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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바구 홀로 떠나라, 가끔은 -여행에 대한 斷想
22회 초승달 추천 0 조회 72 15.06.25 13:1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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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5 17:15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하는 여행 디기 운치 있고 나도 억수로 좋아합니다~!~^^
    둘 서이 너이서 하는 거도 재미나지만 나는 억지로 같이 갈 동행자를 구하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혼자서 참 많이 다녔네요~!~^^
    회장님은 중국에 딴살림차렸느냐고 핀잔을 주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홋가이도를 혼자 갔더니 어느 교회 여자성도들이 무더기로 와서 한 삼일 겪어보더니
    내가 싱글이라 단체사진을 잘 찍어 주엇죠~!~^^오는 날 버스에서 나를 빙 둘러 앉더니 왈:
    혼자 사시는 거 같은데 저거교회에 딱~ 안성맞춤 과부가 하나잇는데 선생님하고 너무 잘 어울리겟다며
    선을 함 보지 않겠냐고 그럽디다~!~^^ ㅋㅋㅋ

  • 15.06.25 18:05

    떡 줄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이 양반들이 김치국물부터 먼저 마시는 걸 보고 참참참~~~
    실망시키기가 넘넘 어려운 일이지만 나는 기러기아빠라 혼자서 여행 잘 다닌다고 했더니 그 실망감이란~~~^^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
    꼭 행세가 싱글 같아서 영판 맞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넘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서 나도 그만 미안해서 쥭을 뻔 했다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5.06.25 18:47

    여행 갈 동행을 억지로
    구할 필요가 없는 것 맞습니다.
    우리는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한데 그 시간에 여행을 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요. ^^

  • 작성자 15.06.25 18:52

    @15/류지걸 선배님, 은근 싱글로 보이시고 싶었던
    건 아니었는지요. ㅎㅎ
    그 여자분들 실망하는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선배님처럼 두루 갖춘 분이 임자가 있으시다니 그 실망 이 오죽 했겠습니다. 혼자 사시는 싱글 분과 잘
    되었으면 중매 했다는 핑계로 멋진 선배님을 언제던지 볼 수 있었을 텐데. ㅋㅋ

  • 15.06.25 19:20

    @22회 초승달 그건이니고 내가워낙 여성들을 한의원에서 많이 대하니 참 아무나편하게 지낼수가 있어요~^^ㅋ
    단체사진들 또 웃끼놓고 찍사노릇해주니좋아할수밖에~^^ㅋㅋ
    오늘도 좋은저녁 엮어시고 평강이 충만하시길~~^^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5.06.25 19:19

    @15/류지걸 예, 선배님 부산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조금 내립니다.
    조금 전에 우산을 쓰고 울 양반이랑
    텃밭에 다녀 왔습니다.
    가뭄에 목 말랐을 풋것들 비 맞는 거 보려구요. 선배님도 평온한 저녁 맞으시길 바랍니다. ^^

  • 15.06.26 15:36

    @15/류지걸 원장님 댕기면서 과부들 울리고 하마 아니되옵니더 ㅎㅎㅎㅎㅎ

  • 15.06.26 16:29

    @16회 임종복 과부친구들이 앵통~~^^
    과부는 안 울렸습니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5.06.26 16:32

    @15/류지걸 과부는 안 울리셨지만 과부 친구들을
    울리셨으니 도진개진 아닌가요? ㅋㅋ

  • 15.06.26 19:07

    @22회 초승달 달님아~가만이 보마 과부는 회장님이 잘울릴 스타일이데이~^^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

    헤헤~이~차가왜이리밀리노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스티커
  • 15.06.25 18:35

    여행기를 읽고나니 다솔사 여행기는 단편영화의 시나리오로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광수생각입니다.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5.06.25 18:53

    과찬의 말씀이시지만
    감사합니다. 다솔사는 꼭 한 번 더 혼자서 가보려고요.
    그때의 그 고즈넉함들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

  • 15.06.25 20:57

    혼자만의 여행!
    꿈꾸긴 했으나 한번도 실행에 옮겨보지 못했는데 용기있는 울 친구 달님은
    두번이나 다녀왔구나!! 역시 멋진 친구야~~^^
    달님아, 한 편의 정갈한 수필을 본 느낌이 든다. 고운 글 잘 봤어~~!!^^

  • 작성자 15.06.25 21:08

    미소야,
    꿈을 한 번 실천해 봐.
    꼭! 너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시간이 될거야.
    댓글 고마워.^^

  • 15.06.26 15:33

    간도 크다
    여자가 혼자 댕기는 것 보면 내가 겁나더라~
    우기가 있는 날 산에 혼자 갔다가 여자를 만나면 머리 끝이 뻐떡 쓰든데 ㅎㅎㅎ
    사실은 두사람이 다녀도 뜻이 달라 자기가 보고 가고 느끼고 싶은 것을 만끽 못하고 다니니까 혼자 여행이 젤 자유롭고 한번 쯤 나를 돌아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하네 ㅎㅎㅎ

  • 작성자 15.06.26 16:34

    회장님,
    정말 간 큰 여자들은
    산에 혼자 가는 사람들이고예
    지는 간이 작아서 안전한 곳만 혼자서. . .
    ㅋㅋ

  • 15.06.26 19:04

    @22회 초승달 엉간하마 산에는 혼자 가마 안되겠더라
    우리 동네에서도 몇 년전 여자 혼자 간크구로 산에 댕기다가
    불미스런 일이 있었다 아이가~~ 세상이 험하니 무섭기는 하다 그자?

  • 15.06.26 19:07

    여자들이 맘 놓고 다닐라카마 남자들이 잘해야 되는데
    이상한 남자들이 와그리 많습니꺼~~~~ 에휴
    멀쩡한 남자들까지 덤태기로 욕먹게 하는 그런 나뿐 늠들은
    말카 가다뿌야 됩니더~~~ !!!

  • 15.06.27 02:17

    @22회 밝은미소 안 이뿌마사고안난다~^^울 둘째는 좀 근량이 나가서 늦게들어와도 걱정은안한다~^^ㅋㅋㅋㅋㅋㅋ

    스티커
  • 15.06.26 21:08

    @15/류지걸 도시한복판이라 그런거 아닌가예? 호신술이라도 배우라 카이소 세상이 하도 얄궂어서예~~~

  • 15.06.27 13:21

    @15/류지걸 형님! 빵~~ 터졌십니더....ㅎㅎㅎ
    지가마 둘째 따님한테~~ 꼰질러 바치뿌까예....

  • 15.06.27 13:22

    아~~1그래서 뒷산에 올라가마 혼자가는 여성들이 힐끔힐끔 경계를 하는구나..
    나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말입니더....
    선배님은 타고난 시인이네예~~
    지는마 2명이상이 좋던데예...아직은 혼자서 여행을 안가봐서...
    외롭지는 안켔십니꺼?

  • 작성자 15.06.27 13:22

    후배님, 혼자도
    함 가 보이소.
    또 다른 맛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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