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레스토랑은 조금 어렵죠...
특히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 아주 클래식한 프렌치 식당이 있는데 34층에 있어서 경치도 정말 좋답니다. table 34
에피타이저와 수프 메인은 코스로 테이블로 서빙되고 웰컴드링크로 쥬스도 줍니다. 제대로 먹고 싶다면 샴페인 한 잔 같이 하면 버블버블 브런치가 완성!
그외 샐러드나 샤큐테리(콜드컷, 하몽이 아주 최상급) 등은 뷔페로 준비되어있고 케잌이나 과일 초콜릿도 마음껏 가져다 먹게 되어있어요.
홍차 및 녹차 커피 라떼 카푸치노는 뜨거운 것 차가운 것 모두 테이블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따로 추가비용은 없습니다. 커피는 제 입맛에 너무 구~수 했는데 아이스 다즐링티로 깔끔하게 식사 마무리에 좋았어요!
아 그리고 테이블에 놓여진 메뉴판에서 계란요리와 프랑스식 디저트는 주문이 가능해요. 오믈렛이나 에그베네딕트, 크레이프 그리고 아이스크림 프렌치토스트 등
저도 큰맘 먹고 다녀왔는데 ... 아주 제대로 하는 곳이라서 특별한 날 하루쯤은 ^^
가격 84000원 부터
서울 시내 호텔 중 거의 유일무이한 시간제한 없는 주말 부페식당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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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즐거운 소통)
특별한 주말엔 프렌치 브런치를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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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6
18.04.07 23:5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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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켈리아가씨...저도 좀 사주세요^^
시간만 내주신다면 제가 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