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딸이 독일 주재원 떠날때 인터넷보고 46만원인가 주고 사주웠던 전기 압력밥솥이 생각이나네요 아이가 독일에 있으니 나도 1년중 6개월은 독일에 다녀오는 바람에 전기 밥솥을 그다지 않쓰게 되었다가 그동안 세월도날려보내고 AS 기간도 지나가버렸지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전기밥솥에 밥을 하니 전기압력솥이라지만 밥이 찰지지도않고 냄비로 한 밥보다도 너무 안좋아서 할수없이 무거운 밥솥 낑낑 들고서 AS 대리점 찿아갔더만 고치는데 13만원 내라고하네요 난 황당해서 별로 쓰지않은 밥솥인데 너무 비싸다 했더만 깍아줄 생각을 안하길 래 그냥 밥솥을 쎈타에 버리고 와버렸지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냥무거워도 밥솥을 가져올걸 그랬나 그후 혹여나 괜찬은 밥솥나온것 있나해서 당근을찿아보았더니 내가 AS 쎈타 두고온 밥솥과 똑같이 생긴밥솥의 내솥만 누가 3만원에 당근에 내놓은분이 있더군요 ㅎㅎㅎ 난쿠쿠 압력밥솥 AS쎈타에다 좋은일 하고 왔어요
첫댓글 아이고 아까버라
아고 아까비
우짜꼬요
요즘 저도 쓰는게 넘 커서 작은거
3인용 짜리 알아보는데 30넘게 달래요
울시어머님 쿠쿠압력밥솥 15년쯤 쓰시는데
가끔 뚜껑 테두리 삭으면 갈고
칙칙폭폭 코다리 고장나면 갈고
밥솥안에것도 한번 갈으시고 아직쓰세요
에긍
저 3인용 사서 잘 쓰고 있어요. 비싸도 좋아요. 기능도 많고..
아깝네요~~
사려면 30~40만원 줘야해요~
밥맛이 한국인에겐 중요하죠
저도 밥먹는데 진심이래서 이것저것 따지는 편입니다.고치시는게 나을뻔했지만 센터에 따라 부르는 가격도 달라요.보시는 분에 따라서.딸이 대전서 십만원넘게 달래는거 제가 춘천에서 오만원에 고쳤어요
아깝기도하고
안보이게버리길잘한것
같기도하네요
전 밥맛없어진 밥솥 그냥두고
새거 새로사서 쓰는데
기존건 식혜만들거나
고구마쪄먹는다고 놔뒀는데
창고자리만 차지하고있어요
저는 아까워서 들고 왔을거 같어요 ㅎㅎ
압력솥 추천해주세요. 쿠쿠가 나으면 가격은 왜 이리 각각일까요?
밥솥이 비싸다고 좋은줄 알고 저도 구입했더니 1년도 안되서 보온이 밥이 삮아버리고 해서 못썼어요
나도 40만 가까이주고샀는데
3년만에 패킹갈고 노즐 고치는데
48000원 냈어요
내솥만 5만원 ......
지싼데 고장이 잘나요
일반밥솥 3인용 5만원 주고 산것운 10년째 고장없이 쓰고있구만.....
이제 고장나면 일반밥솥 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