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꽃의 종류는 몇가지나 될까요?
이름도 생소한 꽃들이 얼마나 예쁜지요.
저는 씨앗 나눔은 하지만
그 애들 이름은 거의 외우질
못합니다.
백합 종류만 해도 몇가지나
되는지
토종 백합입니다
철포나리라 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나리 종류만 해도 이렇게 많구요.
애들은 번식을 할수록 귀하고 예쁜데 말이죠
나도 샤프란 이란 꽃은
새하얀것이 마치 별과도 같아서 별꽃이라 불렀거든요.
얼마나 새끼들을 많이 치는지
옳지 요눔들을 많이 키우면
풀들이 못 나오것지 하고는
사방천지로 심어 놨더니
꽃이 피기 전에는
얼마나 지져분 하던지
정리를 할 때마다 한포대씩
나와서 나눠주고요.
또 낮 달맞이가 이뻐 보여서
심었잖습니까
우와 ~~
아주 무서운 애들입니다.
다른 애들 집까지 쳐들어가서 독차지를 합니다.
지고 나면 한번 잘라주는데
또 피어서 가을 까지
방실 거려서 이쁘긴 하지만
흐아아~~
번식이 너무 빨라서 무섭습니다.
또 다른
이꽃은 참 이쁨니다.
내자리는 오지마 ^^
애들 주변엔 풀들이 들어올
자리가 없어서 좋아요.
초롱꽂 예쁘지요.
혼자 있을 땐 이렇게 이쁩니다.
흐아~~~
해가 갈수록 식구가 늘어나서 뽑아 내야 합니다.
저는 나팔꽃 분꽃 채송화 봉숭아 사루비아
코스모스 이런꽃이
예쁜데 외래종 한테 밀려나
사루비아 참 고운데
씨앗을 구해봐야 것습니다.
장날 종묘 상에서 히야신스
구근을 색상별로 7구 사다가
묻었습니다.
아이를 가진 임산부가
아이가 태어 나길 기다리는
심정으로 히야신스 그 화사한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 싶네요.
히야 신스는 혼자 있어도 이쁜데
군락을 이루면 얼마나 이쁠까
기대 만땅입니다.
나이가 들면 꽃들과 대화를
하고 냥이와 풍산이가
친구 입니다.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도
외롭다는 생각 전혀 없구요.
코로나 이후 사람 초대 하지않고 볼일이 없으면
사람 만나는일 거의
없는가 봅니다.
꽃들과 나무들은 상처주는
말들을 하지도 않구요.
해맑은 미소로 늘 기쁨과
행복한 마음으로
보살피게 하네요
낮 달맞이 무섭긴 해도
예뻐요^^
첫댓글 초롱꽃 색감이 넘 이쁘요 백합류도 많으시네요
예비시인님의 정원에서 잘도 번식하고 이쁘게들 피어주네요
아이공 댓글을 한분도 안써드렸네요
지송합니다
휴대폰 드려다 보다가 여기 저기 기웃 거리다 카페가 모두 사라져 뿟어요.
댓글이 달리믄 띵똥 알리미가 알려 주는디 그게 작동 멈춤 이랬습니다.
백합류 자꾸 사들이고 얻기도 하고요
초롱 꽃도 이쁘죠
고맙습니다
다 이쁜애들이네요
저는 낮달맞이 담장사이에 가둬서 키웁니다~^^
후후후 가둬서 키우는 방법도 있으시군요
참 좋은 생각 이셔요
예비시인님
글이 잼나요~^♡^
말씀에 공감공감 합니다"^♡^
사람은 상처을 주지만
동.식물.은 웃게 만들죠"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오늘도 즐거움이 "한가득 이길요~^^
코로나가 깨달음을 준것 같아요
'볼일도 없는데
밥먹으러 다니고 말을 함부로 하는 이들 때문에 속상하고
바로 치받지를 못하는 성격이라
사람들과 볼일도 없이 몰려 다니는거 하지 않으니
너무 좋은거 있지요
공감해 주시니
정말 방갑네요
감사드려요
@예비시인
ㅎㅎㅎ ~^♡^👍😁
제ㅡ성격과 친구네요"ㅎ
그래서~
집콕이 입니다"😁😁
오늘도 꽃순이 되어
꽃과 딩굴딩굴 할려구여"
날마다 즐거운일이
쪼르르 달려오길요"~^♡^
저도 낮달맞이 무서워요^^
오죽하믄 그러시 싶으네요
요즘 낮 달맞이 쫒아 내기 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애들 부럽습니다.다 이뻐요.ㅎㅎ
저희집은 애들이 저를 무서워해요.ㅎ
늘어나지를 않아요.ㅎㅎ
백합이 예쁘네요
네 꽃중에 꽃 백합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