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금융사기, 테라USD·루나의 몰락】 탐심(우상숭배)의 결과

[김수경]

다단계 금융 사기의 몰락

당신도 혹시 다단계를 하며 수많은 희생양을 당신의 돈벌이를 위해 당신 밑으로 끌어들이고 있지는 않는가?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아직도 다단계를 하고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건 속히 회개하고 그 길에서 나오라! 그것만이 살 길이다!

정녕 죽고자 하는가? 아니면 살고 싶은가?

🔸디모데전서 6:7~10

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자가 되려고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물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암호 화폐(Cryptocurrency)가 우리의 생활 공간으로 들어온 지 13년이 되었다. 최초의 암호화폐는 2008년 10월 31일에 공개된 논문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을 바탕으로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의 첫 블록(block)이 만들어졌다.

하나님과 물질 중에 물질을 선택한 수많은 이들이 물질의 노예가 되어 일확천금을 꿈꾸며 투자와 도박에 목숨을 건다. 그래서 누가 돈을 벌 기회라고 하면, 연구하거나 조사하지도 않고 즉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일단 돈을 꾸어서라도 주고 본다. 

그러다가 잘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고소를 하거나 걸었던 돈을 내놓으라며 멱살을 잡고 달려든다. 노력없이 공짜로 돈을 먹으려고 하는 도둑놈 심보 또는 거지 근성과 게으른 자들이 이렇게 살아간다.

그러한 탐심에 눈이 먼 자들을 타겟으로 돈벌이 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 그래서 가상 화폐라는 것도 등장하게 된 것이다. 

'가상'이란 말이 무엇인가? 실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가 아닌데도, 거기에 돈을 갖다 바치며 우상에게 절을 한다. 우상도 실제가 아니다. 오직 신은 하나님 외에 없다. 그러나 우상숭배에 습관이 된 자들은 실제로 없는 가상의 무언가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절을 한다. 그것이 부자가 되게 해 줄 것이라는 헛된 꿈을 갖고...

계절의 여왕 5월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가정의 달 5월에 한국산 암호화폐인 테라USD·루나가 하루 아침에 폭락했다. 5월 9일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여 12일 하루 동안 루나의 가치는 95%나 떨어졌다. 그리고 다음날인 13일에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루나의 현물 거래를 비롯한 격리·교차 마진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루나를 일부 상장폐지하는 조치다. 

처음 이 뉴스가 나왔을 때에는 이 암호화폐를 발행한 권도형 대표가 좋은 사람인 것처럼 뉴스가 전해졌다. 

권도형 대표는 주가가 폭락한 다음 날인 13일 그의 트위터에서 "지난 며칠간 UST 디페깅(1달러 아래로 가치 추락)으로 충격을 받은 테라, 커뮤니티 회원과 직원, 친구, 가족과 전화했다. 내 발명품(루나·UST)이 여러분 모두에게 고통을 줘서 비통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곧 권 대표가 했던 말이 드러나면서, 그의 실체를 알게된 수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중앙일보 5월 16일자 기사에 따르면, 권 대표는 지난 5일 체스 관련 인터넷 매체 '체스닷컴'을 통해 미국의 유명 체스 선수인 알렉산드라 보테즈(Alex Botez)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날 인터뷰에서 보테즈가 "암호화폐 기업이 향후 5년 뒤 얼마나 생존할 것 같으냐?"고 질문하자, 권 대표는 "전 세계 코인의 95%는 몰락할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권 대표는 "95%는 죽을 것"이라며 재차 강조하며, "하지만 그걸 지켜보는 건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테라USD·루나도 몰락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한 듯, 곧 루나의 가격이 95% 폭락했고 곧이어 99% 즉 완전히 죽었다(450억 달러. 약 58조 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의하면, 루나의 현재 가격은 0.0001달러라고 한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10만원대에 거래되던 루나는 장중 한때 1원 아래로까지 떨어졌다. 일주일 사이에 가격이 10만분의 1로 떨어진 것이다. 100 달러 짜리가 불과 6일 만에 0.0001 달러로 하락했다.

