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함몰 웅덩이 증상
삶 전체가 붕괴되는 이유는?
두 개의 세계
① 외면(공적) 세계 – 일, 오락, 소유, 대인 관계들로 이루어지고 성공, 인기, 재물, 미모 등으로 평가
② 내면 세계 – 영적이고 선택과 가치가 결정되는 중심부
⇒ 삶이 붕괴되는 이유는 공적 세계에만 치중하기 때문이다.
2. 조종실에서 보는 시각
내면 세계의 조종실에서 일어나는 사고 ⇒ 신경 쇠약, 정신 파탄, 자아 붕괴
모든 위험은 잠수함 바깥에 있으나 배의 운명을 결정짓는 곳은 잠수함 내부다. 조종실에 아무 이상이 없으면 배는 아무리 거친 환경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
삶의 조종실은 “마음”(잠 4장 23절)이다. 질서가 잡혀야 하는 곳은 마음이다.
제 1 부. 동기 부여
3. 황금 새장에 갇혀서
① 부름 받은 사람
② 쫓겨 다니는 사람 – 황금 새장에 갇혀 있는 사람. 끌려 다니고 있다. 어떤 목표에 쫓겨 다니고 있다.
- 더 많은 성취로 만족을 얻으려고 한다.
- 직함, 사무실 크기나 위치, 직위, 특권들과 같은 표상에 민감하다.
- 더 커지고, 더 성공적이기를 원하다.
- 성공이나 성취에 골몰하기 때문에 내면의 인격에 관심이 없다.
- 사람보다 일이 더 중요해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미숙하다.
- 경쟁적이다.
- 반대에 부딪치면 격분할 수 있다.
- 비정상적으로 바쁘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자신과의 관계, 부부 관계, 가족 관계, 친구 관계 등은 돌보지 않는다.
- 내면 세계의 질서를 가꿀 줄 모른다.
- 쫓겨 다니는 목사는 제일 크고, 제일 좋고, 가장 유명한 것을 추구한다.
- 황금으로 꾸며진 새장이나 덫이다.
4. 어느 성공한 못난이의 불행한 이야기
과도한 성취욕으로 건강, 결혼생활, 가족을 희생시킨 사람 이야기. 그에게 중요한 것은 사람이 아니라 물건(스포츠 카, 보트 등)이었다.
쫓겨 다니는 사람 – 주된 목표가 외형적이고, 물질적이다. 내적 평온함이 없다.
예수님의 말씀은 과도한 송취욕의 뿌리와 양상들을 폭로시킨다.
5. 부름 받은 사람으로서의 삶
외부로부터의 어떠한 타격에도 굴하지 않는 인내와 힘이 있다.
부름 받은 사람
① 청지기로서의 의식 – 직업, 재산, 타고난 재능, 영적 은사, 건강 등의 주인이 아니고 관리자이다.
② 자신의 정체성, 자신이 누구인지 인식한다. 군중의 박수갈채보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추구한다.
③ 요동하지 않는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다.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자기 목적을 분명히 했다.
④ 내적 평안과 기쁨이 있다.
제 2 부. 시간 사용
6. 누구 내 시간 본 사람 없어요?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겠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무질서한 상태
- 쓸 데 없는 일에 힘을 허비
- 자신이 해놓은 일이 보잘 것 없다고 느낌
-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얻는 기쁨이 없다
- 의미 없는 대화로 시간을 보낸다.
예수 그리스도 – 예수님의 시간 사용
① 자신의 사역을 분명히 이해하고 계셨다(눅 19장 10절).
② 자신의 한계를 알고 계셨다. 열두 제자를 선택하기 전에 밤이 새도록 기도하심
③ 12명의 제자를 훈련하기 위한 시간을 따로 가졌다.
제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그의 말씀과 행동을 제자들이 관찰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쏟으셨다.
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계획되지 않은 시간의 법칙
① 자신의 약점, 잘 하지 못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에 시간을 쏟으라.
② 다른 이들이 대신 시간 일정과 우선순위를 설정
③ 긴급한 일들에 소모함
④ 대중의 갈채를 받는 일들에 시간 사용
시간의 회복
① 최대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생활의 리듬을 알아낼 것
예. 아침, 저녁 가운데 어느 시간이?
