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엽(明日葉)/신선초(神仙草)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미나릿과 식물로
오늘 자르면 내일 잎이 나온다는 뜻의 명일엽은
하늘이 내린 약초라는 의미로 신선초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선초, 일본에서는 명일엽(明日葉),
중국에서는 함초(鹹草) 등으로 불리며,
원산지는 일본의 관동 동부 등으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예부터 신경통, 고혈압, 간장병 등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활용되었으며,
요즘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각종 생리활성물질 등 다양한 영양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쌈채소, 나물은 물론 녹즙 등
과채즙의 재료로도 인기가 많다.
명일엽의 줄기를 자를 때 흐르는 노란색
액체의 항산화 물질이 바로 ‘칼콘(chalcone)’이다.
칼콘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간암과 위암 등에
항암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다.
명일엽에는 마늘과 인삼처럼
유기 게르마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암, 항균, 항노화, 진통, 면역,
조혈 등의 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녹즙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신선초는
함유 성분이 게르마늄, 마그네슘, 나트륨, 유황,
엽록소 염소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항암, 당뇨병, 간경화, 미용, 거담, 진해, 피로방지,
백발과 대머리예방, 조골작용, 피부염예방,
골 및 생식신경의 정화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빈혈,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있어서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해소,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 주는 기적의 약초라고도 한다.
♧ 명일엽(明日葉)/신선초(神仙草) 효능과 사용방법♧
첫댓글 명일옆의 효능 잘보구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