그는 폭락할 것을 알고 있었을까? 너무나 정확히 95%가 하락할 것을 말했고, 정말 그만큼 하락했다. 그것을 알면서 그렇게 웃으며 폭락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한 그는, 일확천금을 노리며 그것을 산 사람들의 재산을 무너뜨리는 것을 재미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면, 무엇일까?

5월 16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해(2021) 7월에는 영국의 경제학자 프란시스 코폴라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구조적 실패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자, 권 대표는 “나는 트위터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토론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그들에게 보낼 잔돈이 없어 미안하다”라고 조롱했다.

블록체인 MakerDAO의 공동 설립자인 Rune Christensen은 시장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변할 Terra의 UST와 MIM을 확고한 폰지(Ponzi: 다단계) 사기라고 명명했다.

그는 지난 1월 두 개의 디지털 자산이 '복원성'을 위해 구축된 것이 아니며, 비정상적인 변동성의 희생자가 되어 0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크리스텐센은 또한 "출구 유동성"으로 이용되고 있는 사기 사용자들을 중단시킬 것을 요청했다.

크리스텐슨은 자신의 이전 게시물을 명확히 하기 위해 또 다른 트윗을 올렸다.

트윗의 내용은 이렇다.”

 봐, UST랑 MIM은 확고한 폰지(다단계) 사기이다. 당신은 분명히 그것들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복원력을 위해 구축되지 않았으며, 시장이 실제로 전환되면 0이 될 것이다.

이제 실제 안정성을 찾는 사용자들을 속여 출구의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는 멈추라.”

테라USD·루나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는 권도형과 신현성(1985년생) 두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그런데 신현성의 백그라운드를 보니,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만 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신현성은 박정희 대통령 당시 7대 중앙정보부장, 11대 검찰총장, 22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신직수의 손자이다. 그리고 전 중앙일보 회장이었던 홍석현은 신직수의 사위이자 신현성의 고모부이다. 홍석현에 대해 아는 이들은 다 알 것이다.

이러한 뒷 배경을 갖고있는 신현성이 2018년 권도형과 테라폼랩스를 창업했다면, 그들이 얼마든지 체스판 위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그들의 꼭두각시 말이 되어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권도형이 왜 하필 '체스 닷 컴'에서 인터뷰를 했을까? 체스판 무늬인 검정과 흰색의 체크무늬는 프리메이슨의 이원론(Dualism)을 나타내며, 그들 로지에 있는 제단의 바닥도 검정과 흰 색의 체스판의 체크 무늬 모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답이 그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신현성에 대해서는 거의 말이 없고, 권도형만 앞에 드러내놓고 있다. 그 이유는 진짜 뒷배경이 신씨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신현성의 영어 이름은 다니엘 신(Daniel Shin)이며, '티몬'(구 '티켓몬스터')의 창업자이며 이사회 의장이다. 그는 암호화폐 테라(Terra)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우리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몬스터"(괴물)는 하나님과 반대편에 서있는 존재를 의미한다. 따라서 신씨가 창업한 '티몬'은 당연히 하나님과 반대편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비록 그의 이름이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이란 이름을 갖고있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루나'(LUNA)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달'(Moon)을 의미한다. 그리고 '달'의 수호신이 '부엉이'이며, 부엉이는 성경에서 자녀를 불에 태워바치는 우상 몰렉을 의미한다.

그리스 신화의 셀레네가 로마시대에는 라틴어로 '루나'로 불렀다. '루나'는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달의 여신인데, 특히 보름달은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 그래서 루나는 여성들의 수호신이기도 했다. 달은 밤에 뜨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동안 꿈을 통해 루나 여신이 인간의 잠재의식을 깨운다고 생각했다. 루나 여신은 머리 위에 반달 혹은 초승달을 얹고 있다.

서양 장기인 체스판은 프리메이슨의 이원론(Dualism)을 상징하는 체크무늬 모양으로 되어있다. 과거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올림픽에서는 프리메이슨의 상징으로 온통 장식을 했는데, 그때 바닥은 이 체크무늬로 장식했고, 일루미나티를 상징하는 마스코트들이 나왔다. 특히 자녀를 불에 태워 몰렉에게 바치는 의식을 보여주었는데, 그때 몰렉으로 나온 것이 부엉이이다.

