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맹호부대원으로 월남전에 참여하고 귀국해서 잠시 머문 울진 덕구온천장근처 호수가를 찾아서.
59년만에 그 저수지를 찾아간 남편과 함께 그 시절 군생활 이야기를 들으며 찾아간 저수지는 그대로인데 물이 말라서 바닥이 보일정도 에요..
야영지에 텐트치고 밤새워 군경계를 하던 전우들 생각도 하고..
아련한 추억이었네요..
저녁을 먹고 호캉스를 할까 했는데 웬걸 그냥 홍천으로 가네요..
덕구온천 호텔입구..
울진으로 돌아 나오는 길에 ㅇㅆ는 거목의 소나무.
한계령산장
기사문리의 써핑장 해변.
인조야자수 아래서 담은 사진으로 그림자가...
한밤중에 7번 구도를 타고 .자정이지나고 1시가 되서 귀가 했는데...나이도 있는데
이젠 절대로 무리하면 않된다고 다짐을 했네요..
안전귀가에 감사하며~~~^^
첫댓글 고운 추억 여행 다녀오셨군요
여독 푸시는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근 60년만에 다시 가본 그곳을 보고 남편은 기억이 새롭다 하시며 좋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