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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草雨) / 박 춘석 작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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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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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없는 나그네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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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6D0144A7E33E97C)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비 소리도 흐느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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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93F7E1049FECFBC0F)
초우 初雨 처음 내린 비.
1969년 신성일. 문희 주연. 정진우 감독 영화 <草雨>의 주제음악으로 패티 김이 불렀다.
70년대초 선풍적으로 힛트한 이 노래는 아직도 패티 김의 대표적인 노래.
좋은 노래는 생명력이 길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 노래는 시대의 변화에 거듭 거듭 태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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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이라는 째즈 싱어에 의해 째즈 버전으로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끄는가 하면 해외에 까지 전파되고 있다.
영어 버전으로 프랑스어 버전으로.
프랑스에서는 한국어 버전을 오히려 선호한다는 얘기도 있다.
일본어나 중국어 버전도 물론 나와 있다.
나윤선의 째즈 버전은 바이브레이션 없는 미성만의 흐느낌이 색다른 감동을 준다.
그런가 하면 초우는 또 새로운 성악곡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테너 임웅균(과 같은) 성악가가 불러 애창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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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한결같은京20091114.mp3
첫댓글 이 음따라 꿈속으로.............
영화 주제곡으로 나온곡이군요~ ~~^^*
내 옛적에 26/32박자로 악쓰면서 불렀던 곡입니다. 노래가 너무 조용하여 정말로 애처롭고 비에 젖어 우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 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초우(草雨) > (初雨)로............;;;
너무 노래를 잘부르셔서 퍼갑니다.
퍼가는 곡은 많지만 일일이 글 을올리지 못함을 용서바랄꼐요....
영화 주제곡이었네요. 정말 듣기 좋습니다. 감사하며 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