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으로 가는 열차안에서 기념 촬영 모자를 꼭써야했나요? ㅜㅜㅜㅜ
역에 내리자 마자 족욕하는곳이 눈에 띄었다 유후인 이라는 곳은 일본 사람들이 가고싶어하는 신혼 여행지 1순위라네요후쿠오카에서 이곳엔 한국 관광객이 젤 많은곳이기도 하답니다
유후인 역
역에서 바라다본 거리....이제부터 계속 쇼핑,쇼핑........저 멀리 보이는 산이 유명하다네요 이곳은 온천지역이라 관광객도 많습니다 바람이 몹시 불고 추워서 그다지 많은 사람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인력거 총각이 카메라를 보더니 자동 포즈가 나오네요 ㅋ
유후인에가면 고로케를 먹어보라해서 먹었는데 걍....뭐.... 똑 같아요 ㅋㅋ 점원이 아예 한국말을 해요 일본사람인데...얼마나 한국사람들이 많으면.....
이제부터 고쿠라로 모시겠습니다
빠질수 없는 빵집.... 고쿠라에 가면 기차역에서 얼마안되는 이곳에서 파는 빵을 먹어보라더군요 줄을 서서 는 대기한다는데 그날은 한가했어요 단백한 롤빵 같은건데 이태리 빵과 좀 비슷 해요 롤빵보다는 좀 더 차지구 안 달구 단백한 맛이네요
단지 이곳에선 고쿠라성 하나만 보러 왔어요..... 앗 제가 외출을 할 시간이라 ,........ㅜ다음에 계속 .......
성에서 내려오다보면 커다란 쇼핑센터와 NHK방송국이 있습니다
한번정도 인증샷은 있어야 겠죠? ㅋ
다시 열차를 타고 모지코란곳으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철도 박물관과 모지코 항을 만납니다 마지막 밤을 행복하게 장식할수 있었습니다
아이슈타인박사 부부가 묶었던 호텔
모지코 항입니다 저 멀리 전망대가 보이네요
카레 집 ..... 달랑 카레와 날 달걀 ,피자치즈를 얹은 .....반찬두 없구 .....느끼해요 ㅋㅋ
이곳의 상징과일은 바나나 .... 어딜가든 어떤것이든 상품화해서 관광객의 지갑을 열게하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예뻐서 그냥 지나칠수 없게 만드는 기술은 세계 첨단인듯합니다 다시금 또 느꼈어요
마지막날 저녁 만찬 입니다
돌아오는날 텐진거리에 갔습니다 지하 쇼핑몰이 유명하다해서 갔는데 백화점들이 모여있엇고 지하에는 긴 쇼핑몰이 이어져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터미널 지하상가가 훨씬 좋습니다 백화점 가실분만 가셔요 ㅋㅋ
이곳에서 가장 지갑을 열수없게 만들엇던 화분속에 꽂는 장식 ...우아 넘 비싸서 많이 못 삿어요 ..사진을 올리겟습니다 구경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ㅋㅋㅋ
첫댓글 교수님, 모자쓴 모습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후쿠오카 여행에서 온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들었었는데 드디어 온천동네의 모습이 등장했군요. 그날 관광은 춥고 바람이 불어서 즐거움이
덜했을 것 같아요. 인력거의 즉흥 포즈도 볼만하구요, 고쿠라성의 위용이 장관입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거쳐 도쿠카와 이에야스의 시대를 풍미한 <오사카성>과 <에도성>의 장엄한 풍경이
떠오르는군요. 그 시대의 성(城)축성과 사수는 그 시대를 풍미했던 자들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고 하지요.
그들 영욕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겠지요. 교수님, 또 숨겨진 비하인드 필름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
아...후쿠오카란곳이 바로 이런곳이구나 ㅋㅋ
앉아서 구경잘했습니다.교수님덕분에 ㅎㅎ
더 좋은곳두 있을텐데 부족하나마 올린사진 구경해주신게 더 감사하죠. 또 조작된 재미난 사진좀 보여주세요 ㅋㅋ
위 모자 쓴 사진을 화악 줄여보면 어릴 적 꼬맹이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글 올려주시는거 보니 뉴욕에서 큰 피해는 없으신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꼬맹이 모습이요? 지금도 꼬맹이예요......ㅋ
안가고도 보는걸로 만족이 됩니다. 감솨~^^
교수님 인증샷을 뵈오니 그옛날 남산공원에서 너무예뻐보여 빨간한개를 건네주었는데...겸언쩍게받았던 어린소녀가생각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드시구오셨군요예쁘신 모습 잘봅니다....
앗. 어렴풋이 사과받던 기억이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