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탈출 OST 음악 피가로의 결혼
오늘은 쇼생크 탈출 OST 음악의 유명한 피가로의 결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영화는 워낙에 유명해서 안본사람도 없을 것 같고, 혹시나 모른다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당신이 가장 좋아한 영화가 무엇이었던지, 이 영화를 보고 나면 1위가 바뀔수 있읍니다.
이 영화는 벌서 나온지 20년이 다된 영화임 1994 개봉이라고 알려져 있읍니다.
줄거리는 많이들 알테니 간단하게만 알려준다면,
주인공인 팀로빈스가 억울한 누명으로 쇼생크라는 감옥에 갇히면서 영화는 시작합니다.
감옥내에서 각종 사업을 구상하며 나름대로 적응도 잘하고 잘 살고 있었다
이 사진은 팀로빈스가 세금절세에 관한 정보로 도와주는 대신에, 받은 비어타임...
참, 멋진 장면이지, 하지만, 실제로 이러면 안된다네, 감옥에서 술이라니.
팀로빈스는 각종 자선사업, 복지사업같은 것을 하는데, 외부에서 기증받은 LP 레코드판을
하나를 찾는다. 바로 피가로의 결혼 레코드 판
그 당시 감옥에서는 이런 음악을 트는 것도 불법이었을 거다.
여하튼 온 감옥이 다 울릴 만큼 이 음악을 틀어주는데, 나름 감동적임.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수 있다.
왜, 클래식이 아름다운지를 이 장면을 보면 알수 있다.
아마도 그런 음악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사람들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잠시라도 마음의 위안을 삼았다는 것이 음악이 주는 감동이 아닌가 싶다
영화는 이 청년의 출연으로 급 반전한다.
그동안 팀로빈스가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하게 된것을 충분히 증명할수 있게 되었지.
하지만, 쇼생크를 관할하는 형무소장은 자기의 비리가 혹시나 들킬까봐, 곧 만기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를 하던
이 청년을 죽이고 말지, 여기서 부터 영화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아.. 맞다, 이 할아버지죄수도 생각이 나네. 오래동안 감옥에 적응이 되고, 감옥에서 잘 살아오셨는데,
실제로 출소가 되어서는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하고 마는 분.
일부러 감옥에 가고 싶어했던 사람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장면임.
화장실도 허락이 있어야 가는 정도로 생활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일반 사회가 나가면
얼마나 적응이 힘들지 상상이 간다.
지금도 가끔, 일부러 감옥에 가기 위해 절도같은 것을 일부러 짓는 사람도 있으니 .
여하튼 억울한 팀로빈스는 탈출에 성공합니다.
자유를 찾게 됩니다.
쇼생크탈출의 마지막을 보게 되면, 그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에 그냥 가슴이 먹먹해짐니다.
얼마나 많이 봤는지, 장면도 다 외우고, 줄거리도 다 알지만, 그냥 울적할때마다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라는 것은 그런건가 봅니다...
유행가처럼 잠시 몇개월 반짝 인기있고 마는 것이 아니라, 줄거리를 다알고, 극 중에 주인공이 진짜
호호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세월동안에도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극중에 팀로빈스나 모건 프리먼 둘다 젊었을때 찍은 영화이지만, 영화말미에는 세월이 지난것을
표현하기 위해 약간의 분장이 필요했읍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그 영화속 모습 그대로 나이가 들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대로 사랑받고 있으며, 아마도 수십년 후까지도 좋은영화 10위권안에는
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와타네호 (zihuatanejo) 에 가면 아직도 모건과 팀이 낡은 배를 수리하면서 더우면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합니다.
영화에 나왔던 아름다운 피가로의 결혼 中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첫댓글
쇼생크탈출란 멋진 영화의
스토리를올려주셨군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이 영화를 본 옛날 생갇을 하면서여
좋은 게시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황사 미세먼지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마스크를 꼭 쓰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고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잘 보내시기를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