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시아 ..사마라..라는 도시에서 인사드리는 예삐입니다.
여름방학 25일을 러시아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혼자 6세8세아이둘을 데리고 통영에서 버스로 인천공항. 인천에서 다시 모스크바로 9시간의 비행. 그리고 모스크바에서 1박.
그다음날 국내선으로 이곳 사마라. 신랑이 있는곳으로 왔네요
혼자라면 못왔을이곳을 아이들과 함께여서 든든하게 올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니 대한항공 한가족 서비스를 받아서 줄서지 않고 체크인 탑승까지 하였구요
3개의 수화물과 1개의 기내용 캐리어는 모닝캄회원도 아니지만 스티커 떡하니 붙여줘서 빠르게 찾을수도 있었답니다.
이곳에서도 아이들과 함께니 생활하는건 똑같아요
쇼핑몰에서도 키즈랜드가야하고 워터파크가고 똑같아요.
말이 안통해서 러시아구나 실감합니다 ^^
저녁7시 볼가강 산책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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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랑 가오리튜브까지 한국에서 챙겨왔지요
이런튜브 챙겨온사람 우리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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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아이들과 타지에서 살아 보는건
커다란 행운이지만
계시는 동안 즐건 추억 많이 만드세여v~~~~
아마도 커가면서 기억하지 못할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볼께요~♥
풍성한 러샤생활 기대됩니다.평생 추억할 아름다운 시간들 되도록 날마다 즐거운 생활요~~
물가는 싸서 좋은데 4식구 집밥 먹으니 식비가 만만치 않네요 ㅎㅎ 아이들은 오늘도 라면달라하구요. 남편 비상식량으로 싸온 음식들 요 꼬맹이들이 다 털어먹을 작정인가봅니다^^:
ㅋ 어무니는 위대하다..보따리바리바리 싸들고 애기들 데리고 ㅎㅎㅎ
얽이섥이 전봇줄이 인상적이구요..
서방님 아드님 따님 뒷모습이 정겹습니다^^
ㅎㅎ 맞아요 신랑 비상식량만 40키로 였어요^^
즐거운 러시아생활 되세요^^.
유유맘님 덕분에 잘 도착했지요.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와요
행복하게 기억될수 있도록 아이들과 많은 시간 보낼께요^^ 감사합니다
다 사람사는 세상이니 기 죽지마시고 즐거운 추억 보내고 오세요~~^^
아하하 대한민국 아줌마는 기죽지 않습니다^^ 어설프게 인사말만 외웠는데도 아이들과 함께니 다들 친절히 대해주시네요
어딜가든 즐겁게요
도착하고 4일정도 더웠는데 어제부터 시원해졌어요.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가족들과의 이국생활...즐거운추억 많이 만드세요~~
이렇게 길게는 저도 처음이라 서툴지만 열심히 즐기고 있어용~ 굿밤 하세용
좋은 추억쌓기 여행~
즐겁게 지내다 오셔요.
감사합니다 발바닥에 불나도록 돌아댕기는 중입니다^^
얼마나 계시는 거예요?
외쿡생활 한번도 안해 봐서 부럽습니당~~~
안녕하세요^^27일 있게되네요~~저도 이렇게 길게 처음이라서 이제 좀 실감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