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데블스
★ 데블스(Devils) 1970년대 그룹 사운드★
홍필주(trumpet), 최성근(keyboard/tenor saxophone),
채완식(bass),김명길(guitar),박문(tenor saxophone),유기원(drum).
* 데블스(Devils)
활동 당시 참신한 무대매너와 출중한 연주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한국 쏘울 사운드의 대표 데블스(DEVILS/ 친구들). '철창커버'로 알려진 2집 앨범에서
그들의 최고 히트곡 “그리운 건 너”, “몰라요 몰라”를 비롯
그들의 뛰어난 연주력을 만끽할 수 있는 “태양을 향하여” 등
70년대 블랙 그루브의 열기를 가득 담고 있는
한국 올드스쿨 쏘울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 기지촌에서 엠비션스(Ambitions)라는 이름으로 출발해서
파주 용주골 이태원 경북 왜관 등지를 돌면서 6-70년대 명성을 날렸던 그룹이다.
기타와 보컬의 김명길, 연석원(보컬 기타 키보드) 최성근 (테너 색소폰)
백동근(키보드) 박인규(베이스) 정태섭(드럼)의 6인조로 출발하여
김명길 최성근 채완식 박문 홍필주 유기원의 라인업으로 멤버가 확정되었고
고고사운드가 주류를 이루던 당시 가요계에 소울과 사이키델릭의
음악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제임스 브라운의 영향을 받은 김명길의 가창력이 돋보인다.
평소에는 양같이 순하다가도 노래할때면 악마같이 변한다 하여
그룹이름을 데블스라고 지었다고 한다.
[출처] 그리운건 너 - 데블스 (영화 고고70 OST)|작성자 도깨비
첫댓글 감사합니다 룻배님^^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7080 잘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