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늘로 띄우는 사모곡

[수호천사(具俊謨)]

하늘로 띄우는 사모곡

이광녕 시. 강창식 곡 / Sop.Chiara Giudice

그리움을 엮는다면 하늘까지 닿으리다
내 어머니 가신 세월 어찌 그리 크신지요
산 허리 가로질러 하늘도 외쳐보면
어쩌다 나타나는 당신의 눈물 자락
아 그리워라 그리워라 그리워라
타는 모정 보고 싶은 얼굴이여 얼굴이여

그립다 말을 한들 돌아서면 눈물이오
살 찢어 내게 주신 어미 사랑 그리워라
산비둘기 슬피올던 고향길은 멀고 먼데
어쩌랴 허공 속에 그려보는 내 그리움
아 그리워라 그리워라 그리워라
내 어머니 꿈에라도 고보 싶네 보고 싶네
내 어머니

[수호천사(具俊謨)]

내 어머니 꿈에라도 보고 싶네 보고 싶네
내 어머니

[쉬퐁]

묻어둔 그리움이 클수록
재회의 기쁨은 더 할것을 믿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