한국 가수팀 샤이니(SHINee)의 앨범 중 2013년에 나온 Everybody를 보면, 이러한 이원론(Dualism)을 상징하는 체스판 바닥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들은 처음에 바닥에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체크무늬 바지를 입은 아이가 전기 콘센트를 꽂자 모두 일어나 체크무늬 바닥 위에서 로보트처럼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리고 체스판 위에 놓인 말들 위의 인물상은 모두 머리가 없다. 즉 샤이니를 비롯한 한국의 케이팝 아이돌들은 그들의 머리가 없이 일루미나티의 종이 되어, 그들이 콘센트를 꽂을 때만 그들의 말이 되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독교에서 크리스천들은 모두 자기를 부인하여 자신의 머리가 목베임을 당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는 것과 반대로, 케이팝 가수들은 자신들의 머리가 없어지고 사탄을 머리로 삼아 종노릇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앨범이 발매된 날은 2013년 10월 14일이다. 이 날짜를 유대인의 수비학으로 풀면, 2013년은 2+0+1+3=6이며, 10월 14일은 1+0+1+4=6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짐승의 수 6이 나온다.

또 숫자를 있는 그대로 풀면, 13과 10과 14가 나온다. 즉 2013년에 그들의 왕국이 세워진 것이며, 10(충만, 행함의 완전), 그리고 14는 '다윗'의 수이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다. 즉 그들에게 13이라는 완전한 왕국이 세워졌고, 다윗이 의미하는 왕이 세워져서(14) 그들은 머리가 없이 그 왕에게 종속되어 완전한 충성을 한다(10)는 것을 말한다.

영어 '샤인'(Shine)은 빛을 비추다는 뜻인데, 이는 일루미나티(Iilluminate)와 같은 의미이며, 그룹 샤이니(SHINee)의 이름은 '샤인'에 영어 알파벳 'e' 하나가 더 추가된 것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가짜 빛을 비추는 것이다. 그래서 샤이니의 두번째 앨범은 사탄을 의미하는 '루시퍼'(Lucifer)인 것이다.

🔸고린도후서 11:14-15

14. 그리고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루시퍼' 가사를 보면, 이런 내용들이다. 

"숨을 곳도 찾지 못해. 나는 피하려고 애써봐도. 거부조차 할 수 없는 네게 갇혀버린 나. Her whisper is the Lucifer. 오직 너만 채울게. 너만 가득 채울게. 마치 유리성에 갇혀버린 삐에로만 된 것 같아. 절대 만족 없는 너를 위해 춤을 추는 나. 훤히 들여다보고 뇌를 만져 바보 된 것 같아.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시퍼."

일루미나티를 상징하는 샤이니라는 이름으로 루시퍼를 노래하는 청년들. 그들은 루시퍼에게 갇혀서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고, 절대 만족이 없는 루시퍼를 위해 죽을 때까지 체스판 위에서 플러그만 꽂으면 쉬지않고 춤을 추어야 하는 그들의 신세를 노래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만지고 있는 이들도 루시퍼의 종이 되어 죽을 때까지 사탄을 위해 춤을 추고 있는 것은 아닐까? 수많은 이들의 증오 대상이 되어 고소 당해서 마침내 플러그를 콘센트에서 빼어 체스판 위에서 춤을 추지 못하게 하므로 인생을 마무리하게 되지 않을지 매우 염려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큰 일을 당했는데도, 한국의 20~40대 젊은이들은 여전히 주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떻게든 한탕을 해서 큰 돈을 벌겠다고 한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직장생활을 해서 버는 돈으로는 평생 집 한채 살 수 없고 노후 문제가 걱정되기 때문이란다. 

암호화폐 투자자의 82%가 20-40대 젊은이들이며, 루나 테라 사태에도 멈출 생각이 없이 위험한 자산에 몰리고 있다고 한다.

