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에 내려서 버스타고 연곡면사무소 하차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본점이 1차 목적지 ..
초행길 어김없이
반대쪽으로 길을 잘못들었어요
주민에게 길을 물어 강릉바우길 12코스길로
접어 들다가 산속에
커피의 성지 느낌이
확 나는 보헤미안을 발견..
커피 한잔 하고
영진해변에서 주문진 등대까지
걷고 SEA TEA BUS를 타고
안목해변까지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솔숲길을 드라이브 했어요
비가 내리다 그치다 ..그러는 가운데
진한 바다내음을 깊이 들이마시고 파도소리 들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수있다는게
행복했어요
잘못든 길에서 만난 냥이
도깨비 촬영지는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었어요
첫댓글 강릉이시군요.바다가 좋은곳입니다.대중교통으로 좋은곳 많이 다니셨군요
파란 바다는 못 보고
그대신 진한 바다내음을 느끼고 왔어요
철도파업으로 걱정했는데
잘 다녀왔어요
고맙습니다
영진해변,
다른 곳 보다 조용하죠
대중교통으로도
부지런히 다니셨네요
큰 애는
어제 속초갔을때엔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괜찮았다더군요
바다 보고 오셔서
속이 후련하시겠어요^^
강릉 날씨보니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에요
저만 긴 우산을 들고 다닌것 같어요
12시 지나서 조금씩 내리다
그치다 그래도 바다를 옆에 두고
걸을수있다는게 찐행복 ㅎㅎ
@윤솔비(인천)
당일 코스로는
오가는 시간과 정성이
아까워 저는 자신 없지만
이번에 강릉가면
어느 구간 정도는 거닐어
보고싶네요
순발력이 참 좋으셔요 ^^
바다라면 동해죠
바다도 좋고 커피도 좋고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여요
따라쟁이 해 보고 싶은 곳인 이쁜 동네들입니다.ㅎㅎ
보헤미안 본점 들려서 커피 한잔하고 영진해변으로 내려가서 주문진해수욕장 까지
걷기를 다시 해보고 싶어요
강릉을 당일로 역시 👍
동해풍경
이곳저곳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아들과 그곳에서
사진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
멋진 사진 남기셨네요
사잔 찍으려고 줄이 길게 이어졌더군요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운치속에 행복을 한아름 안으셨네요~
택시 탈까 하다 버스 이용하고
시티버스 탄것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커피 장인 박이추님 커피 음미한것두요
강릉가셨군요~~
영진해변은 못 가 본곳이네요
다음에 따라쟁이 해 볼렵니다~
영진해변에서 주문진 해수욕장까지 걸으면 좋으실거여요
주문진어시장 길이 엄청 길고
맛있는것도 많은데 혼자라
비빔국수로 점심먹었어요
주문진 들어가면서 운좋게 5000원에 맛있게 먹었어요 ㅎ
@윤솔비(인천) 와~~
맛있어보여요~~
강릉은 많이 가봤지만 차로 휙휙 구경해서 ᆢ저도 느린여행으로 가봐야겠어요
걸으면서 보는 풍경이 오래 남더군요
윤솔비님
덕분에 강릉 여행 잘했습니다
윤솔비님 덕택으로 차후에
저도 참고삼아 다녀올께요
도움 되시면 좋겠어요^^
공유 앞에 선 젊은 솔비님 상상...ㅋ
커피 좋아하시는 솔비님께서
운치있는 카페에서 즐거운 여행이 되셨을듯해요
저는 도깨비도 안 봤어요 ㅎ
커피...
보해미안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커피맛도 ..
이천여행 느낌 좋으셨지요^^
@윤솔비(인천) 예 넘 좋았어요
가보고 싶은 화담숲도 가보고
설봉산행도 좋았어요
휭하니 떠나는 여유
부러워요
도라지님 생각도 났어요
봰지 오래 됐네요
멋지고 멋진
솔비님^^♡
반갑습니다...
즐기고 누리는 삶
응원합니다 ~~~!!!
2주전에 1박2일 다녀온길
슈퍼문 이라도 만날까 싶어서요...
좋은날 만나요^^
그 자리
북적거리는 낮풍경과는 다른 분위기
멋진 여행 되셨군요
강릉여행 다녀오셨군요 전 테라로사커피 마시고 왔어요
뚜벅이도 좋아요 ^^
테라로사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던 커피 향
붉은 벽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네요
혼자 갑부처럼잘 다니시네요
엄지척
제주에서 행복을 많이 만들어 오셔요
여행 혼자 어쩜그리 잘댕시나요
~^^ 부럽기만 합니당 다리떨리때 다리지말고 가슴떨릴때 부지런히 댕기라는 어느신부님 이야기 이제저도 도전을 기대해봅니다
교통수단이 잘 되어 있는 덕분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닙니다
아름다운길을 다녀오셨네요
안목에서부터 주문진까지 걸었던적 있지요
솔밭사이사이 걸으며 그때도 비가왔어요
참 좋았던기억
오늘 솔비님 글보니 가슴이 뜁니다
역시 좋습니다 설레임요
철도 파업이라 걱정하던중인데 솔비님보니
용기있게 떠나도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릉은 몇 번을 가도 느낌이 좋아요
철도파업과 비가 오는데도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시티버스 타고 오면서 많은 해변들을 지나오는데
순긋해변..이름이 예뻐서 기억에 남네요
부럽다요~~~
35년 자가 운전만 하다보니 대중교통에 먹통입니다ㅎ
왕년에는 대중교통으로 지도 한장들고 대한민국을 휩쓸었는데~~~
어쩜 대중교통으로 이리 잘 다니실까!!!
부럽다요ㅎ~^~
대중교통과 두 발로 다닐수밖에
없으니까요
잘못든길에서 만난 풍경은 보너스가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