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이나라의 여당이라는 '꾸김당'에 21대 국회에서는 4대 추녀(惡女)가 있었다
양심에 기준도 없이 억지 논리와 짤막한 상식으로 걸핏하면
막말에 가까운 혐오 발언이나 상대 비하로 세간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던
이 악녀들은 22대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고 조용히 사라졌다
허나 그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명줄 찔긴 '임이자'는 아직도 존재하고
21대에서는 감히 그 반열에 오르지도 못했던 '배현진'이라는 괴상한 여자가
새로운 추녀로 등극하려 하고 있다
주둥이빨로야 감히 조수진, 전주혜를 따라갈 수야 없겠지만
홍위병처럼 석녀리 지키기에 체면도 내려놓고 떠들어대는 이 여자는 원래 홍준표의 여자였다
허나 자기를 발탁해준 홍준표에 머물기보다는 더 큰 권력에 빌붙어 낯간지러운 아양을 떠는 변신은
새로운 악녀가 되는데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치거나 위로해야 될 자리는 전혀 발걸음을 않해도
으스대고 생색내는 자리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는 석녀리!
아마 욕설로 연설을 하라고 하면 역대 대통령중 최고가 아닐까?
꾸김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옛 똘마니 한동훈이를
배신자 프레임을 씌워 견제하려는 석녀리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말도 흐릿한 콧소리를 내는 콜걸 출신의 김거니의 하수인이다
김거니 본인이 말한대로 "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할줄 모른다"는 석녀리는
술만 퍼마실줄 알고 똥고집만 부릴 줄 알지 정치는 전혀 모른다
그런 외골수 모지리가 디올빽에 주가 조작 고수 김거니의 베개 송사로
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다가도 벌떡 일어 날 일이다
정당한 수사권을 가지고 사건을 수사하여
연루된 상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죄상을 보고했다고
'항명죄'라는 얼토당토 않은 죄를 뒤집어 쓴 〔박정훈 대령!〕
석녀리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 사건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나?"
〈그럼 정당하게 수사를 한 대령을 억지로 처벌하면 누가 수사를 제대로 하려 하겠는가?〉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이 개입하여 일으킨 이 사건을
'특검하자'고 야당이 특검법을 발의 했지만
양심도 없는 석녀리는 거부권으로 맞섰다
이에 새로운 힘으로 뭉친 야당이 다시 특검법을 국회에서 통과 시켰는데
그 법에 찬성한 '안철수'를 제명하라고 욱박지르는 석녀리 똘만이들이 있다
또 어떤 장래가 유망한 젊은 놈(김재섭)은
특검법이 '정쟁법'이라 반대한다고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았다
한 해병이 사단장(임성근)의 되지도 않는 명령에 생떼같은 목숨을 잃게 되었고
그런 사단장을 구한답시고 대통령이 나서서 사건의 진실을 뒤엎은 일을
사실규명을 위해 조사하자는게 무슨 '정쟁법'이란 말인가?
하긴 모두가 '정신 나간 놈'들이 모인 곳이 꾸김당이니 말해 무엇하겠는가 마는..
석녀리의 눈치만 살피는 꾸김당 구(狗)들이 의사당 의장석 앞에서 맹렬히 짖고 있다
惡女 반열에 오를만한 조건을 갖춘 이 낯짝!
그는 사방에서 들려오는 김건희에 대한 질타를 감싼답시고
엉뚱하게 김정숙 여사를 건드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으며
김정숙 여사측에 고소를 당한 처지이다
그에 이어 또 한 명의 악녀가 탄생하려 하고 있으니
꽁무니를 뺀 김홍일에 이어 방송심의 위원장으로 석녀리가 낙점한 이진숙이다
기자 출신이면서도 권력에 빌붙어 동료 기자들을 핍박하는데
온갖 지략과 혐오 발언을 서슴치 않는 이 여자가 방송심의 위원장이 되는 날
MBC는 그야말로 존재를 잃을만큼 초토화 되리라는게 세간의 우려이다
이동관, 김홍일에 이어 연속해서 악질 인사가 법을 농단하는 자리에 오른다는 건
그야말로 최악이 아닐 수 없다
같은 인물의 현저하게 다른 사진을 올렸다고 비난하는 것도 옳은 일이라고 할 수 없고
요런 기사를 쏙 빼서 올리는 쓰레기 기자놈도 한심한 놈이다
국민들의 지탄이 들끓자 잠시 멈칫했던 이 두연눔의 해외 나들이가 또 시작됐다
엄청 난 돈을 써가면서 주살맞게 외교를 한답시고 놀러 다니지만
정작 들고 오는 건 늘 빈 손뿐인 이런 짓거리를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할까
이제는 한숨조차 나오지 않는다
북한에서 보내주는 쓰레기나 받고
미국과 일본에는 살살 기는 이 못난 인간이
토요일마다 시청앞 시민들이 외치는 규탄의 함성을 귓구녕이 있어 들리기는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