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야 한다
먼저 가장 소중한 마누라에게 잘해야 한다
세상을 살다보니 친구가 가장 중요하지만 어릴때 친구인 죽마고우(竹馬故友) 관계도
한때는 죽고 살고 식으로 친한 관계를 가졌으나 중년에는 금전이나 보증등 이해관계에
얽히다보니 많이 희석되기에 나이들어서 진정한 친구 관계도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생사 마지막까지 같이하는 사람은 자식도 아니고 마누라뿐이기에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가 잘해야 하는데 부부라고 함부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할수
있기에 조심을 해야 한다, 마누라는 젊어서는 연인이고, 중년에는 친구이고 노년기에는
서로 간호사 라고 한다, 늙어서의 행복 조건은 은행 통장과 마누라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자식들에게는 멘토역활보다 칭찬을 많이해야 한다
떠도는 속된말로 우리세대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이고 자식으로 부터
효도를 받지 못하는 마지막 세대라고 한다, 예전에 부모님이 말씀하시면 무조건 "예"
하고 대답했지 "아니오" 라는 말은 한번도 안했는데 요즘세대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자식들도 결혼했기에 멘토도 조심스럽게 해야지 자칫하면 간섭으로 인식
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에 무조건 잘했다, 수고했다, 고맙다, 라고 해야 원만하다
은퇴학자나 경제 전문가들은 "자식들에게 조그만 유산 상속보다는 남은 재산 쓰고
노후에 자식들에게 의지를 하지 말고 정신적, 금전적으로 독립하라" 라고 하시는데
백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오죽하면 노후생활에 최대 걸림돌은 자식이다 라는
말도 있다, 부모 재산이 자식으로 넘어가는 순간 부모의 불행이 시작된다고 한다
가까운분들과는 싸우지 말고 비켜서라
친구나 지인들과 어울리다보면 서로의 약점이 돌출되여 마찰이 일어나면 굳이 변명
하거나 옳고 그름을 판별하지 말고 비켜서서 대화를 하지말고 냉각기를 가지면
상대도 많은 생각을 하기에 싸우지 말고 이길려면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자식이나 지인들 모두에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
너무 멀지도 않게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의 원칙이 대인관계에 있어서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이에는 한번 싸우지 않더라도 서운한 감정을
가지면 회복이 안되고 갈라설수도 있다, 나이들수록 친구나 지인들에게 덕담이나
좋은말만 하고 내가 먼저 계산하고 내가 손해를 보아야 인간 관계가 유지 된다
남은 인생이 편할려면 가까운분들 에게 잘해야 한다
가까운사람들에게 잘하지 않으면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역사적으로 보면 박정희 대통령도
김재규에게 죽었고, 로마 케이사르 황제도 친아들처럼 여기던 심복 부루투스 에게 최후의
일격을 당했기에 죽는 순간 "부루투스, 너마저도…!" 하면서 케이사르는 쓰러졌다.
사실 인생사 모든 사고는 가까운 사람으로 부터 발생했기에 우리같은 민초들도 가까운분들과
인관관계를 잘해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조금 손해보고 진다는 개념을 심어주고 만나지
못하면 전화라도 하여서 인연의 끈을 이어가야 하겠다, 그리고 백번 잘하다가 한번 잘못하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그래서 우리나이에는 재- 테크
보다는 우(友) -테크가 노년의 행복을 만드는 원천이기에 지금부터 공을 들여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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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친구맺는 6가지 원칙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성공적 노화’라는 말이 덩달아 뜨고 있다. 학자들은 성공적 노화에 대해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신체적·사회적· 심리적으로 자신과 주위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런데 ‘노년기의 우정’은 대인관계가 축소되는 시기에 사회적인 연계의 끈을 견고하게 유지시켜줌으로써, ‘성공적인 노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토대가 된다. 노년기에 원만한 친구관계를 맺기 위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면 좋을까. 여기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았다.
40대부터 노년기 ‘우(友)테크’를 시작하라 은퇴와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활동의 폭이 줄어들면서 대인관계가 급속하게 축소되는 국면을 맞이한다. 따라서 노인문제 전문가들은 40대부터 친구관계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인간관계를 가꾸어나가는 준비를 시작할 것을 당부한다. 노년기에 닥쳐서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개선시키려면 두 배 이상의 노력이 들기 때문이다.
아는 척, 가진 척, 잘난 척, 있는 척은 금물 노년기에 친구를 사귀기가 어려운 대표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 자기중심적이고 권위적인 태도 탓이다. 단적인 예로 ‘내가 예전에 뭐였는데…’ 식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폭넓은 친구관계를 맺기 어렵다. 이에 대해 종로 시니어클럽 관장인 지성희 신부는 “자신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노년의 친구관계에서는 나를 접고 상대방 얘기를 들어주며 공통점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친구끼리 삼삼오오 모여 살아라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존재가 언제든지 부담 없이 전화하거나 만날 수 있는 친구다. 가까이 사는 친구의 존재는 멀리 있는 자식보다 백배천배 위안이 된다. 따라서 노년기 웰빙을 바란다면, 되도록 친구들과 근거리에서 모여 사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 뜻이 맞는 동호인들끼리 시골의 땅을 구입해 집을 짓고 옹기종기 모여 사는 방식도 고려해볼 만하다.
이왕이면 젊은 친구를 사귀어라 육체의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게 마음의 노화다. 몸이 경직되면서 마음도 경직되어, 변화를 꺼리고 보수적이 되는 게 노인 심리의 특징이다. 젊은 친구를 사귀는 것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손쉬운 방편이 된다. 나이가 젊을수록 정보력이 좋고 세태 변화에 능동적이 되기 때문이다. 나이 어린 후배들을 가까이 하면, 시대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일상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정서적 연결고리를 만들어라 전문가들은, 여성들은 친구관계에서 서로를 돌보거나 비밀을 공유하는 ‘정서적인 연결고리’가 중요하게 작용하며, 남성들은 자원봉사나 취미활동 등을 연계해 사회적인 자극을 받는 ‘임무형 연결고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남성들의 경우 ‘갑을 관계’에 익숙해 대등한 위치에서 우정을 쌓아나가는 일에는 취약하기 때문이다. 여성 예비노인이라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정서적 교류를 나눌 네크워크를 형성해나가는 게 바람직하다.
가장 소중한 친구는 ‘배우자’다 노인 부부의 갈등을 조사해 보면, ‘아내는 남편보다 친구가 좋고, 남편은 친구보다 아내가 좋다’는 게 원인으로 등장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은퇴 후 거의 온종일 부부가 함께 지내는 생활을 견디려면, 일찌감치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개발해둘 필요가 있다.
부부란 젊은 날에는 연인이며, 중년에는 친구이고, 노년기에는 서로 간호사가 된다는 말이 있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려면, 부부가 서로 세상에서 가장 말이 잘 통하고 뜻이 잘 맞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