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하고 삼년차입니다
이제 겨우 꽃을 보여주네요
그런데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검붉은 융단같은 모자가 넘예쁩니다
대여섯포기되었었는데 지금달랑 두포기만 살아남아서 꽃을 보여줍니다
기특하고 고마운녀석입니다..작년에 꽃을 안보여줘서 뽑아버릴까 했었는데
크게 후회할뻔했습니다..
개체수를 늘려보려고 씨앗을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삼년을 기다려서 꽃을 볼수 있는 여유가 있으신분
씨앗 여무는대로 나눔들어갑니다
댓글로 흔적을 남겨놓으세용 ㅎ 단 한밭뜩 모임참석이 가능하신분중에서...
첫댓글 이름이 멕시코모자라하니 그렇게 보이다가도 어쩔땐 비단치마로 보입니다.
그러네요 검붉은 벨벳치마같기도 하네요 ^&^
멕시코 원산 이라면 당연히 노지 윌동이 불가능 하겠네요.
노지월동이 가능한 아이랍니다.
모자쓰는 스타일도 장소가 다르면 달라지는가봐요. 세동리스타일로 변해있어요.
기다린 보람을 느끼시겠네요
멕시코 모자 처음 볼때는 별거 아닌 것 같더만, 갈수록 눈에 들어 오네요.
잎사귀가 벨벳 치마 같다는 말에 전적 공감 입니다.
뽑아 버렸다면 절대로 이 기쁨을 못 누리셨을 듯...
접사로 찍어 보고 싶어요~~~
멋진 사진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사진에 빠지셨습니다 ..조만간 작가등단하시겠어요 ㅎ
저는 지난 가을 노랑이 직파했는데 달랑 한그루 살아났는데
꽃피던데,봄파종한 애들 꽃봉우리 물었는데 색은 모르겠구요,
빨강이도 예쁨니다요.
멕시코모자도 숙근이가 ??
네 숙근 다년초입니다.
제가 씨앗 나눔받기 신청해 봅니다.
네 잘 여물면 다시 쪽지 드리겠습니다 ㅎ
이름부터 재미있는 이꽃 모양도 재미있어요.
지난해 나눔받은 꽃 양귀비 정말 예쁘게 잘 피어주어서 행복을 체험 했어요.
항상 행복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양귀비 매력적인 아이지요 축하드립니다 ㅎ
요놈 씨앗 주문 막하려던 참인데...... 살짝 줄서 볼게요......
네 잘 여물기를 기도해주세요 ㅎ
저도 실생을 겨우 구해서 키운답니다.모르겠네요.
저도 기대가 됩니다.
해오라비님처럼 이쁘게 피어줄려나
노지월동도 되구 당해년도 파종해서 꽃을 볼수도 있어 좋아요...
저, 이 모자 씨 받으러 한밭뜰 모임 갈겁니다. ㅎㅎ
귀한 나눔 응원하면서 모임날짜 수소문합니다.
ㅎㅎ 씨앗이 여물면 쪽지드릴께요
아직 씨앗이 여물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데 오지 말라는 말씀?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