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구곡폭포에 갔다가 복수초와 노루귀가 많이 피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구곡폭포 빙벽은 거의 녹았어요 문배마을 가는 길은 계속 오르막으로 이어져서 힘들었네요 오래전 기억속의 문배마을의 모습이 아닌건 계절탓일까 싶었어요 어제 더워서 옷을 얇게 입고 나왔더니 강촌은 추워요 아직 벚꽃은 필 기미도 안 보이구요 구곡폭포와 문배마을 왕복2시간 정도 소요 당일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았어요^^ (강촌역에서 구곡폭포 매표소까지는 30분소요 버스도 다니는데 왕복 걸어서 갔어요)
첫댓글문배마을 다녀가셨군요~~ 반가워요~~ 문배마을에도 잔설이 녹고 작고 예쁜봄 야생화꽃들이 많이 피어 완연한 봄을 맞이 하였네요.ㅎㅎ 울 시모임에서 문배마을에 관한 시를 낭독하셔서 저도 오늘내일 올라가봐야지 벼르던 차였는데 ^^ 근뎅 이제는 계속 오르막길 좀 힘들고자신없어요
첫댓글 문배마을 다녀가셨군요~~
반가워요~~
문배마을에도 잔설이 녹고 작고 예쁜봄 야생화꽃들이 많이 피어
완연한 봄을 맞이 하였네요.ㅎㅎ
울 시모임에서 문배마을에 관한 시를 낭독하셔서
저도
오늘내일
올라가봐야지 벼르던 차였는데 ^^
근뎅 이제는 계속 오르막길
좀 힘들고자신없어요
폭포까지만 다녀온게 아쉬워서
올라갔더니 계속 오르막
다들 헉헉 ㅎㅎ
문배마을은 장씨네 강씨네 이씨네
상호가 다 그래요
힘들게 올라가서 감자전 도토리묵
맛있는거 드시고 기운내서 내려가는것 같어요
구구리카페 반갑네요~~
찻잔보니 혼자 가신거예요?
봄바람은 불지만 한껏 봄을
즐기셨네요~~~
잘 지내시죠
서호공원에 자두꽃 보러 가야지
하고 있어요
혼자 itx청춘열차 타고 다녀왔어요
쌀쌀해도 봄은 봄이여요 ㅎ
작고.예쁜 귀한 꽃들 사진 너무 이뻐요
생각지도 못한 야생화가 피어 있어서 기뻤어요 ^^
작고 예쁘고 귀한꽃들
이름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봐도 봐도 이쁘고 앙증맞은 산 들꽃들 직접 보실때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솔비님은 당일여행의 대가!
혼여의 대가십니다^^~
꽃들 보고 신나고 힘내서
문배마을도 다녀왔네요 ^^
어제는 따뜻했는데
오늘 날씨가 쌀쌀했어요~
다시 추워야하는지
산 올라갈땐 더워서 땀났는데
그외엔 쌀쌀함이 옷속을 파고 들더군요
얇게 입고 가긴했어요 ㅋ
구구리 폭포 20대 때
친구랑 갔다가 무슨 용기로 폭포 맨위쪽에 가보고 별걸 아니네 라고 실망했던 기억
밑에서 봤을때는 굉장히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보다가 위에 갔더니 ...
지금 생각하니 원천, 근원은 언제나 그 자리에
화려하진 않지만 변함없이 있는것인데
새로운 기억과 그 당시 철없었던 생각이 나네요
비 많이 내린 후 여름에 가면 장관이여요
지금은 위쪽으론 못가게 막어놨어요
윤솔비님
대단하십니다 ㅎ
구곡폭포
문배마을
걸어서 다녀 오셨군요
예쁜 꽃들과
종합 안내도 까지
잘보고 갑니다 ㅎㅎ
몇번 가본곳이라
버스 시간 기다리느니 걷는게 좋아요 ^^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야트막한 산 하나를 넘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아주 오랫만에 문배마을을 갔는데 그땐 한여름이었고 땀이 많이 나서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문배마을은 가다 힘들어 못갔던곳
야생화와 함께하신강촌 얼마나 이뻤을까요
초록초록이 남다른 폭포근처의 모습이
눈에선하네요
잠시도 떠나지 않으면 발바닥 가시돋으시는지
참도 부지런하세요
초입에 대형카페도 생기고
수도권에서 비교적 쉽게 올수있는 곳이라 많이들 찾더군요
폭포 까지만 올라 갔다와도 좋아요 ^^
좋은 코스네요
세상은 아니 한국은 넓고 갈곳은 너무많아 행복하네요
꽃들 덕분에 더 좋았어요
우리나라 곳곳이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