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할 말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어제경기에는 져서, 오늘은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
이건 뭐....
처참하게........ 흑 ㅠㅠ..
처음에 1점 내준건 그래, 1점이니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4점이나 내주고 나서는... 솔직히 보기 싫더라구요 ㅠ...
그래도 보고있었는데.. 결국 8회초까지만 보고 와버린거죠.
7회까지만 보고 가려구 했는데... 저랑 같이 보러간 저의 어머니께서
걍 8회까지 보자구 해서 보긴했는데.. 그뒤를 안보길 차라리 잘 한듯 싶어요
집에와서 경기 점수를 보니 더 처참한...................................
다시는, 문학구장 안가기로했습니다.
차라리 잠실을 가거나, 목동을 가거나 아님 한번 맘 제대로 먹고,
부산으로 가야겠어요, 정말............. 속상하네요 ㅠㅠ
첫댓글 다같이 힘내요!
아.. 저도 어제오늘.. 갔다왔어요.. 아아..
어제 오늘 다녀온 또다른 1인....기운이 쫘~~악 빠져써요
인천에서 방황하다가 이제 서울 상경했습니다. 다시는 문학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한 1인 여기 또 있습니다~ 문학은 음습하고 엠프소리왕짜증에 우리 응원단은 없고 ㅠ 최악의 구장이에요 다신안가요,,,
그 엠프소리..참.... 너무하더이다;;;; 응원단장 2층 올라와서 응원유도하는데 완전 짜증;;;
토욜날 8회말 진짜 열받아죽는줄알았다능;;
아,,,,금욜,토욜 다녀온 1인,,,,작년부터 문학전 전패,,,,혹시, 나때매 진건가싶어서,,,일욜은 쉬었는데,,,최악의 겜,,,,문학은 이제 못갈것같아요....ㅜㅜ
여러분들 다 알고있습니다...이러다가 롯데 한 5연승하고 문학에서 3연전 있으면 또 달려가서 개거품 물고 응원할거라는것을...오늘밤 목욕재계하고 물 떠놓고 빕시다...천지신명이시여~~~어쩌구 저쩌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