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찌끈 아파서 여친을 모시고(?) 강화석모도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왓습니다.
너무 좋은 경치기에 추천 합니다.
위사진은 강화 외포리에서 석모도로 들어가기 전 차를 싣고 바다 한가운데서 찍은 사진
일단 석모도로 입성하여 보문산을 끼고 섬 남쪽으로 직행
아일랜드라는 팬션을 예약하였기에
중간에 출출 하여 산채비빔밥을 먹고 일단 숙소로 직행
위사진은 가는길 멋진 야경의 풍차팬션과 숙소 아일랜드 팬션에서 바라본 전경
다음날 사가지고온 괴기와 밥을해먹고 팬션위에서의 아름다운 부대시설서 사진한장씩...찰칵~
이팬션은 가격대비 성수기가 아닌데두 불구하고 좀 값이 나갔는데 전경과 경치가 끝내주었습니다.
추천할만한 곳이더군요 간이 풀장과 야외침대 바베큐 파티하기 좋은 장소 제공등 휴식공간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1박 10만원...
그러고 차를 끌고 보문사로 출발~~~~
보문사로 입성
마침 중딩들 소풍?수학여행?과 겹쳐 같이 묻어 보문가 경내로 들어왓습니다.
날씨도 맑고하여 주변이 정말 깨끗해 보이더군요.
나한상들과 동자승 인형들로 가득...
그다음엔 마애석불좌상을 보기위해 419 계단을 타기로 결정...
출발~~~ 헉헉~~~
우와 넘 힘들다..그래도 간간히 바다를 내려보는 전경은 정말 일품....
중간중간 계단을 쉬어가면서 뱃살좀 더 빼야쥐 영~~~ ㅋㅋㅋㅋ
거의 정상에 안착~~~
오호~~~ 이 웅장함의 포쓰~~~~마애 석불 좌상...
역시 끝~~~~내주는군...
이건 사진으로 표현하기 역부족.....
동영상으로로 감상
이젠 하산하리라..헉 다리에 쥐가..역시 운동 부족을 느끼는구먼
왕복 20여분 소요...
보문사를 뒤로하고 다시 팬션으로 이동
저녁을 해먹고 우린 다시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정말 이번 여행에서 제대로 콧속에 바람좀 집어 놓고와서 상쾌하기 그지 없군요
오는 길에 강화 특산품인 노랑속고구마와 강화순무..를 차에 싣고 인천으로 왔습니다.
인천에도 주변에는 넘 좋은 곳이 많음을 상기 시키며
다음에 가실분들의 추천 지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좀 부럽죠 ㅋㅋㅋㅋㅋ
챠량 배에 승선시 왕복 일만 육천원
참고하시구요
넘 늦게 도착하면 안좋을꺼 같으며
팬션은 성수기나 주말엔 꼭 예약을 하심을 명심해 두세요.
가족 친구 연인들 끼리 갈만한곳일꺼 같아 추천 왕추 합니다.
여행은 즐거워야지 고생이 되면 안되기에 가까운 곳을 선 뵙습니다.
-무한-
첫댓글 으왓~ 좋은 시간이셨겠따...... 여행 가본지가 은젠쥐.. ㅡ.,ㅡ
와 좋네요... 음.. 그럼 나두 한번~!!
여친은 어딧더 9번째 사진 청자켓이야...ㅋㅋ????
글게 여친이 어딧는지 궁금하네..^^
무한아~여기서 보는구나, 여친이 섬이야??왜 안보여????무한이 얼굴 함 봐야대는뎅..시간댈때 여친만 만나지 말구 나도 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