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ldi: Recorder Concerto in C Major RV 443 (flautino); Hanneke van Proosdij & Voices of Music 4K (제1악장)
The opening allegro from Vivaldi's recorder concerto in C Major, RV 443;
Hanneke van Proosdij, sopranino recorder.
Live, 4K UHD video from the Berkeley Early Music Festival, June 2016.
Vivaldi: Concerto in C Major for Sopranino Recorder RV 443; Voices of Music, Hanneke van Proosdij (제2악장)
The Largo from Vivaldi's Concerto in C Major, RV 443,
performed on original instruments by the Early Music ensemble Voices of Music
; Hanneke van Proosdij, sopranino recorder.
* 비교 감상
Vivaldi Concerto for flautino in C major, RV 443 | Anna Fusek (전곡)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 (Antonio Lucio Vivaldi: 1678 ― 1741) 작곡
Concerto for Piccolo and Strings in C Major, RV 443번
비발디는 바흐, 헨델과 비슷한 시기에 주로 베네치아에서 활동한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이며 바이올린의 명인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바로크baroque는 16세기 말~18세기 중엽에 걸쳐 유럽에서 유행한 예술 양식으로서
포르투갈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프랑스어로 ‘찌그러진 진주’ 라는 뜻,
즉 모양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못한 진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로크라는 말 안에는 ‘기괴한, 현란한’ 그리고 ‘장식이 지나치게 화려한’ 같은,
여러 가지의 의미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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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utino 플라우티노(피콜로, 소프라니노 리코더 등)
소프라니노 리코더 협주곡
리코더라는 악기는 음역에 따라서 몇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게 되고,
그중 가장 높은 음역대의 리코더가 소프라노 리코더이다.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리코더가 바로 이 리코더이다.
이 리코더라는 악기는 바로크 시대부터 명맥이 이어오는 악기인데,
재미있는 특징이라면 거의 악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당장, 가장 유명한 피아노만 보더라도 꽤나 여러번의 변화상을 보이면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리코더는 그런게 없다.
변화하지 않은 상태로 주욱 이어지게 되는 악기 스타일이 대단히 흥미롭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RV443 같은 경우는 비발디의 피콜로 협주곡과 같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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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 (recorder)
- 오늘날 대부분의 리코더는 18세기초의 바로크 리코더를 개량한 것이다.
원통형 윗관에 부분적으로 마개를 끼운 형태로 공기가 마개 옆의 가느다란 공깃길을 거치기 때문에
플루트보다 가장자리음을 내기가 쉽다. 종류로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소프라니노 리코더 등이 있다.
참고로, 소프라니노 리코더 협주곡은 피콜로로도 연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