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신청을 하고 일주일이 정도 지나니
발급되었다는 문자가 들어온다.
차를 타고 가면서 문득드는 생각은,
여권은 과연 무엇인가이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한번 외국으로 나가자면,
외교관 이거나, 국가대표이거나
아니면
사업차 외국으로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6,25 전쟁 후 나라는 폐허가 되고,
먹을 것을 없던 보리고개 시절에
남아있는 가족을 위해 독일 광부로 나가고
간호원으로 나간다.
거기서 벌어 온 달러를 가지고,
이 나라 후배들을 위해
회사를 건립 하고,
건설 회사를 만들어
중동으로 나가는 계기를 만든 것이
우리가 알던 산업화 과정이다.
수 많은 선배들이 수고와 희생으로
나라가 발전 하고
88올림픽 이후 일반인도
해외 나가는 일들이 일어난다.
처음으로 이 나라에
민주와 공산이 모여 자신에 나라로
오라는 퍼퍼먼스를 펼친다.
우리나라 인구는 얼마이고,
무엇을 생산을 하고,
어떤 작물이 있고, 얼마나 달러를 가지고 있는지
전부 가르쳐준다.
그리고 일반 국민들중에 상류층부터 해외 시찰을 나간다.
세상을 둘러보러 가야 하는데,
유적지만 구경하고
쇼핑만하고 돌아오면서
세관에 명품을 가지고 오다 걸려
망신 당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뉴스로 장식 한다.
그 다음 중산층이 나가면서 상류층이 하던 것을 따라한다.
회사에서 일반인들을 구경 보내면서도 교육이 없다보니
왜 가는지 가서 무엇을 보고 오는지 가르치는 사람이 없다.
선배 세대는
인성 교육을 받아야 했다.
한사람 한사람이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라고
나 한사람이 모범이 되면,
인류가 우리 민족을 우러러 볼 것이고,
한사람이 잘못을 하면
나라 전체가 욕을 먹는다고,
그 교육을 이수 해야
여권이 나온다.
교육받은 사람이 하는 행동은 다르다.
운전면허는 나라에서 발급을 한다.
여권도 나라에서 발급을 한다.
여권을 받은 사람은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야 한다.
선배들이 노력 한 희생을 가지고 후배들이
살 바탕을 만들어 오늘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안가는 나라는 거의 없다.
얼마전 쿠바와 통상을 하고,
이제 대한민국에서 통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나라는 시리아
한 곳 뿐이다.
시리아는 난민을 해결 할 방법을 찾고나서
시리아와 통상이 일어난다.
연합군이 이 나라 광복을 가져다주었고,
연합군이 6,25에서 이 나라를 찾아 준 나라다.
아직 우리것이 하나도 없는 나라다.
상대를 알아야 상대를 도울수가 있다.
관광이란
보고나서 빛나는 삶을 사는 것이 관광이다.
여권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그 원리를 찾고자 노력 해야 한다.
국민이 원리를 깨우치면,
나라는 스스로 밝게 빚나는 삶을 살 수 있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한다.
2024년3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