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나눔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감사인사 못 드리고 여기에 올려요. ^^
씨앗이 든 봉투가 우편함에 배달되면
연인의 편지를 받듯 봉투를 조심스럽게 터 봅니다.
우체부 아저씨는 이것이 뭔 일인지 궁금도 하실 거고
아들은 무슨 편지냐고 묻더라구요. ㅎㅎ
저는 이제 막 시작단계라서 잘 못 기르지만
그래도 내년이면 그 씨앗들이 싹을 터
어여쁜 꽃들이 만발하게될때 애써 보내주신 님 생각
하게 되겠지요.
이제 며칠이면 끝날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미리 새해 인사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어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꽃보다 아름답고
참으로 향기로운 글에요
이런 글 처음이라서 감동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새해에는 뜻하시는 설램 가득하소서
에궁~ 예쁜마음이셔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감동입니다
씨앗나눔 편지를 받을때
그 설레임은 이루 말 할 수가없죠~
행복입니다^^~~
네, 마음이 참 좋았어요. ^^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오래전 제 마음을 보는듯해요
바쁘다는 이유로 씨앗 나눔 받기만 하고 아직도 나눔을 드리지 못하고 있어요
꼭 내년 봄에 예쁜 꽃으로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응원할께요
네, 꽃씨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아름다운 꽃으로 풍성할 내년을 생각하니
희망으로 벅차오르는군요.
고맙습니다. 행복하게 지내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