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Micah)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와 같은 자가 누구냐?”입니다. 미가는 ‘모레셋’ 사람이며 유다 왕 요담과 아하스, 그리고 히스기야 때 활동한 예언자입니다(미 1:1). 모레셋은 예루살렘 남서쪽으로 약 35km 정도 떨어진 성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미 1:14).
미가서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향한 예언처럼 보이지만, 유다를 향한 예언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서두에 유다 왕들의 이름만 언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미 1:1). 다른 선지자와 달리 그의 아버지 이름이 언급되고 있지 않은 점으로 보아 미가는 비천한 가문 출신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구사한 언어와 수사법은 탁월합니다.
미가서 1:14절에 보면, 모레셋의 이름이 ‘가드모레셋’으로 나옵니다. 모레셋은 블레셋의 도시 가드 근방에 있어서 얼마 동안 블레셋의 영토였다고 추측합니다. 모레셋은 예루살렘 남서쪽 35km 지점에 있는 마을로서, 농촌입니다. 미가는 농촌 출신 선지자입니다.
한편 여호야김 왕 때 제사장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모의했을 때 몇몇 장로들이 예레미야의 심판에 대한 예언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가의 사역을 언급했습니다(렘 26:18,19). 이로 인해 예레미야는 죽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렘 26:24).
“18)유다의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시온은 밭같이 경작지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은 돌무더기가 되며 이 성전의 산은 산당의 숲과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9)유다의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언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심히 해롭게 하는 것이니라”(예레미야 26:18,19)
미가가 활동했던 BC 8세기 무렵에는 남북 이스라엘을 둘러싼 주변 정세가 급변하고 있던 때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와 같이 사마리아와 북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했던 미가는 BC 732년 아람의 멸망과 BC 722년 북 이스라엘의 멸망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또한 디글랏빌레셀 3세(BC 745-727), 살만에셀 5세(BC 727-722), 사르곤 2세(BC 722-705), 산헤립(BC 705-681) 등과 같은 앗수르의 통치자들 아래 앗수르가 다시 불같이 일어나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이 앗수르는 바벨론에 의해 쇠퇴하기까지 한 세기가 넘게 고대 근동을 지배했습니다. 미가가 활동했을 때 강대국은 앗수르 제국이었습니다.
산헤립의 침공으로 히스기야 왕은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지만, 이사야와 미가를 통해 회개하고 예루살렘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왕하 18장). 하지만 히스기야가 죽은 뒤 유다의 왕들은 하나님께 등을 돌렸고, 이로 말미암아 유다는 미가의 예언대로 BC 586년에 멸망했습니다. 그러나 미가는 남 유다가 다시 회복될 것을 예언했습니다(미 7:15).
이사야는 주로 왕실과 도시에서 활동했던 궁정 선지자였고(사 7:3-12; 36-39장), 미가는 시골이나 촌락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시골 선지자였습니다(미 1:2). 하지만 선지자 미가와 이사야의 메시지에 공통적인 부분(심판, 소망, 메시아 왕국)이 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특별히 가난하고 소외당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미가는 빈곤한 자의 돈을 착취하는 행위, 부패한 상도덕(商道德), 껍질만 남은 신앙 등을 지적하면서, 특히 약자의 편에 서서 강자의 부패와 불의를 강하게 책망했습니다. 시골 모레셋 출신이었던 미가는 수도에 사는 귀족들의 부패와 탐욕으로부터 민중을 보호하고자 했습니다.
