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로회복의 착각, 설탕과 초콜릿!
- 작가가 제시하는 대안은
주식을 섬유질과 전분질이 많은 식단으로 먹되 그래도 허기질때는 식사횟수를 늘리거나
간식을 감자, 고구마, 현미떡, 과일, 약간의 견과류로 대체해 일단, 꺼져있는 혈당을
조금씩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단다.
◆ 과일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기
- 1980년대 과일보다 1990년대 과일이 미타민 미네랄 함량이 50%이하로 저하된 이유는 재배방식에 있다.
과일이 비타민이 충분할수 있는 이유는 햇빛을 받아야 한다.
오늘날 과일은 일조량이 차단된 비닐하우스에 있고 성장촉진제를 투입해 빨리 커버린다.
+ 열매를 많이 맺게 하는 착과 촉진제, 성장 촉진제, 떨어지지 못하게 하는 낙과방지제, 낙엽을 떨어뜨리는 적엽제,
썩지 않게 하는 부패방지제, 살충제, 과실방지제 등 많은 종류의 농약이 들어있다. 게다가 출하후 왁스칠에 수분증발 억제제까지.
수입과일은 여기에다 더 많은 농약처리가 되어있다.
달지 않은 과일이 없는것도 이상하다.
과일도 자연식품이 아니라 가공식품이 되버린 현실.
- 건강하게 길러진 과일을 간식정도로 먹는것이 적합.
◆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저혈당증
- 마약, 폭력 등 사회문제 증가에 대한 배경이 저혈당증이 있다는 내용.
- 저혈당증은 현대의학에서 현대질병으로 분류하거나 치료 대상으로 삼고 있지 않아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
- 혈당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 두통, 어지러움, 신경질, 짜증 불안 초조, 우울증, 기억력 저하, 과잉행동, 학습 장애...등등...
- 음식이 세상을 바꿍수 있다.
♥작가는 착각이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을까? 달달 간식들이 그때뿐이라는 것을 ㅋㅋ
우리네 우울증 절망감 불안감을 복잡한 심리공부나 정신병으로 국한하기전에 먹거리를 돌아보라고 얘기해 주는
지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초콜릿이 우리를 잠시 달래주고 없던 일처럼 공기중으로 날아가버리지 않는것이다.
내 몸과 마음속에 어김없이 흔적을 남긴다. 싫지만 ㅋ
먹게 되더라도 알고 먹고 증상들을 느껴가면서 지내고 싶다.. 내몸과의 대화~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