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br>총무 제이슨입니다.</p><p> </p><p>어느새 일주일 후면</p><p>덕유산행 리무진에 몸을 싣고 경부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을 것입니다.</p><p> </p><p>28인승 리무진을 준비했는데 정확히 28명이 신청해주셨습니다.</p><p>고맙습니다.</p><p> </p><p>1. 코스별 신청 현황(28명)은 아래와 같습니다.</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육구팀(4명) : 천공님(지킴이), 장미님, 전호영님, 제이슨</li><li>영구팀(14명) : 권원장님(지킴이), 띠네님, 노다지님, 긍정님, 김덕규님, 이경옥님, 장병권님, 메모님, 나대장님, 디아나님, 선파워님, 클레어님, 라리사님 , 탱고님 </li><li>황구팀(10명) : 디오님(지킴이), 패밀리님, 김원기님, 제임스님, 헨리님, 엘리카님, 홍스타님, 웅짱님, 송영천님, 영웅님</li></ul><p>2. 6.5(월) 23:30 잠원동 래미안상가(구 대림상가)에서 출발합니다.</p><p> </p><p>3. 아래와 같은 행동식이 제공됩니다.(모든 짐은 배낭 포함 3kg 이내로 예상)</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상아김밥 1줄, 생수(500ml) 3개, 링티 2개, 밥버거 1개, 볶음김치 1개, 호두과자 8개, 탄산음료 2개, 컵과일 1개</li><li>상아김밥은 새벽식사용으로 하차전 버스 안에서 먹게 됩니다.</li><li>링티(1개)는 산행 시작전 생수(500ml)에 타서 전부 마십니다. 나머지 링티는 첫번째 대피소에서 식사후 출발전에 같은 방법으로 마십니다.(링티를 탄 생수를 마시게 되면 평상시 속도로 산행을 할 경우 5km 정도는 물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li><li>생수는 휴게소에서 보급이 가능한데다 배낭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2개만 가져갑니다.</li><li>밥버거는 육구종주 기준 첫번째 10km 구간 중간에 필요시 절반 정도를 먹습니다. 나머지 절반은 다음 10km 중간에 먹습니다.</li><li>아침과 점심은 삿갓재 대피소와 향적봉 대피소에서 햇반을 사서 제공받은 볶음김치와 같이 먹습니다.</li><li>호두과자와 컵과일은 필요하신 때 드시면 됩니다.</li></ul><p>4. 곤도라는 필요시 정확한 인원 파악 후에 자율적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곤도라 하산 편도 요금은 인당 16,000원이며, 개인 부담입니다.</li><li>곤도라 이용 하산 시에는 삼공주차장 인근까지 별도로 이동하셔야 합니다.</li><li>곤도라 이용인원이  많은 경우 이동을 위해 리무진 버스 기사님에게 부탁해 보겠습니다. </li></ul><p>5. 개인별로 아래와 같은 물품을 준비해주시면 좋겠습니다.</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필수) 랜턴, 트레일화(또는 경등산환), 바람막이, 선크림, 선캡(등산모자) </li><li>(옵션) 하산후 갈아 입을 옷, 편한 신발(또는 슬리퍼), 수건, 약간의 이동식(쵸콜릿, 너트 등)</li></ul><p>6. 세 팀으로 구성되어 종주를 하게 되지만, 6.6 15:00까지는 모두 하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p><p> </p><p>7. 삼공주차장 인근 식당에서 산채정식(20,000원 상당)으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p><p> </p><p>8. 식사 후 16:00에 삼공주차장을 출발하게 되면 19:30에는 잠원동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p><p> </p><p>9. 아름답고 즐거운 종주를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습니다.</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디오님 : 200,000원</li><li>필립님, 캐런님 : 150,000원</li><li>긍정님 : 링티 60개(120,000원 상당)</li><li>띠네님 : 컵과일 28개</li><li>웅짱님 : 호두과자 30 세트(8알 + 비타 500 1개) </li></ul><p>10. 등산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개별적으로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p><p> </p><p>11.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무박종주인 만큼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팀별 지킴이(팀장)가 워낙 경험이 많으십니다. 팀원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가이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li><li>절대로 무리하실 필요 없습니다.</li></ul><p> </p><p>일주일 후에 뵙겠습니다.</p><p> </p><p>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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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햇반 예전에 중청봉 대피소 갔더니 햇반이 다 떨어져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햇반이 트럭으로 매일 공급되는게 아니며 이미 다 팔렸다는데 항의 해도 대피소는 소용 없어요 햇반 없으면 촐촐 굶고 기진맥진, 당떨어졌는데 하산길이 막막하지요
향적봉 곤도라 곤도라 타고 내려 오면 쉽지요 그런데 덕유산은 곤도라 타고 올라갔다가 곤도라 타고 내려오는 관광객이 무지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줄이 수백미터라서 오래 동안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몇년전 경옥님 부부와 일행 , 털보님 부부일행 , 조남노님 이춘님과 덕유산 겨울 산행 갔는데 그랬다우 (털보님 부부와 일행은 곤도라 타고 올라 갔다가 곤도라 타고하산) 곤도라 타고 내려 올라다가 맨 꽁무니인 이춘님과 둘이서, 곤도라 줄이 하도 길어서 할 수 없이 곤도라 못타고 백련사 무주구천동 계곡으로 하산 , 덕분에 구천동 계곡길 감상 . 버스 떠나기 직전 4시에 삼공 주차장 도착했던 적이 있어요. 밥도 못 먹고 서울로
첫댓글 덕유산 무박종주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고픈 걸림바 입니다.