미가는 유다와 이스라엘 지도층의 이런 죄들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덮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미가와 이사야는 유다와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로 인하여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공격을 받고 멸망하고, 유다도 바벨론의 공격을 받고 망하고, 수많은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삶은 죄로 가득 찼으면서 겉으로는 그럴듯한 종교의식 행위를 계속하며 자기들이 의롭다고 자부했던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미가는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신앙인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애절하게 선포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가 잘 아는 미가서 6:8절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서 6:8)
죄악으로 가득 찬 삶과 종교적 위선으로 인하여 곧 망할 수밖에 없는 사랑하는 조국과 민족을 바라보는 미가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미가의 심장은 슬픔으로 터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 절절한 안타까움이 미가서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미가는 동시에 예루살렘이 세계 모든 나라의 주목을 받게 되는 영광스러운 미래를 봅니다. 그리고 작은 베들레헴 마을에 위대한 다윗의 자손인 메시아가 태어나서 영원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릴 것이라는 황홀한 비전을 선포합니다(미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 5:2)
부패한 왕들 때문에 나라가 멸망합니다. 자기 욕심에 눈이 멀어 불법으로 교회를 아들에게 세습한 목사 때문에 한국교회가 욕을 먹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정의와 사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다시 살아나고 교회가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나라나 교회나 가정이나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때문에 살아납니다.
@ 미가서의 특징
1)탁월한 수사법과 그림같이 생생한 언어들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미가 1:10-16절은 앗수르의 왕 산헤립의 군대가 예루살렘으로 진군할 때 취할 경로에 대한 예언적인 서술입니다. 여기에서 미가는 재미있는 언어 유희 (word-play)들을 사용하여 장차 각 도성의 이름과 그 도성이 장차 처할 운명을 연결시켜 주고 있습니다.
2)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길은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미 6:6-8). 이는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아모스(공의: righteousness), 호세아(인자: steadfast love), 이사야(겸손히 행함: humility and faith)의 메시지 주제를 종합하여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3)구속 받은 자의 윤리적인 교훈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가진 자들의 탐심’과 ‘없는 자들에 대한 착취를 질책하는(미 2:1-5, 8-9) 한편 통치자들의 불의와 탈취를 질타하고(3:1-4, 9), 선지자들(3:5-7)과 제사장들(3:11,12)과 같은 지도자들의 부정과 욕심을 신랄히 비판합니다.
@ 이스라엘과 유대의 정치적 상황
1)북 이스라엘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 죽은 후 불안정한 정치 상황과 전쟁으로 인해 혼란한 시기를 겪었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아람(시리아)과 연합하여 반 앗수르 정책을 펴고, 반 앗수르 연합에 동참하지 않았던 남 유다를 공격했습니다.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셋 3세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빼앗기고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왕하 15:29). 결국, 앗수르 왕 사르곤 2세에 의해 북 이스라엘은 멸망했습니다(BC 722).
2)남 유다
아람 왕 르신과 연합한 북 이스라엘 왕 베가의 공격으로 유다는 엘랏을 빼앗겼습니다(왕하 16:6). 유다 왕 아하스는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 3세에게 성전과 왕궁 보물을 예물로 보내 도움을 요청하고, 전쟁에서 벗어났습니다(왕하 16:7-9). 히스기야 왕 때에, 앗수르 왕 산헤립의 공격으로 유다의 46개 성읍이 함락되었습니다(왕하 18:13-37).
@ 이스라엘과 유대의 종교적 상황(미가서 본문 중심으로)
1:7 | 우상 숭배 - 그 새긴 우상들은 다 부서지고 그 음행의 값은 다 불살라지며 내가 그 목상들을 다 깨뜨리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
2:6,7 | 하나님에 대한 오해 - 그들이 말하기를 너희는 예언하지 말라 이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거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 하는도다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 |
2:11 | 거짓 선지자 - 사람이 만일 허망하게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
3:5,6 | 뇌물을 받는 거짓 선지자 -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들은 이에 물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
3:7 | 술객들 -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
3:11 | 뇌물을 받는 제사장과 선지자 -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
5:12 | 복술과 점쟁이 - 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
5:13,14 | 우상과 주상, 아세라 목상 -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
6:16 |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행위를 따름(바알과 아세라 숭배)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
@ 앗수르 시대의 선지자들과 그 시대 상황
요나, 아모스, 호세아, 미가, 이사야
선지서 중에서 이사야가 가장 먼저 나오지만, 이사야가 가장 먼저 기록된 건 아닙니다. 17권의 선지서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된 책은 ‘요엘서’입니다. 하지만 기록된 시기를 기준으로 배열하지 않고 장수가 많은 것부터 앞에 두는 바람에 이사야(66장)가 첫 번째, 예레미야(52장)가 두 번째, 에스겔(48장)이 세 번째로 나오는 겁니다.
