웬수야.. 말이나 못하면 농아학교라도 보내지~!
    그게 저.. 접니다. ㅡㅡ;;
    이번 강화도 전시회 때 땅콩 좀 가지고 나오셔요. 지난 번 땅콩은 하나씩 집어먹다 보니
    빈 병만 뎅그러니 남았어요.(신변의 위협을 감지해 당분간 잠수합니다.)ㅋㅋㅋ

  • 21.03.23 21:05

    감동입니다.~♥

  • 작성자 21.04.06 22:58

    우보천리 소소님의 관심의 댓글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오프행사에서 자주 뵙기 어려운데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네? 저 보기 싫어서 모임에 안 나가는 거 모르느냐굽셔? @@;;
    아니, 그렇게 심한 말씀을? ㅋㅋㅋ
    소소님 보고싶어요. 다음 행사 때 뵈었으면 합니다. 늘 편안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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