잠달모 28명이 참석하는 모임을 준비하고 이끌어 가시는 임원님들의 노고에 그리고 제이슨님의 세심함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제이슨님의 마지막 말씀처럼 무엇보다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그리고 즐겁게 완주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번 덕유산 종주에 참석하시는 모든분을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모두 화이팅 하시고 다음번엔 잠원동 주로에서 만나뵙길 희망해 봅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
걸바람님이 오시면 제대로 바람이 일 것인데 ...
다음에 같이 하입시다.
예~ 다음에 꼭 함께 가십시다요.
바람 마구 마구 날리면서요.
이렇게 준비가 완벽한 산행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덕유산이 시끌벅적하겠는데요?! 👍
모두 안전하게 무사완주하시히라 믿습니다. 🙏 퐈이링!💪
함께 못해 많이 아쉽지만 다음 기회가 있겠지요.
이거 ~ 너무 먹는 것 아녀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잘먹고 즐거운 산행하겠습니다.
철저히 준비 해서 모두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됩시다!
산행후 편한옷이나 신발은 산행전에 버스에 보관할수 있으니 보조물품 가져와도 좋습니다.
행뽁합니다!!!
.가고싶다.
안전히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잠원동 잘 지키고 있을게요^^
이런 동호회 처음 봅니다.
먹다가 배불러 완주 못합니다.
"집행부는 먹을 거 지급을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이거이 쫄쫄 굶어봐야.
지급하라 지급하라.
@nodazy114114
세상에…
미국 할리우드 대스타가 백만달러 써도,
이 정도의 섬세하고 극진한 케어는 세상 어디가도 못 받을 것 같습니다.
몸만 가도록 해주고, 심지어 종주길에 이리 배 터지게 먹게 해주는 이런 곳은 세상천지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퉁겨나온 두자리 잘 잡은것같아요!! 주먹밥 몇덩이랑 에너지젤.아미노바이탈로 전투적으로만 다녔는데..이렇게 잘 먹는 산행 생각에 저도모르게 얼마나 남았나 달력처다보고있었습니다.~ ㅎㅎ 알뜰살뜰 준비감사드리공~ 이왕이면 곤도라 하산팀에 리무진버스로 운반 부탁드려용^^
추가합격이 기쁨두배. 만끽하세요.
대피소 햇반
예전에 중청봉 대피소 갔더니 햇반이 다 떨어져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햇반이 트럭으로 매일 공급되는게 아니며 이미 다 팔렸다는데 항의 해도 대피소는 소용 없어요
햇반 없으면 촐촐 굶고 기진맥진, 당떨어졌는데 하산길이 막막하지요
향적봉 곤도라
곤도라 타고 내려 오면 쉽지요
그런데 덕유산은 곤도라 타고 올라갔다가 곤도라 타고 내려오는 관광객이 무지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줄이 수백미터라서 오래 동안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몇년전 경옥님 부부와 일행 , 털보님 부부일행 , 조남노님 이춘님과 덕유산 겨울 산행 갔는데 그랬다우
(털보님 부부와 일행은 곤도라 타고 올라 갔다가 곤도라 타고하산)
곤도라 타고 내려 올라다가 맨 꽁무니인 이춘님과 둘이서, 곤도라 줄이 하도 길어서 할 수 없이 곤도라 못타고 백련사 무주구천동 계곡으로 하산 , 덕분에 구천동 계곡길 감상 .
버스 떠나기 직전 4시에 삼공 주차장 도착했던 적이 있어요.
밥도 못 먹고 서울로
빈 가방만 챙겨가면 되겠내요.꼼꼼.세심함이 ~~최고~
코펠 버너 라면 가져 가세요
빌려 드릴게
@김 재우 같이 가셔야죠~6월6일마다 설악산갔었는데~늘 생각납니다
이렇게 지도편달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가 완주의 기쁨으로 ~
배낭 메야 하는거죠? 뛰는건 아니겠지요?!
마지막 탑승(예정)객이 되었습니다.
당일에 탑승에 지장이 없기를 기대해야 되겠네요.
기대 보다는 후덜덜 걱정이 앞서네요 ㅎ
메뉴가 맘에 쏙 둘어요.
자상하고 완벽하게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샘나도록 재미나게 잘 다녀오십시오~ 와~ 완전 먹방입니다...잠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