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부부가 잠자리서
신혼의 신부가 잠자리에서 입을 열었다.
"자기, 난 요즈음 꿈에 매일 남자의 그것만 보여요."
"그거야 신혼이라서 그러지.
그리고 내가 날마다 사랑해 주니까
꿈에까지 이어지는 거라고.
어제는 어떤 꿈을 꾸었는데?"
"글쎄, 내가 남자의 물건의 경매장에 갔지 뭐예요.
긴 것은 만원, 굵은 것은 이만원,
굵고 긴 것은 삼만원에 팔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것도 보았어요."
"그래? 그럼 내 것은 얼마에 팔렸어?"
"당신 것은 팔리지 않던데요?"
"왜? 너무 비쌌던 모양이지?".
"아뇨. 너무 작아서 샘플로 돌리던데."
첫댓글 에효 남편 기를 죽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