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 인터뷰 흑터뷰(2)

[풍문으로 들었어]

이 모리토모 사학재단 사건이 파장이
상당히 큽니다.

사실 일본이 워낙 변화가 없는 나라이긴
하지만 . . 이번 일은 상당히 심각하게
보더군요. . 국가기관(재무성)이
총리부부의
사욕에 동원되었으니까요.

일본이 변화되기는 힘들겠죠.
그래도 전 세계에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SNS에서 만나게 되면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제인가는 저 굳은 바위를 깰수 있게요. .


풍문 너는 그런 지지 보낸적 있냐?하실수도
있는데 있습니다. 이집트 시민혁명때
있죠. 결론은 그럼에도 슬프게도
또다른 독재정권인
엘시시 장기집권이 열리게 되었지만. .


일본이니 쟤들은 모두 다 미워 하실게 아니라
꼴통 일본을 정상 일본으로 만드는데는
저런 썩은 물(아베)을 퍼내는데서 시작합니다.


어느 사회나 깨어있는 시민들이 사회.
나라를 바꿉니다.

[강기사]

변화라는 단어와 일본이란 단어는 참 안어울리는 조합이긴 하지만 뭐 응원은 해봅니다. 일본에 지금보다 조금이나마 좌파 정부가 들어서면 남북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도움이 됐으면됐지 손해될건 없을테니까요.

[풍문으로 들었어]

그렇죠. 민주당(한번 집권한 적이 있죠)이나 더 좌파 당이
집권하면요.

[벡지]

일본인 지인과 이것에 대해 얘기했는데 상당히 회의적이고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거라 예상하더군요.
일본인들은 집회에대해서 사소한 해프닝정도로 생각하고 도쿄에서만 사람이 조금 모인다더라
정도로 인식하고 있고 그다지 적극적으로 관심도 보이고 있지 않고요 .

[풍문으로 들었어]

그게 아쉽죠.자민당 장기집권
(중간 2번 빼고)이 일본국민들
힘을 다 빼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