아모스가 사역하던 시기는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와 남 유다의 웃시야가 통치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때가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전성기였습니다.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앗수르의 아닷니라리 3세가 BC 805년 이스라엘의 원수 아람을 정복하고, BC 745년 디글랏 빌레셀 3세가 즉위하기까지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를 괴롭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앗수르가 강대국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북 이스라엘은 경제적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다윗과 솔로몬 이후 가장 잘나가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버리고, 백성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던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을 버릴 뿐만 아니라, 공의가 무너진 시대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예언자가 아모스입니다.
아닷니라리 3세와 달리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 3세는 공격적인 왕이었습니다. 그가 왕위에 오르면서 국제 정세가 완전히 변했습니다. 앗수르가 강대국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호세아, 미가, 이사야 모두 앗수르가 강대국이었을 때 사역했습니다. 이 세 선지자는 앗수르가 다섯 번씩이나 아람과 이스라엘(유다 포함)을 침략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1. 앗수르의 첫 번째 침략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 3세(BC 743-738)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열왕기하 15:19-20절에 나옵니다. 이때 북이스라엘 므나헴 왕은 앗수르에게 은 1천 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고 목숨을 건지고, 위기를 넘깁니다.
2. 앗수르의 두 번째 침략
아람 왕 르신과 북이스라엘 왕 베가가 반 앗수르 동맹을 맺고 남 유다의 아하스를 이 동맹에 끌어들이려고 했습니다(사 7:1-2). 이사야는 아하스에게 여호와께서 아람과 이스라엘 동맹군의 공격이 성공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하면서 징조를 구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하스가 거절합니다. 겉으로 볼 때는 아하스가 믿음이 좋아서 징조를 구하지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뻔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앗수르를 의지하겠다는 거지요. 이때,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임마누엘에 관한 징조를 주십니다(사 7장).
디글랏 빌레셀 3세는 아람과 북 이스라엘과 싸워서 다메섹에 큰 타격을 입힙니다. 북이스라엘의 갈릴리 지역 주민들을 포로로 끌고 갑니다(왕하 15:29). 이때, 친 앗수르 정책을 펼친 남 유다 아하스 왕에게 독립을 보장받지만, 그때부터 아하스와 남 유다는 앗수르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맙니다.
3. 앗수르의 세 번째 침략
BC 725-722년에 살만에셀 5세에 의해 사마리아가 함락되었습니다(BC 722). 살만에셀 5세가 3년 동안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공격해서 사마리아가 함락되었습니다(왕하 18:9,10). 아모스, 호세아, 미가, 이사야 모두 사마리아의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4. 앗수르의 네 번째 침략
아스돗 사람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사르곤 2세가 아스돗을 쳐서 취했습니다. 이사야는 유다가 이 반역에 동참하는 것을 반대하였습니다. 이때 이사야는 앗수르가 애굽과 구스(에티오피아를) 황폐케 하리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3년간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녔습니다(사 20장). 그의 행동이 바로 애굽과 구스에 대한 징조와 예표였습니다.
5. 앗수르의 다섯 번째 침략
산헤립이 BC 701년 남 유다 왕 히스기야를 공격한 사건입니다(사 36-37장, 왕하 18:13-19:37, 미 4:6-13).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앗수르가 패배한 전쟁입니다.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한 히스기야는 큰 신앙적인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이사야 36,37장에 나오는 히스기야의 믿음과 승리 이야기는 이사야 7,8장에 나오는 아하스 이야기와 비교됩니다.
