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의 영역 확대>>
BC 390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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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264년, 1차 포에니 전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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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로마가 라틴동맹의 체제를 로마연합으로 바꾸고 영역을 확대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삼니움족과 에트루리아인 그리고 남부의 그리스도시들을 로마로 끌어들입니다. 물론 전쟁을 통해서요. 바로 포에니1차전쟁이 일어나기 전이죠.
그리고 서부에는 제2의 알렉산더라고 일컬을 만한 카르타고의 한니발과 더불어 용병술의 천재인 에페이로스왕국의 피로스가 마케도니아와 전쟁을 벌여 에페이로스왕국의 힘을 과시합니다. bc282~270년에 이탈리아반도의 장화의 끝자락의 항구도시 타렌툼을 피로스가 공격합니다.
또한 동부의 알렉산더제국은 가장 강성했던 안티고노스1세를 셀레우코스와 프톨레마이오스와 리시마코스(트라키아),카산드로스등이 입소스 전투에서 패사시키죠. 그의 안티고노스의 아들은 결국 마케도니아로 돌아와서 카산드로스가 죽고 마케도니아의 왕이되며 안티고노스왕조를 엽니다. 그리고 시리아의 셀레우코스는 영역을 확대하며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도 서부의 그리스도시인 키레나이카와 로도스와 소아시아 서부해안의 도시와섬들을 장악합니다. 키프로스도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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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1차 포에니 전쟁(한니발과 갈리아족 : 로마와 로마의 동맹국과의 전쟁)
1차포에니전쟁에서 카르타고가 신흥강국 로마에게 해전에서 패해 시칠리아를 비롯해서 코르시카 샤르데나섬등을 로마에게 양보하며 아시다시피 한니발 부자가 에스파냐에서 식민지를 개척하며 힘을 기릅니다. 그리고 로마는 일리리아해적떄문에 일리리아를 침공하며 또 갈리아족의 침입으로 영역으로 북이탈리아로 확대합니다.
시리아에서는 셀레우코스왕조의 내부분열과 혼란을 틈타 파르티아등의 수많은 크고작은 국가들이 독립합니다. 하지만 이들중은 나중에 셀레우코스의 패권등을 인정하는 계열과 파르티아처럼 적이되어 싸우는 종류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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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2차 포에니 전쟁의 승리와 카르타고의 멸망
결국 2차 포에니전쟁은 스키피오라는 명장이 나타난 로마에게 돌아갔고 에스파냐의 속주를 얻게 됩니다. 이에 로마에 협력한 마니시사왕자의 누미디아는 영역을 확대하며 마우레타니아 왕국의 동부의마사에실리족은 카르타고에 협조한 죄로 누미디아의 속령이 되고맙니다.
그뒤를 이어 2~3차 마케도니아 전쟁이 일어났고 로마는 새로이 마케도니아와 코린트를 속주로 편입합니다. 하지만 스파르타 아테네등은 그리스에 대한 로마의 배려로 자치권을 인정받습니다. 그리고 페르가몬왕국의 마지막왕의 유언으로 페르가몬왕국은 소아시아 속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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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유쿠르타 전쟁(누미디아)과 세르토리우스 전쟁
BC122~105년에 유쿠르타 전쟁이 발발합니다. 누미디아는 로마가 불편할정도로 강력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는 누미디아의 동부는 유쿠르타 서부는 아데르발이 지배하게 했는데 유쿠르타가 서부를 공격한것입니다. 결국 로마는 유쿠르타와 전쟁을 벌여 처형하고 누미디아 동부를 로마의 속주로 합니다 누미디아는BC86년 폰토스의 미트라다테스왕이 나타나 아테네를 귈기하게하였고 소아시아속주를 장악합니다. 또 에스파냐 속주에서는 세르토리우스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로마는 세르토리우스전쟁에 폼페이우스를 파견하고 킬리키아 총독으로 루쿨루스를 부임하게 하여 미트라다테스를 공격하게 했지요 결국 미트라다테스는 루쿨루스에게 패해 아르메니아로 망명합니다. 하지만 BC68에 미트라다테스는 폰토스를 다시 탈환합니다.
BC67폼페이우스가 킬리키아해적을 소탕하고 미트라다테스 정벌을 시작합니다.그리고 폰토스를 격파 파르티아 아르메니아와 동맹을 맺습니다. 시리아의 셀레우코스왕조는 폼페이우스에게 멸망하고 폼페이우스는 오리엔트를 평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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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87년, 동맹시 전쟁 이후
동맹시 전쟁은 기원전 91년 부터 기원전 88년까지 로마 공화정과 이탈리아의 로마의 동맹 도시들 사이에 벌어진 전쟁을 말한다. 동맹시 전쟁은 그동안 이탈리아 동맹도시들의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것이었다. 특히 한니발 전쟁 당시 한니발의 회유에도 절대로 로마에 반기를 들지 않던 동맹도시들이 반란을 일으킨 것은 로마 국내정치에서 벌어진 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기원전 91년호민관 마르쿠스 리비우스 드루수스는 로마 시민권을 전 이탈리아에 확대하는 법안을 제출하였는데 이는 기득권 귀족은 물론 로마 시민권이 있는 무산자의 엄청난 반대에 부딛혔고 결국 드루수스는 살해당했다. 이것이 로마 동맹시들의 반란의 불을 당겼고 반란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피첸토족, 베스티노족, 마루키노족, 파엘리노족, 마르시족, 프렌타노족등 8개 부족이 처음 반란을 시작하고 독자적인 수도를 정하고 정부를 만들었다. 나라이름은 "이탈리아"로 정하고 화폐도 만들었다.
기원전 90년로마는 집정관 루푸스가 북부전선을 맡고 루키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남부전선을 맡기로 했다. 신생 이탈리아는 모든 면에서 로마와 같은 군사편제와 전술을 구사하여 로마를 괴롭혔다. 사실 로마가 치룬 거의 모든 전쟁에 이들 동맹시들도 참전했으니 모든 면에서 로마와 같은 전쟁을 치루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전쟁 초반 로마는 집정관 루푸스가 전사할 만큼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차츰 남부전선에서의 술라의 활약등에 힘입어 전쟁의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기원전 90년 말 휴전기에 집정관 루키우스 카이사르는 로마 시민권의 전면적 확대를 정한 법을 제출하고 민회는 이를 가결함으로써 동맹시 전쟁은 사그러 들게 되었다.
이듬해와 그 다음해까지도 남부전선에는 전투가 계속 되었으나 로마 시민권의 확대로 명분을 잃게된 반란군은 로마의 편으로 돌아섰다. 이로서 로마는 이탈리아 반도 전체의 동맹부족과 도시들에게 로마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고 진정한 반도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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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카이사르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