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Ywam 코나베이스를 바라보면 볼수록 참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습니다. Ywam코나는 그 존재 자체가 기적인 동산입니다. 이렇게 수고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도 사례를 받지 않으면서 자비량의 간사로, 또는 적지않은 비용을 내는 DTS학생으로, 음악과 예배인도의 찬양과 보컬의 예배부로, 또 온 베이스를 유지하고 수리하는 빌딩메니져로 섬기며 운영되고 있는 기적의 동산입니다. 오직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버티며 기적적으로 생존하는데 신가하게도 믿음으로 온 세계 방방곳곳 못가는 곳이 없이 어느 곳이든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로랜 커닝햄이라는 한 사람의 부르심 안에서 시작된 이 단체가 이제 오대양 육대주 세계 모든 곳에 Ywam베이스가 생겨나 주의 복음을 전하는 전진기지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온갖 방면의 고급 인력들이 생업도 포기하고 주를 위해 모여들어 믿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온갖 인간의 연약함들 속에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너무나 귀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어제도 위험한 중동자역으로 아이들까지 온가족이 헌신하여 파송하는 파송식이 있었는데 눈물겹도록 아름답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미국사회가 무너져 가고 있는데 이런 단체가 살아있어 미국을 지탱해 주고 있는 것같습니다. 역사는 그 분을 얻고 그 분의 복음을 위해 일어나는 민족이 세계를 살리며 축복을 나누어주는 실제적인 이야기입니다. 유럽이 그들을 축복해준 하나님을 버리매 급속히 무너지고 있으나 가난했던 대한민국에 세계역사에 유래가 없는 부흥으로 복음이 일어나매 온 세계에 모든 면애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아쉬운 것은 한국의 불길이 너무 빨리 식어지고 있으며 인본주의의 영향으로 나라 전체가 좌경화되고 있지만 앞으로 우리 민족은 반드시 세계역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을 것입니다.
세계역사는 지금 하나님왕국이 임하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며 정렬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 함께하는교회가 연단되어왔고 이제 선두주자로 쓰임받을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크고 중차대한 부르심 앞에 우리 모두가 함께 몸으로 준비되고 정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젼과 꿈을 품고 일어나는 요셉이 되어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구원하는 영광스러운 사람과 몸이 되기를 기대하고 사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