@ 미가가 활동한 시기 – 유다 왕 아하스 시대
미가서의 정치/종교/사회 상황 | 아하스 시대 정치/종교/사회 상황 | |
사회적 불의 | 약자를 돌보지 않음(2:8-9) 평안히 가는 자의 의복을 빼앗음 부녀자들의 집을 빼앗음 정의와 공의가 없는 사회 (2:1-2; 7:2-4) 침상에서 죄를 꾀하고 그걸 행함 밭과 집을 빼앗음/산업을 빼앗음 악을 부지런히 행함 경건한 자와 정직한 자가 끊어짐 | 약자를 돌보지 않음(사 1:17)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지 않음 고아를 위해 신원하지 않음 과부 위해 변호하지 않음 정의와 공의가 없는 사회 (사 1:21,26) 신실함, 정의, 공의가 사라지고 살인자들뿐인 성읍 |
지도자들의 불의(3:2-3, 5, 9-11)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착취 선지자들의 거짓된 예언 뇌물을 위해 재판 제사장들은 삯을 위해 교훈 선지자는 돈을 위해 점을 침 | 지도자들의 불의(사 1:23) 고관들이 뇌물을 사랑하고 예물을 구함 고아 위해 신원하지 않음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않음 | |
종교적 타락 | 우상숭배(1:7; 5:12-14) 우상을 섬김 우상 숭배를 통한 부의 축적 복술을 행함 종교지도자들의 타락 (3:2-3, 9-11) 선지자들의 거짓된 예언 재판을 굽게 함 제사장들은 삯을 위하여 교훈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침 | 우상 숭배 (왕하 16장, 대하 28장) 바알의 우상들을 만듦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 자녀들을 불사름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함 이방신을 섬김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음 종교지도자들의 타락 (왕하 16:11-16) |
북이스라엘 멸망 예언 | 이스라엘 멸망 예언(1:2-7) | 앗수르의 북이스라엘 점령 (왕하 17:5-6) |
산헤립의 침공 | 산헤립의 침공 경로 예언 (1:8-15) | 산헤립의 침공 기록 (왕하 18:13) |
미가 선지자가 지적하는 당시의 정치적, 종교적, 사회적 상황(죄들)은 유다 왕 아하스 시대의 죄들과 상당 부분 일치하기 때문에 미가서에 나오는 대부분의 예언이 아하스 시대에 선포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하지만 예레미야 26:18절에 미가가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예언했다고 나오기 때문에, 원 청중을 넓게 잡아서 아하스가 단독 통치하던 BC 731년부터 히스기야 왕 14년, 앗수르 산헤립이 남 유다를 공격한 BC 701년 사이에 남 유다 백성들로 볼 수 있습니다.
@ 핵심 구절(Key Verse)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6:8)
@ 중심 내용(main idea)
1)형식적인 제사(종교행위)가 아니라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해야 한다.
2)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정의와 인자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라.
@ 기록한 주된 이유(목적)
1)하나님의 백성이 죄에서 돌이켜 정의와 사랑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려고
2)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특히 지도자들의 부패를 지적하기 위해
3)죄악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을 말하기 위해
4)하나님의 나라가 망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나라의 포로가 될 것을 말하기 위해
5)이방에 포로로 끌려가지만,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심을 말하기 위해
@ 강조하는 하나님의 성품
1)공의의 하나님(죄는 반드시 심판)
2)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사랑)
3)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은혜와 긍휼)
@ 미가서 한눈에 보기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 (1-3장) | 메시야 왕국 (4-5장) 하나님의 회복 | 여호와의 심판과 구원의 소망 (6-7장) | ||||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심판(1장) | 이스라엘 심판이유 (2장) | 지도자들의 죄와 심판 (3장) |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는 나라 (4장) | 메시아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5장) | 이스라엘의 죄와 여호와의 심판 (6:1-7:6) | 남은 자에 대한 회복약속 (7:7-20) |
@ 미가서 두 눈에 보기
이 사람아, 잘 살아야 하네! (6:8) | |
이스라엘의 죄와 심판 (1-3장) |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심판(1장) |
이스라엘의 심판 이유(2장) | |
지도자들의 죄와 심판(3장) | |
메시야 왕국(4-5장) 메시아를 통한 이스라엘 회복 |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는 나라(4장) |
메시아를 통한 이스라엘의 회복(5장) | |
여호와의 심판과 구원의 소망(6-7장) | IS의 죄와 여호와의 심판(6:1-7:6) |
남은 자에 대한 회복 약속(7: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