② 시간 사용 방법의 올바른 기준 가질 것
③ 시간 예산을 미리 세울 것
저자 – 8주 전에 표시
제 3 부. 지혜와 지식
8. 더 뛰어난 사람이 패했다
경주는 끝까지 뛰어야 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대신에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에 의존하지 말 것
사고력을 인내를 가지고 단련할 것
그리스도인 –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폭넓게, 가장 창조적으로 사유하는 사람이다.
생각 없는 활동은 오락에 불과하다.
그리스도인의 내면 세계 – 지적 성장에 진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역사의 방향에 민감해야 한다.
9. 한 번도 읽힌 적이 없는 책의 비극
지성의 계발을 위한 계획
① 기독교적으로 사고하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지성 – 그리스도인의 사고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그분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의 관점이다.
② 하나님께서 피조 세계 안에 기록해 놓으신 메시지를 고찰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
③ 주의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 정보와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추구하도록 훈련
내면 세계 안에 지적인 체계를 세울 수 있는 방법
① 듣는 법을 배울 것
듣는 자가 되는 첫 걸음 – 질문하는 법을 배울 것
② 독서를 통해 성장
체계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것
바울 – 디모데에게 노년에 양피지와 책들을 가져오라고 함
③ 훈련된 공부를 통해 성장
학습에 시간을 투자할 것
제 4 부. 영적인 힘
10. 마음의 정원에 질서를
사람의 내면 세계의 영적 중심부는 존재하는데, 내면의 정원은 섬세한 곳이라 잘 가꾸지 않으면 어느새 가시덤불들이 제멋대로 자라난다.
11. 외부의 어떤 받침대로 필요치 않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끊임없는 음악, 잡담으로 인한 소음, 분주한 일정이 꽉 차 있고, 사탄은 문명의 방해 소음으로 우리를 포위하여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도록 늘 꾸미고 있다.
모세가 귀 기울임으로 받은 것 – 의로운 법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
아론이 귀 기울여 들은 것 – 불평과 소원과 요구거리들
그리스도인의 문제 – 하나님께 말하는 법은 배우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은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기 쓰기 – 내면의 정원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도구
- 내 속 사람을 마주하게끔 도와준다.
- 내용 : 행했던 일들, 만났던 사람들, 배웠던 일들, 느꼈던 감정들, 하나님께서 품기를 원하신다고 여겨지는 생각들, 가족 구성원의 삶에서 일어난 일들 등
12. 모든 것은 입력되어야 한다.
내면의 정원을 가꾸기 위해
- 사색과 묵상을 통해 듣는 것들이 내면화 되도록.
준비된 시간이 필요하다.
① 성경 : 믿음을 위한 중심적인 계시이고 묵상할 가치가 있다.
② 기독교 역사상 고전들을 읽는 것 – 영적 성장에 필수적
13. 하나님의 시각에 맞춰진 안목
내면 세계의 정원에서 하나님과 교통을 고양시킬 수 있는 방법 – 예배와 중재로서의 기도
기도하기가 왜 어려운가?
① 예배와 중재 기도를 부자연스럽게 여기기 때문
죄의 힘으로 영적인 갈망이 무디어졌다.
기도하기 위하여 자연적 본성과 싸워야 하고, 우리가 속한 사회의 문화가 말하는 삶의 방식과 달라야 한다.
② 우리의 나약함에 대한 묵시적 시인 때문
사람이 의존하는 것은 나약한 존재라는 것이기 때문에 의존성을 강력하게 거부
기도는 우리는 약하며 하나님께 의존적 존재임을 시인
③ 현실적인 결가와 무관한 것처럼 보임
기도하는 대로 바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이 계획한 대로 결과를 얻는데 익숙해져 있어서 기도에 대해서 실망함
토저(Tozer) - 그의 서재에 작업복 한 벌 갖고 있었다고 한다. 기도하러 들어갈 때 그 옷을 입고 딱딱한 마룻바닥에 납작 엎드려 기도했다고 한다.
중재 기도의 사역 – 다른 사람의 편에서 기도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 가질 수 있는 특권으로서 가장 위대한 사역
제 5 부. 회복
14. 여가 이상의 휴식
내면 세계의 질서를 위해서는 “멈춤”이 필요하다. 참된 휴식의 의미(안식일적 휴식)를 깨닫고 그것을 추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탈진과 붕괴 상태로 간다.
하나님께서 휴식과 일의 리듬을 창조세계에 두신 것을 기억할 것
“영혼의 재조정” 시간이 필요
안식은 나중에 하는 어떤 것이 아니고 먼저 추구해야 하는 것. 주일은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