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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췌장암환우협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052.간병이야기(보호자) 개복수술과 복강경 로봇수술...
간절히 추천 0 조회 410 11.08.04 19: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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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5 12:55

    첫댓글 제 생각엔 처음대로 수술을 하시는게 옳을거 같습니다. 한달 상간으로도 수술 못하게 되시는 분들도 잇다 들었습니다. 그분도 충분히 잘하신다고 하니 걍 아산에서 수술받으심이... 그리고 회복은 더디지만 여러가지면에서 확실히 육안으로 보고 수술할수 있다는점에있어서 췌장은..거의 개복으로 진행되는거 같습니다.복강경은 회복이 빠르긴하지만 개복수술과는 또다른 위험이 있거요 암튼.휘플씨수술은 개복아닌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 11.08.05 14:00

    저도 수술하시기전에 똑같은 고민을 했었답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아산병원에서 5월 25일에 수술을 받으셨답니다.수술후 3주후에 퇴원을 하셨어요....회복이 늦으시긴 했지만 그래도 수술도 잘 되셨고 지금은 항암치료중이세요...저희 친정어머니도 약한분이라 걱정을 했는데....그래도 잘 이겨내셨답니다. 아버지께서 잘~~참고 견뎌내실꺼에요...기운내세요....

  • 작성자 11.08.05 15:52

    네~ 오늘 강남세브란스갔었는데 암이 아닐수도 있다네요...원래 만성췌장염이 있어서...
    복강경과 로봇은 안됩답니다. 체력보강해서 수술 잘 버텨낼수 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11.08.06 16:04

    췌장암수술의 핵심은 얼마나 암을 근치적으로 절제할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후유증이 있어도 수술이 잘되 암이 근치적으로 절제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개복술도 복강경 혹은 로봇수술도 그 다음 문제이지요. 이 부분은 외과의의 선택을 전적으로 신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이 달린 수술이기에 최선의 방법을 선택할 겁니다.

  • 11.08.06 22:30

    췌미가 아닌 췌두부의 경우에는 대부분 개복수술합니다. 개복으로 수술할 경우 좀 더 명확하게 수술할 수 있구요. 또 복강경의 경우 개복수술보다 수술시간도 더 깁니다. 물론 개복수술이 수술후유증이 좀 있기는 하지만요 뚜기님 말대로 외과쌤 선택을 믿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김송철쌤한테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실력도 좋으시지만 무엇보다 큰병원의 외과쌤이지만 따뜻한 면이 많으십니다. 질문들에도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시구요. 저희 아버지는 수술전에 수술이 잘 될것이라며 손을 꼭 잡아주셨다고 합니다. 수술전의 따뜻했던 손이 아버지께 많은 위안이 되셨다고 하구요.

  • 11.08.14 10:53

    저의 아버지도 췌두부에 2.3센티 암이 발견되었고 영상상으로는 동맥에 전이가 의심하다고 하시며 수술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렸지요.다행히 김명환 주치의께서 수술하기로 결정하시고 한덕종 교수께서 8월 10일 개복 수술하시고 회복 중인데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수술은 잘되었다고 하지만 조직검사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아 림프절에 전이 여부를 알수없어 답답합니다.퇴원하시고 대체 요법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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