집 한 채 살 수 없다고, 그나마 있는 전세와 월세까지도 날릴 수 있는 투기와 도박에 빠진다는 것은 정상인의 생각이 아니다. 물질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을 떠나 돈의 종노릇을 원하는 자들... 오징어게임에 목숨을 건 자들만이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오징어게임이 끔찍한 드라마이지만, 그것이 바로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세상은 완전히 미쳐 돌아가고 있다.

오징어게임이 말하는 것은 "우리는 강요하지 않았다. 너희가 자발적으로 게임에 참여했다"이다.

지금도 코인에 미쳐 그것에 대해 연구해보거나 조사해보지도 않고, "누가 그걸 하는데, 돈만 주면 돈을 벌게 해준다더라"라는 말만 듣고, 게으르고 탐욕이 가득찬 마음으로 돈을 내어주는 미련한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코인에 투자하라고 미혹하는 이들은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그럴듯하게 설명을 하면, 탐욕에 눈이 먼 미련한 자들이 여기 저기에서 다른 사람들까지 끌고와서 돈을 갖다 바친다. 그리고 더 악한 것은 그것이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까지 한다.

하나님께서 게으르고 탐심(우상숭배)에 눈이 먼 자들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생각하는가? 

🔸골로새서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누가복음 12: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정말 그런가?

만약 당신 앞에 456억 원의 돈과 성경책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무엇을 고르겠는가?

물론 456억원으로 성경책을 사면 되지 않느냐고 할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성경책은 그것 단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성경이 밥 먹여주냐?"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정말로 성경은 밥을 먹여주는 책이다. 하늘의 만나를 먹여주는 책이다. 생수와 생명의 양식을 주어 영원히 목마르지도 않고, 영원히 배고프지도 않고, 영원히 죽지도 않고, 영생을 살게 해주는 생명책이다.

이것을 믿는가? 믿어지면, 믿게 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을 믿지 않고, 돈을 믿는다면... 돈이 밥을 먹여주고, 입혀주고, 마시게 해준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거듭난 자가 결코 아니다. 당신의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라 물질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영의 사람이 아니라, 육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 주인을 미워하며 저 주인을 사랑하거나, 혹은 이 주인을 중하게 여기며 저 주인을 업신여길 것임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맘몬)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제 당신은 무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온 세상이 탐욕과 자신이 만든 우상 하나님을 섬기며 미쳐 돌아가고 있는 이 시간 속에서 성령받지 못한 짐승처럼 살 것인가, 아니면 성령충만하여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백성으로 살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 

짐승이냐, 사람이냐?

물질(맘몬)과 가족이냐, 예수님이냐?

다 버리고 주님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주님을 버리고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잡을 것인가?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선택하라!

🔸마태복음 10:34~38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누가복음 14:26~27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당신은 충분히 주님 안에서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왜 그걸 모르는가? 아니, 머리로는 알면서 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가? 생명의 근원이 마음으로부터 나오기에, 마음을 열지 않으면 당신은 영원히 생명을 모른채 죽은자로 살아갈 것이다.

주님 안에, 성령 안에 거하라! 

세상의 물질과 세상에서 갖고싶고 누리고 싶은 그 어떤 것을 구하지 말고, 오직 성령 충만을 구하라. 그러면 당신은 성령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놀라운 일을 알게 되고 듣게 되는 눈과 귀가 열릴 것이며, 그것을 누리는 놀라운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는 만유의 주인이시며 모든 왕들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어, 그분의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세상에 이것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에 있으며, 이것보다 더 행복한 일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보다 행복하고 중요하고 기쁜 일이 세상에는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라!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오직 성령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그 안에서 주님의 은혜를 발견하여 그 은혜를 늘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는 가운데 성령으로만 숨을 쉬라! 호흡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며, 그 숨도 언제 거두어가실지 모른다. 그래서 오직 주님 안에서 살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천국이며 성전이 된 성도의 삶이다!

김수경 목사 Pastor Esther Soo-Gyung Kim

뉴 욕 퀸 즈 교 회           

†he 2nd Life Foundation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As for me and my house, we will serve the LORD! (Joshua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