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따라가는 줄만 알았지이렇게 껌딱지가 될 줄이야하루도 지는 가을 잎
첫댓글 칸트인가 니체인가 하는 철학자는 항상 땅을 보며 걸었대요. 시인이 많은 세상은 착한 세상이 될 수밖에 없어요.밟히는 껌딲지와 이파리 하나에서 삼라만상의 순리를 발견하잖아요. 선진국일 수록 정신 문화가 발달해 있듯이, 코로나 때 유럽인들이 가장 답답해 했던 게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을 갈 수 없다는 보도를 보고 놀랐어요. K 문학의 대중화는 선진국민으로 가는 무지개 다리가 될 것 같아요.오늘도 시 한편에서 겸손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발 밑에도 이런 심오한 시의 세계가 있군요가을 잎처럼 지는 하루..선물같은 하루가 오늘도 지네요
내가 사는 거지만 사계절을 지나도록푸른잎에서 빨간 낙엽이지도록 시간의 흐름이 나를 껌딱지처럼 붙어 떨어지지 않으니 힘들어도 즐거워도 사는 인생의 굴레인거네요 네 그래도 오늘 선물인거 맞습니다 현샘
땅만 바라보곤 사는 인생처럼때론 답답한 인생이기도 한 굴레의 삶이네요 저는 칸트나 니체의 철학자는 아니지만요시간이란게 나와 함께 그렇게 딱 붙어 다니니 사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그러네요설강선생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겸손을 배우신다니 저도 늘 그런 자세로배우겠습니다
첫댓글 칸트인가 니체인가 하는 철학자는 항상 땅을 보며 걸었대요.
시인이 많은 세상은 착한 세상이 될 수밖에 없어요.
밟히는 껌딲지와 이파리 하나에서 삼라만상의 순리를 발견하잖아요.
선진국일 수록 정신 문화가 발달해 있듯이,
코로나 때 유럽인들이 가장 답답해 했던 게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을 갈 수 없다는 보도를 보고 놀랐어요.
K 문학의 대중화는 선진국민으로 가는 무지개 다리가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시 한편에서 겸손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발 밑에도 이런 심오한 시의 세계가 있군요
가을 잎처럼 지는 하루..
선물같은 하루가 오늘도 지네요
내가 사는 거지만 사계절을 지나도록
푸른잎에서 빨간 낙엽이
지도록 시간의 흐름이
나를 껌딱지처럼 붙어
떨어지지 않으니
힘들어도 즐거워도
사는 인생의 굴레인거네요
네 그래도 오늘
선물인거 맞습니다 현샘
땅만 바라보곤 사는 인생처럼
때론 답답한 인생이기도 한 굴레의 삶이네요
저는 칸트나 니체의 철학자는 아니지만요
시간이란게 나와 함께 그렇게 딱 붙어 다니니
사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그러네요
설강선생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겸손을 배우신다니
저도 늘 그런 자세로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