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4-WAY 방식의 화목 보일러

[휴맨(구미)]

대구 3공단 풍국면 공장

80년을 이어오는 장수기업이다

국수를 엄청 좋아하는 분

공장 관리를 맡아주기에 내가 자유롭다

그 꼼꼼한 공정 관리에 늘 고마운 마음인데 국수를

엄청 좋아하기에 두 박스를 샀다

케스타블에 내화벽돌도 싣고

국수 두 박스, 그 중량감을 느끼게하는 지게차 상차 ㅎ~

휴맨보일러도 풍국면처럼 이렇게 장수하기를 다짐한다

방 그리고 거실의 1/3을 배관하고 남은 자투리 엑셀 파이프

거실은 3개의 회로로 분기시킨 것은 부분 난방을 예방함으로써 연료 허비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짜투리가 20미터 이상으로 여겨지는데 나는 이 엑셀 파이프 한 롤을 단 하나의 회로로 마감하는 배짱이없다

거실의 끝 부분으로 방열관의 말단부가 위치함으로써 이 회로의 길이가 50 미터 정도로 여겨지지만 거실 끞 부분은 운동기구나 가구 등이 자리하기 온기가 덜한 관들이 자리해도 무리가없다

그런데 골뱅이는 후진하는 지그재그식이다보니 냉각된 물이 온기관의 복사열 방열을 저지하는, 방열관이 원래의 목적에 반하는 냉기관으로 전락된다

나는 지난번 킨텍스에서 만났던 가평의 건축가 어느 분이랑 무려 3시간여 통화를 이어갔다

휴맨 보일러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이지만 건축 전분야에 대한 화제로 옮겨가면서 처음 40여분 간 통화를 시작으로 그 다음은 10시40분에 시작된 두반째 통화가 정확하게 오늘 1시까지 이어졋다

나는 건축업자들 여럿 보아왔지만 모든 건축 자재들과 건축 방식에 대한 장단점을 이분처럼 꿰뚫고있는 분들 만난본 적이없다

보일러는 마음에 들지않으면 바꿔버릴수가있지만 바닥 단열과 방열관의 배관방식이 잘못되면 개보수가 쉽지않음을 같이 인식하면서제로 에너지 주택이라면서 요란하게 바람몰이하는 SIP 공법의 문제점들에도 인식을 같이했다

고어텍스처럼 내부의 습기가 외부로 방출되지만 외부 습기는 침투하지않는 듀퐁의 타이백과 같은 방습 소재들에서 소성 단열재 중 우레탄 폼이 습기를 머금고 배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우려

그리고 목구조 주택에 이용되는 유리솜 단열재,화이버 그라스가 습기를 흠습함으로써 단열재가 내려 앉아버리는 심각한 문제점들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이어간 것이다

그리고 그와같은 단접을 해결한, 투습, 습기를 방출시키는 단열재 등 그 풍부한 식견에 감탄하면서 우레탄 폼의 화재 취약성과 화재시 발생되는 치명적인 독성 물질들에 대한 우려를 내비친다

나 역시 주택단열의 개선책과 방열관 무한 길이에서 나타나는 저난방으로인한 심각한 연료 손실에 대해서도 공감하면서 ALC 블럭의 올바른 시공법 등을 논하는 등 나는 사명감 넘치는 진정한 건축가가 지닌 풍부한 식견에 감탄을 금할수가없었다

그 젊은 건축가는 온 라인상에 내가 제안하는 바닥 단열과 분기배관에 의한 40m 이내의 난방 방식에 대한 현장 어드바이스를 희망하는데 나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그분이 운영하는 가평의 듀크 하우스에 온라인 사이트로 방문했는데 역시 깊이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엑셀 한 롤 중 요방엔 10가닥에 길이 2,5 정도

대략 30 미터 이내 길이다

난방효과로 즉답하는, 이상적인 방열관의 길이이다

이 남자의 행복한 미소는?

회 한 삼만치만 사오십시요~

오냐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심통이다

ᆢ

SL 80

바닥면에 내화 벽돌

내화 벽돌이냐

화덕이냐

연소 효율과 온도상승을 비교해보면 장단점이있다

그래서 휴맨의 고민은 횬재 진행형

어쩌면 잘못 판단할 수도있으니 좀 더 지켜볼 것이다

이 과정 역시 사용자 우선주의로 귀결지리라~

120키로 대 건장한 체격

토목공사를 하는 건설업자이시다

포즈 좀 잡아보세요

방긋~

굿입니다~

두 분 모두 우람하다보니 휴맨 공장의 키큰 박기사사 왜소해보인다

                           거참~

                      연기도 나지않는 것이 희안하네~

                                           휴맨 보일러 그 압도적인 포스

영주에서 오신 분들

3대 째 구매해주신 인연에 대한 감사함으로 저녁 식사 대접

건축 이야기로, 추종불허의 번개같은 공정속도와 완성도 등능

잠자던 건축본능이 꿈틀거린다

큰 빕짓기기 이모저모에 현장을 압도하는 속전속결

관행에 빠진 건축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독창적인 건축공정 전개를 볼 수있다

[후꾸(대구칠곡 H20110026)]

여전히 멋지게 건재하시네요.바빠서 정모엔 못오실테고 보고파서 우짜니껴?

[휴맨(구미)]

ㅎ
내일은 상주를 시작으로 용인 가평 화천 ,,,
차 두대에 싣고 이동해야하는데 마음은 외갓집에가있네요
억지로 참석할까 싶어도 지네요

[지우(志祐)]

go~go~~ ㅎㅎ

[휴맨(구미)]

ㅎ
지우님 얼마만입니까

[꼬야(대구)]

우쨌끼나 나이소

[휴맨(구미)]

한결같은 꼬야님 성원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